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생태계 적극 지원”...지식재산 앞에 여야정 한뜻 작성일 09-04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8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br>국무총리, 국회의장, 여야 의원 등<br>“지식재산 지원 아끼지 않을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SpFcObYT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e1595a0a45a2dee0188fddf58c0d71bd13839f65e1a9540d7150ddd2aadeef" dmcf-pid="fvU3kIKG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8회 지식재산의 날 수상자와 시상자 사진. 첫째줄 왼쪽에서 네번째부터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 이광형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mk/20250904171813991xvfj.jpg" data-org-width="700" dmcf-mid="21MPG3LKC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mk/20250904171813991xvf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8회 지식재산의 날 수상자와 시상자 사진. 첫째줄 왼쪽에서 네번째부터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 이광형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0c706e19e35b2d6611282f90a980fc7da515e59644d51c96986b592a437535b" dmcf-pid="4Tu0EC9HlV" dmcf-ptype="general"> “무형의 지식재산이 국가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원천입니다. 창의성에 기반한 첨단과학기술과 문화 콘텐츠가 우리의 미래 성장 동력원이 되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div> <p contents-hash="d23e7924c3b9c888b63e2c69c3c01ec175912eb318c89f5655101c14497aaa45" dmcf-pid="8y7pDh2XC2" dmcf-ptype="general">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4일 열린 지식재산의날 기념식에서 지식재산 정책을 정비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 본부장 외에도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 등이 모두 지식재산 생태계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p> <p contents-hash="4a70f29843e5fbd343a0d2543da1a97da34f065220360cf42862ff86e113e4f2" dmcf-pid="6WzUwlVZW9" dmcf-ptype="general">지식재산의 날을 맞아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지식재산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4일 ‘제8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광형 지재위 민간공동위원장(KAIST 총장), 원혜영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공동회장과 관계부처 및 기관, 지식재산 유공 표창 수상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83deb6ffbcd810c2a4373df66a1ad2bbe7f6315b8b4e89c34fe0d112b54d0e4e" dmcf-pid="PYqurSf5yK" dmcf-ptype="general">김민석 국무총리는 영상 기념사를 통해 “정부는 초격차 문화 강국을 목표로 기술과 문화의 기준을 제시하는 나라로 우뚝 서도록 지식재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식재산인의 아이디어가 산업을 변화시키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힘을 가졌다”며 “여러분의 창의성과 열정이 한국의 진짜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a2a5fa0cc78bef88ac448b96055d217b20956f7dc0173b18ea665b99ef46068e" dmcf-pid="QGB7mv41yb" dmcf-ptype="general">우원식 국회의장 역시 “지식재산의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국가전략기술 특허를 집중 육성하고, 문화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저작권 보호를 강화하는 등 혁신이 보호받고 빛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41490588286ffe6ee7d0cad5d06eb938a405de6f837d7fddf6242d97f2d8cd4" dmcf-pid="xHbzsT8tTB" dmcf-ptype="general">국회 여야도 지식재산 앞에서는 한마음이었다. 현장을 직접 찾은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인공지능(AI) 기본법에 AI 저작권 내용이 들어가지 않아 아쉽다”며 “후속 입법에서 반드시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김현 국민의힘 의원도 영상 축하를 통해 “국회가 지식재산이 공정하게 활용되고 보호받도록 제도 정비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91fa307ed078812c59412c9e508c1a439d2e6db6e2dcb3e3188e7a33328a745" dmcf-pid="yMEAB8IiSq" dmcf-ptype="general">이처럼 정부와 여야가 한마음을 보이는 건 그만큼 지식재산이 오늘날 경제의 원동력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반도체 공장이 하나도 없는 엔비디아는 관련 특허만으로 지난 7월 사상 최초로 시총 4조 달러(약 5573조 원)를 넘었다. GDP 기준 전 세계 4위 국가 이상의 규모다.</p> <p contents-hash="ba37b8cf154433e791da656d218338235dd98d7cbfb1b10775f658050dbfa081" dmcf-pid="WRDcb6CnSz" dmcf-ptype="general">특히 AI 분야의 특허는 앞으로 대부분의 산업에서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광형 지재위원장은 “AI 시대에 지식재산은 단순한 권리를 넘어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첨단기술과 문화 콘텐츠를 융합해 초격차를 만들고, 지식재산으로 지켜내야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fe8db7edaa519bb6eeb0ca8f14495e5280b804a963188114dba578c3614d4c6" dmcf-pid="YewkKPhLT7"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에서는 총 26명이 지식재산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를 개발하는 등의 공로로 국무총리 표챵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조용필의 ‘허공’을 비롯해 2000여 곡에 달하는 작품 활동을 한 정풍송 작곡가, 웹툰 불법 유통을 막는 데 앞장선 김규남 네이버웹툰 부사장 등이 표창을 받았다.</p> <p contents-hash="10c10472cdf4627b50ff0b0ae5141584ad60358ef88f27b76536b5f8f0816108" dmcf-pid="GdrE9Qlohu" dmcf-ptype="general">백 대표는 “지식재산 영역에서 자신감과 용기가 필요하다”며 “어려웠던 분야에 과감하게 도전해서 세계적인 지식재산을 쌓아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있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민경 ‘제빵장군’으로 파격 활동 09-04 다음 [리뷰] "그래... 그냥 나와 준 것만도 고맙다." '슈퍼로봇대전 Y'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