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카카오뱅크, 韓 화이트해커들과 세계 최대 해킹대회 본선 참가 작성일 09-04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ivL8dWAN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a14506638b68a6d7ca2fbd42f0f52423bd3a656263ed030dcc4b3319af424f" dmcf-pid="tnTo6JYck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본선장에서 참여중인 Cold Fusion(콜드 퓨전). 카카오는 카카오뱅크와 함께 한국 화이트해커 연합팀 '콜드 퓨전'의 일원으로 세계 최대 보안·해킹 콘퍼런스 ‘데프콘 33’에 참여했다. 카카오 테크블로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fnnewsi/20250904172446323tlhy.png" data-org-width="800" dmcf-mid="5wKywlVZo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fnnewsi/20250904172446323tlh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본선장에서 참여중인 Cold Fusion(콜드 퓨전). 카카오는 카카오뱅크와 함께 한국 화이트해커 연합팀 '콜드 퓨전'의 일원으로 세계 최대 보안·해킹 콘퍼런스 ‘데프콘 33’에 참여했다. 카카오 테크블로그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50495104d318b57d7aeb71bc395b61b9ca3b626db81f46e4550f8c92bd76d73" dmcf-pid="FLygPiGkAI"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사이버 보안 위협이 갈수록 고도화되는 가운데, 최근 열린 글로벌 보안 대회에서 한국 인재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내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8d9623d0ebe292ae692006129d929a95b0c4a724e0da36173fe0585628adb03b" dmcf-pid="3oWaQnHEgO"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카카오뱅크와 함께 한국 화이트해커 연합팀 ‘콜드 퓨전'의 일원으로 세계 최대 보안·해킹 콘퍼런스 ‘데프콘 33’ CTF 본선에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eb3b71f55228907b0d2789b0e7cf43efaececa81223d94c9c39c4419528c1d9b" dmcf-pid="0gYNxLXDjs" dmcf-ptype="general">데프콘은 1993년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해킹 방어대회이자 글로벌 보안 콘퍼런스로, 매년 전 세계 화이트해커와 보안 전문가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행사다. </p> <p contents-hash="d9451c78daca3c436c089625a64f704e9f7a04cc6879b44e3e9231ff00c1b5bd" dmcf-pid="phqSkIKGNm" dmcf-ptype="general">특히 행사 기간 중 열리는 CTF 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들이 실력을 겨루는 ‘해커 월드컵’으로 불리며, 제한된 시간 안에 시스템의 취약점을 공략하고 이를 방어하는 공방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최신 보안 기술과 대응 전략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업계에서는 본선 진출 자체 만으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한다. </p> <p contents-hash="05f9902cf090d9a7dec4b35b4037aa6503bc75c14e653edfc042add30a42327c" dmcf-pid="UlBvEC9Hor" dmcf-ptype="general">예선을 거쳐 CTF 본선에 총 12개 팀이 올랐으며 한국팀 ‘콜드 퓨전’도 본선 진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콜드 퓨전은 국내 주요 대학, 연구실, 보안 커뮤니티, 업계 전문가들이 연합해 꾸려진 한국 대표 화이트해커 팀으로, 올해 본선 진출 팀 중 전원이 한국 국적으로만 구성된 유일한 팀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b8b4df8fcec56706652cc978d30bb14306d3fd67cff714347292201a03e20d52" dmcf-pid="uSbTDh2Xkw" dmcf-ptype="general">카카오 서비스보안팀과 카카오뱅크 어플리케이션보안팀 소속 크루들도 콜드 퓨전의 일원으로 출전해 세계 무대 경험을 함께 했다. 공격·방어·인프라 운영 등 역할을 분담해 서비스 취약점을 정밀 분석하고, 자동화된 공격을 수행하는 한편 신속한 패치로 방어를 강화했다. 또한 점령전 수행과 인프라 운영까지 책임지며 최신 AI 보안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실전 경험을 쌓았다. </p> <p contents-hash="5b92022bf09da1bb3c844f5570e22ea627f5c42ccb945dc17f67799dc2b0eb2b" dmcf-pid="7vKywlVZoD" dmcf-ptype="general">앞서 카카오뱅크는 콜드 퓨전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국내 보안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했다. 대회 시작 전 콜드 퓨전 운영진 10명을 판교 사옥에 초청해 최신 보안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선수단 전원에게 팀복 등 물품을 제공해 안정적인 경기 참여를 도왔다. </p> <p contents-hash="0b7ce3a3f417c9d20fdef039846e02fb462485b44afb39320ec08582108133c8" dmcf-pid="zT9WrSf5cE" dmcf-ptype="general">한편, 데프콘과 연계해 열린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이 주최하는 ‘DARPA AI 사이버 챌린지’에서는 삼성전자·KAIST·POSTECH이 참여한 ‘팀 애틀랜타’가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의 보안 기술력의 우위를 입증했다. </p> <p contents-hash="0aaf80eaf607a1aad7a52e0bb92aa72e9b1b949f26dc0f402386680b9d355a62" dmcf-pid="qy2Ymv41Nk"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보안 전문 인재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보안 고도화를 위한 연구와 투자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e01d77c11542ed57ef309f6af12d1f273426bcd114a07a11d8fdac8dbfe5987c" dmcf-pid="BWVGsT8tkc" dmcf-ptype="general">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넷플릭스 독주 계속되면 K-콘텐츠 제작편수 '50%' 줄어든다? 09-04 다음 [단독] 디플정위 폐지···前정부 대통령 직속 위원회 해체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