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 국제대회 조직위 사칭 계좌로 두 차례 송금 ‘6000만원 피해’ 작성일 09-04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9/04/0002998987_001_20250904173411985.jpg" alt="" /><em class="img_desc">ⓒ</em></span>[데일리안 = 김태훈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국제 대회 조직위원회를 사칭한 이메일에 속아 6000만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br><br>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연맹은 올해 초 국제대회 조직위 등을 사칭한 계좌에 두 차례에 걸쳐 6000만원 상당을 송금했다.<br><br>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6차 대회를 앞둔 올해 1월 대회 조직위로부터 현지 체류비(호텔 숙박비+식비 등) 사전 청구서와 입금 계좌를 이메일로 받아 3900만 원을 계좌로 송금했다.<br><br>비슷한 시기 캐나다 퀘벡에서 펼쳐진 2024-25 ISU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3차 대회 관계자로부터도 체류비 등을 요구하는 이메일을 받았고, 2100만 원을 송금했다.<br><br>이후 이 메일들이 해당 조직위로부터 발송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연맹은 올해 7월 뒤늦게 피해 사실을 확인해 송파경찰서에 신고했다. 관련자료 이전 기보배 광주여대 교수, 세계양궁대회 해설위원 참여 09-04 다음 "슬리피 10년 미정산금 無"..법원, 전 소속사 TS 손 들어줘 (전문) [종합]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