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데뷔 이래로 이렇게 연기 칭찬은 처음"…뭔가 봤더니 유튜브 상황극 [인터뷰③] 작성일 09-0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R4LlHMUY2"> <p contents-hash="da93e2b493883e83578cebef44b68155be0590cc79d0c55ab1bad40c86fd7fb3" dmcf-pid="xe8oSXRu59"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f813aff8487224f562ccb4343f5a056709eddfdc6a1f60b4f50802e53667cf" dmcf-pid="yYh18dWAX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여정 / 사진제공=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소니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10asia/20250904182847873dolj.jpg" data-org-width="1200" dmcf-mid="PkwWb6Cn1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10asia/20250904182847873dol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여정 / 사진제공=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소니픽쳐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b1ba784b5ba0fd8315986a719b969127af64b5ece8a2c3c1822e69c23da52c" dmcf-pid="WGlt6JYc1b" dmcf-ptype="general"><br>조여정이 '살인자 리포트' 홍보 차 출연한 '빠더너스'에서 선보인 상황극으로 호평을 받은 데 대해 기쁜 마음을 표했다.<br><br>4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살인자 리포트'에 출연한 배우 조여정을 만났다.<br><br>'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 분)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 분)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조여정은 살인자의 인터뷰 요청에 응한 사회부 기자 백선주 역을 맡았다.<br><br>조여정은 최근 영화 홍보 차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 출연했다. 그는 "감독님과 정성일 오빠가 팬이더라. 문상훈 배우를 좋아한다. 그래서 나가자고 했다. 아시겠지만 대본을 100% 외우지는 못하고, 앞에 프롬프터를 보면서 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br><br>특히 실제인지 대본인지 헷갈리게 하는 실감 나는 상황극 연기가 폭소를 자아낸다며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짓궂은 농담을 아무렇지 않게 하더니 이내 민망해하다가 다시 또 상황극에 돌입하는 모습이 실제인지 연기인지 모르겠다는 것.<br><br>조여정은 "한 문장 한 문장 연기하는데 정신이 없었다. 배우들은 숙지해서 연기하는 사람들인데 숙지 없이 순간 읽어서 연기해야 하니까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할 때는 웃긴 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코미디는 진지하게 해야 하지 않나. 진지하게 진심으로 연기하니까 인지를 못 한 거다. 대사도 많은데 눈으로 보면서 정신없이 연기해서 찍을 때는 인지 못 했다"고 전했다. 또한 "업로드하니 '이게 이렇게 웃긴 거였냐. 어떡하나. 너무 열심히 한다'고 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댓글을 잘 못 보는데 이번에는 댓글을 봤다. 데뷔한 이래로 이렇게 연기 칭찬을 많이 받은 적이 없었다. '이렇게 연기 칭찬을 해주시나. 칸이 어떻고 오스카가 어떻고 하시는데 '여기서 그 얘기를 한다고? 그 정도인가' 싶더라"며 폭소케 했다.<br><br>조여정은 "캐릭터를 그렇게 잡아주셔서 감사하다. 그 팀이 코미디 천재들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연기가 아닌 것 같다고 해주시니 감사하다. 누가 필모그래피에 넣으라고 하더라. 세상에, 필모에 넣으라니"라며 "사람이 칭찬을 받으면 신난단 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br><br>'살인자 리포트'는 오는 5일 개봉한다.<br><br>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아라, '버닝썬' 정준영 저격…"나락 간 전 남친, 그렇게 막 살 줄은" [RE:뷰] 09-04 다음 삼성 역대급 가장 얇은 '갤탭 S11 울트라' 선봬…가격 159.8만원부터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