'치매' 브루스 윌리스, 집 떠난 후 더 평온해졌다.."두 딸도 자유" [Oh!llywood] 작성일 09-04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nZrea1mT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14b69d6285d33b22a5ea22f31435ff5d3f4ad948569d3059fa1fffaa46f2ad" dmcf-pid="QL5mdNts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poctan/20250904184339666zlzp.jpg" data-org-width="650" dmcf-mid="824tOy6F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poctan/20250904184339666zlz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47007e56c5b7f87b177f9778c8d60171603de306b4d62fb4003d3be3383b124" dmcf-pid="xo1sJjFOhT" dmcf-ptype="general">[OSEN=선미경 기자] 치매 투병 중인 브루스 윌리스의 아내 엠마 헤밍이 남편이 다른 집으로 이사 후 훨씬 더 평온해졌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fe79a116ef70b1bbf9e198a5aba1e26ef08e8e7ea37c762feb3cfcec5167c92" dmcf-pid="ytL9Xpg2lv" dmcf-ptype="general">3일(현지시각) 피플은 엠마 헤밍이 브루스 윌리스가 치매와 싸우며 별도의 집에서 생활하게 된 이후 그와 가족의 삶이 “훨씬 더 평온해졌다”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p> <p contents-hash="12f0d7196528fef03fc83921c4b478eb22a3d2121975b931b99722f468c9a214" dmcf-pid="WFo2ZUaVvS" dmcf-ptype="general">헤밍은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힘든 결정이었다”라고 털어놓으며, 브루스 윌리스가 앓고 있는 전두측두엽 치매는 차분하고 고요한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fe05e0591cc2159f54b8df06ea608376f8eb35dae6c1f43001cf481ca7570f2" dmcf-pid="Y3gV5uNfvl" dmcf-ptype="general">그녀는 브루스 윌리스가 근처에 위치한 가족의 ‘두 번째 집’에서 조용하고 안전하며 편안한 환경 속, 24시간 간호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헤밍은 이 별도의 공간 덕분에 두 딸도 자유롭고 어린이답게 지낼 수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a124063ca9b914549bc781cd93744ccffa1746c468a7f122216d380873c9f17" dmcf-pid="G0af17j4yh" dmcf-ptype="general">헤밍은 “우리는 어린 두 아이가 있고, 아이들에게는 그들의 필요를 충족해줄 집이 필요했다. 동시에 브루스에게도 그의 필요를 충족히켜줄 공간이 필요했다. 이제 아이들이 다시 친구들을 집으로 불러 함께 놀거나 잠을 잘 수도 있고, 집 안에서 눈치를 보며 발끝으로 걷지 않아도 된다. 모든 게 훨씬 차분해지고,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fe537873c3f25eaa801af2f58df81b948bce72f42d9e90c6a42e41ba6ffad3" dmcf-pid="HpN4tzA8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poctan/20250904184340930kouk.jpg" data-org-width="530" dmcf-mid="6HGExLXD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poctan/20250904184340930kou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71bb5a195561a02be9e8de734d868019b2b3722d5ed48bdf3322e1516c53dd9" dmcf-pid="XUj8Fqc6vI" dmcf-ptype="general">또 헤밍은 지난 달 브루스 윌리스가 별도의 거주지로 옮겨 살고 있다고 밝힌 후 많은 비판을 받았다며, “치매는 모든 가정에서 다르게 나타난다. 각자의 가족 상황에 맞게, 그리고 환자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가슴 아픈 일이지만 이 방식이 우리 온 가족을 지탱해줄 수 있고, 브루스의 세상을 넓혀줬다”라고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9ba4be84a0f6336a38137104358b46e08fb55ac421e35258cec71b1f217f9b1e" dmcf-pid="ZuA63BkPC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브루스 윌리스가 별도의 집에서 산다고 해서 ‘따로 사는 삶’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헤밍은 종종 브루스 윌리스와 하루를 함께 보내며, 딸들도 아빠 집에 옷과 장난감, 미술 도구들을 두고 생활한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917e4c8d43a842c22fb052e23c726a2d09deb7d0604df966424376c197163b57" dmcf-pid="5MyA6JYcys" dmcf-ptype="general">헤밍은 “저는 다시 브루스의 아내로 돌아갈 수 있고, 아이들은 아이답게 지낼 수 있다. 그 안에 아름다움이 있고, 저는 그 사실이 너무 감사하다. 이 특별한 순간들을 그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이 생활 방식 덕분이다. 우리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edc8f9120ba728dd7fea4e2a73710d5b9abd5f55981ef74c7ae644cbb958930" dmcf-pid="1RWcPiGkCm" dmcf-ptype="general">브루스 윌리스와 엠마 헤밍은 2007년부터 교제해 200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브루스 윌리스는 2022년 실어증으로 은퇴를 선언했고, 이듬해 전두측두엽 치매 진단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seon@osen.co.kr</p> <p contents-hash="16735c2461e7791db78dce8ed332b523153e81acdb13ea608256b585a6ff305d" dmcf-pid="teYkQnHETr" dmcf-ptype="general">[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훈련소 비주얼도 만찢남" 차은우, 군복무 깜짝 근황! 미소 폭발 09-04 다음 또 안전불감증… '만삭' 이시영, 절벽서 아찔 인증샷 눈살 [RE:스타]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