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2PM 준케이, 17년 차에도 우직하게 "2PM 20주년 꼭 완전체로" 작성일 09-04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vvqKPhL3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b28a0da16b114a8243583f786036b80fdcc6b17382b0d412679340833bd613" dmcf-pid="tTTB9Qlo7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준케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JTBC/20250904173533292iyou.jpg" data-org-width="560" dmcf-mid="XD2Dmv410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JTBC/20250904173533292iyo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준케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d9b518b34692a7402a5673379629e867e60ede9d9f145bbd07e9e84c133664d" dmcf-pid="Fyyb2xSgza" dmcf-ptype="general"> 연습생 시절부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몸 담아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준케이(본명 김민준·37)는 올해로 17년 차 가수가 됐다. 오랜 활동에도 불구하고 그는 “지금까지 솔로 앨범을 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여전히 설레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0e88794fd3153b3ede2cdf64518bef1016e3e4a4878450729983f44061def337" dmcf-pid="3WWKVMva7g" dmcf-ptype="general">새로운 경쟁자의 등장과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한 길을 꾸준히 걸어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2PM의 히트곡 '미친거 아니야?', '우리집' 등을 직접 작사·작곡하며 뮤지션으로 입지를 다져온 준케이는, 이번에도 솔로 앨범 전곡에 참여하며 자기 색을 확실히 담아냈다. 그는 “활동이 길어지며 이미지 소모도 많았고, 솔로로도 앨범을 여러 번 냈지만 요즘 가요 신에 들어가기 쉽지 않더라”며 고충을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867871b9838c7d36986b1fe85038967d9beafda9ead5f72386087eb326d76701" dmcf-pid="0YY9fRTN3o" dmcf-ptype="general">지난 1일 발매된 네 번째 미니앨범 '디어 마이 뮤즈(Dear my muse)'의 타이틀곡 '알앤비 미(R&B ME)'에는 JYP의 직속 후배이자 글로벌 스타로 성장한 스트레이 키즈 창빈이 피처링에 나섰다. 감미로운 보컬의 준케이와 카리스마 넘치는 창빈의 랩이 어우러져 강렬한 시너지를 낸다. 준케이는 “후배들이 세계 무대에서 우뚝 선 모습을 보며 우리가 활동했을 때보다도 훨씬 대단하다 느꼈다”며 “그런 후배와 함께 음악을 하면 팬들도 더 관심을 가져 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f0b9d9d9ad261e7c44960a36c7a702d674ef42f75049c354117cd9d41024d7f5" dmcf-pid="pGG24eyjpL" dmcf-ptype="general">'10점 만점에 10점', '하트비트(Heartbeat)' 등으로 2세대 보이그룹 전성기를 누렸던 그는 여전히 2PM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준케이는 “20주년에는 무조건 2PM이 뭔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년을 함께 올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행운이기 때문”이라며, 3년 뒤 데뷔 20주년에는 반드시 멤버들과 함께 팬들 앞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6cb021e72e599cf98c6b2a2a68f4bc738ad99e9910860a1bdf755b40f7b7e9" dmcf-pid="U88kwlVZF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준케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JTBC/20250904173534670vgsr.jpg" data-org-width="559" dmcf-mid="ZA3ioEUlp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JTBC/20250904173534670vgs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준케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4676d48d08e4b77a9e78bcb0f8c13a7a8e3f110726f536b5e2befd218585e97" dmcf-pid="u66ErSf5pi" dmcf-ptype="general"> <strong>-앨범으로는 4년 9개월만의 컴백이다. 오랜만에 활동하는 기분이 어떤가.</strong> <br> "작년 12월부터 준비해서 5~6개월 정도 준비했다. 당연히 두려운 마음 있긴 하지만 계속 해외에서만 활동해서 한국에서 오랜만에 앨범을 내야겠다 생각했다. 어떤 스타일과 모습으로 다가가는 게 좋을까 고민이 많았다." </div> <p contents-hash="0599fcfe10fdd6765bfd0fba15457d4330098dd2b3eeae8d6dc5109045e69344" dmcf-pid="7PPDmv41UJ" dmcf-ptype="general"><strong>-타이틀곡 '알앤비 미' 피처링에 창빈이 참여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한참 스케줄로 바쁜데 어떻게 성사됐나.</strong><br> "'알앤비 미'가 처음에는 차분하고 지루한 느낌이 들어서 급하게 랩을 썼다. 이후에 랩을 누가 하면 좋을까 회사와 이야기를 하다 창빈이가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안했는데 흔쾌히 하겠다고 해줬다. 정말 고마웠다." </p> <p contents-hash="dc424a2865a520dd3594f7cb62583048fe89d07bedc264741b8ab93c7f9e3365" dmcf-pid="zQQwsT8t0d" dmcf-ptype="general"><strong>-이번 앨범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작업 과정은 어땠나.</strong><br> "음악에 대한 욕심이 크다 보니 이전엔 혼자서 다 하려 했고 (박)진영이 형과 전화하면서 곡을 쓰곤 했다. 그런데 이번 앨범은 회사 스태프들과 같이 작업했다. JYP의 시스템이 굉장히 디테일하고 체계적이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효율적으로 바뀌었다." </p> <p contents-hash="587cae5e0b675bfa4285b5b8f0904268a9c217dd48a872f92817dc43bac81a74" dmcf-pid="qxxrOy6F3e" dmcf-ptype="general"><strong>-나의 뮤즈가 되는 누군가에게 전하는 이야기와 메시지 담은 앨범인 만큼 준케이의 뮤즈가 누구인지도 궁금하다. </strong><br> "뮤즈는 팬이다. 가사에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 </p> <p contents-hash="b07e1a25b6b214c89d49d4fdeb3ee139119d70de33860ced0b06003b1423cdc7" dmcf-pid="BMMmIWP33R" dmcf-ptype="general"><strong>-'알앤비 미'로 보여주고 싶은 준케이의 새로운 모습은 무엇인가.</strong><br>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고 '해피 에너지'를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부담스럽지 않고 가볍게 다가가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2PM으로 태어나서인지 뮤직비디오에 상의 노출신이 있다. 2PM에 대한 기본적인 기대 때문에 저도 열심히 관리 중이다. 팬들에게는 '아직 여러분의 아이돌이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3cd17641217d9ba0992c5557a723d89dce17717f4c44046a8164665ed7ac05" dmcf-pid="bRRsCYQ0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준케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JTBC/20250904173536200hbbu.jpg" data-org-width="560" dmcf-mid="5n8kwlVZ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JTBC/20250904173536200hbb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준케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900f6440884efa0c57f64a4d6f63b5401f6b59272c06f81947a6d5177947e28" dmcf-pid="KeeOhGxp0x" dmcf-ptype="general"> <strong>-2PM 완전체 활동을 기다리는 팬들도 많다. 멤버들과 이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나.</strong> <br> "몇 주 전에도 만났다. 우리를 기다려주는 팬들이 있다는 걸 항상 인지하고 있고 언제 어떻게 나올지 고민하는 단계다. 정확히 컴백이라고 말은 못하지만 준비는 하고 있다. 공연이든 앨범이든 마음은 준비가 되었는데, 배우로 활동하는 친구들도 있고 각자 스케줄이 달라서 맞춰가는 중이다. 2PM으로 내년에는 뭔가를 하면 좋지 않을까 이야기 하고 있는 정도다." </div> <p contents-hash="7f5fdef12ea7f9cdf319d6e5f78b792a1b9955ffe60c39351bca17f2bda5d743" dmcf-pid="9ttPMoZw3Q" dmcf-ptype="general"><strong>-어느덧 17년 차 가수가 됐다. 앞으로의 청사진은 무엇인가.</strong><br> "한가지 직업을 오래 한다는 게 제일 대단한 일 같다. 진영이 형은 아직도 무대에 계속 선다. 직속 후배로서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다. 결론적으로 나도 공연할 때 가장 행복하다. 공연에 미쳐있는 거 같다. 계속 투어를 돌고 앨범을 내고, 공연 프로듀싱도 열심히 하면서 오랫동안 대중을 만나고 싶다." </p> <p contents-hash="0a46d6f62bd76c98d1b44ee1c0d830ada942bf51567c81b3df72fec15ca71080" dmcf-pid="2FFQRg5r7P" dmcf-ptype="general">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b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선우용여, '1인 42만 원' 안성재 모수에 질색 "미슐랭 식당 최악" 09-04 다음 하원미, ♥추신수 취향 폭로…"짧은 치마 좋아해" [마데핫리뷰]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