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공립 야구박물관 오는 16일 첫 삽 뜬다 작성일 09-04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04/0001289774_001_2025090418241483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야구박물관 조감도</strong></span></div> <br> 부산 기장군은 국내 유일의 공립 야구박물관인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착공식이 오는 16일 열린다고 밝혔습니다.<br> <br> 착공식은 기장군 일광유원지 내 사업 부지에서 열립니다.<br> <br> 야구계 인사, 지역주민, 관계 기관 등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할 예정입니다.<br> <br> 한국야구명예의전당은 한국야구 120년, 프로야구 출범 40년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기장군, 부산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사업입니다.<br> <br> 한국 야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br> <br>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천998㎡ 규모로 건립되며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br> <br> 전시관, 명예의 전당, 체험시설, 교육 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br> <br>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기장 야구 체험관, 실내야구 연습장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야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야구박물관 건립을 통해 명실상부한 한국 야구의 성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br> <br> (사진=기장군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NFL 5일 개막…한국계 3인방에 주목하라 09-04 다음 염경엽 LG 감독 "복귀 앞둔 홍창기, 컨디션 올라오면 1번 기용"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