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초슬림 ‘에어’ 첫선…아이폰17 출하량 3.5%↑”

작성일 09-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에어’, 삼성 갤럭시 S25 엣지와 경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4WK5uNfG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4bedb7fb5b9cecd55047dc530d937af53d3a29147d9572a14188f9058daf07" dmcf-pid="X8Y917j4Z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폰 17 시리즈 사양 전망ⓒ트렌드포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dailian/20250904182713439npvs.png" data-org-width="700" dmcf-mid="GjnljmqyX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dailian/20250904182713439npv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폰 17 시리즈 사양 전망ⓒ트렌드포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d107b95f7a9eb3ea904c8211edfdde5442781a4c5ad65c3ad917dfb6176e59" dmcf-pid="Z6G2tzA8HR" dmcf-ptype="general">올해 아이폰 17 시리즈 출하량이 전작인 아이폰 16 시리즈 보다 3.5%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p>
          <p contents-hash="9472ddaaf4fad872ccb92fe6e06eccf984197570134039e25689461d168f5bca" dmcf-pid="5PHVFqc65M" dmcf-ptype="general">4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애플이 ‘아이폰17’, ‘아이폰 17 에어(가칭)’, ‘아이폰 17 프로’, ‘아이폰 17 프로맥스’ 등 총 4종의 플래그십 기기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p>
          <p contents-hash="dc7b9edc1ce5faa3913fe5cd39ee355d3a876681f81258ca391977f2b251a391" dmcf-pid="1QXf3BkPtx" dmcf-ptype="general">새 라인업은 디자인이 새로워지는 동시에 프로세서 성능, 발열 관리, 이미징 성능 향상이 수요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f18cdc9c45dc72fc1462300a5ced94b5d3924392bd9f82199de00e20544c9a3a" dmcf-pid="txZ40bEQHQ" dmcf-ptype="general">트렌드포스는 아이폰 17 시리즈 출하량이 전작 보다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주력 판매 모델은 프로 시리즈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글로벌 경기 부진과 프리미엄 모델 가격 인상 가능성은 수요 둔화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a6956733ee534350cbcd78ac52746cbad10dc328cb828fd16ac63a9516080b9" dmcf-pid="FM58pKDxXP" dmcf-ptype="general">트렌드포스는 "아이폰17 에어 출시는 애플이 얇고 가벼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면서 "그러나 배터리 용량 축소와 카메라 사양 하향으로 대용량 배터리와 고사양 사진 기능을 선호하는 소비자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a7f666c3dc9075df1deca41c5703cc2c43342e4e8172ee2762670bd5171f8b0" dmcf-pid="3R16U9wMY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에어의 초기 출하량이 과거 플러스 시리즈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p>
          <p contents-hash="e532996fd2c11ab45e954691a7d42208e5587b5a8f6dae90e8f1dd5a2fecddb7" dmcf-pid="0etPu2rRX8" dmcf-ptype="general">아이폰17과 에어에는 A19 프로세서가 탑재되고, 프로 시리즈는 A19 프로 칩이 적용된다. 에어·프로·프로맥스 모델에는 D램 용량이 12GB로 늘어나고, NAND 플래시 저장공간은 최소 256GB에서 최대 1TB까지 제공된다.</p>
          <p contents-hash="b760da81df4c0ad8fc30247e96c73739f3316a7a1e372806090b0d975c42e33d" dmcf-pid="pdFQ7Vme54" dmcf-ptype="general">에어 모델은 실리콘 양극 배터리와 eSIM 구성이 적용돼 슬림함과 내구성 균형을 맞출 예정이다. 아이폰17 시리즈는 전면 카메라가 1200만 화소에서 2400만 화소로, 후면 카메라는 모두 48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된다. 프로 모델은 직사각형 형태의 새로운 배열과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최적화를 통해 광학 줌과 이미지 해상도를 향상시켰다.</p>
          <p contents-hash="bcb823117ee451fff5d5c4ad1868f9a108cd97e5663154f3e079e85bfedcd1f8" dmcf-pid="UJ3xzfsdZf" dmcf-ptype="general">가격 측면에서 기본형 아이폰17은 작년 수준을 유지하는 반면 에어·프로·프로맥스는 디자인과 하드웨어 향상에 따라 동일 용량당 50~100 달러 인상을 예상했다. 에어 가격대는 삼성 갤럭시 S25 엣지와 경쟁하게 되며, 이는 제품 차별화를 통한 애플 브랜드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보인다고 트렌드포스는 분석했다.</p>
          <p contents-hash="06a85148b2ac9459bccf63534e715bd1d2bd3e7791ff1975705ed1581d4d74f5" dmcf-pid="7pw1CYQ0G2" dmcf-ptype="general">한편 내년 출시 예정인 폴더블 모델은 애플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더 넓은 사용자층을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607b8fe6bfa19cfdf8fe71fa6df5bb585c7bba4107d056157e0683bd1be18f5c" dmcf-pid="zUrthGxpY9" dmcf-ptype="general">트렌드포스는 향후 애플이 출시 주기를 조정해, 상반기에는 하위 플래그십 모델을, 하반기에는 에어·프로·프로맥스·폴더블 모델을 내놓는 방식으로 제품군을 세분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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