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 20주년…배경훈 장관 “기업가치 100조 달성 위해 전폭 지원” 작성일 09-04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4일 2025 연구개발특구 글로벌 포럼 개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BIPT5dzg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0ec4b53eb242ab50226a7619349b9f4f97f0a74598ae165a6ddb7ae6ea99ff" dmcf-pid="XbCQy1Jq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 김효이 이너시아 대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용주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대표, 이두연 SK증권 본부장, 톰 슈타인버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과학기술정보통신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chosunbiz/20250904171455199afec.jpg" data-org-width="5000" dmcf-mid="YFO6vZe7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chosunbiz/20250904171455199afe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 김효이 이너시아 대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용주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대표, 이두연 SK증권 본부장, 톰 슈타인버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과학기술정보통신부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41c89c0c7d72d88e3d928d923c10a3d9c5bd919da29452b251f20324cafdf3" dmcf-pid="ZKhxWtiBa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chosunbiz/20250904171455464ujop.png" data-org-width="1232" dmcf-mid="Gi5NpKDxA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chosunbiz/20250904171455464ujop.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8c1d9c2572a3195c4667afc7e96bbdacd5c57c787702080f59fdf18053735f3" dmcf-pid="59lMYFnbgj" dmcf-ptype="general">연구개발특구 제도와 특구진흥재단 출범 20주년을 맞아 산·학·연·정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20년의 도약 방향을 모색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은 “현재 73조원의 가치를 기록한 특구에서 배출한 기업들이 100조 원 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feb8196b429e02184c698affd2059995ab9e7275bd68fc7dff34a8460a94fd5" dmcf-pid="12SRG3LKjN"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4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연구개발특구제도 시행 20년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창립 20년을 기념해 ‘2025 연구개발특구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과 기업인, 투자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및 투자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인재 유치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p> <p contents-hash="4b0b6abeb7601ef25f5676c11e01720a969a61c6ca21b232d6fb71956c94ba31" dmcf-pid="tdtAu2rRka" dmcf-ptype="general">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사과정 재학 중에 창업한 이너시아 김효이 대표는 “창업에 필요한 주요 장비를 한번 사용하려면 300~40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까지 드는데, 대덕특구에서 알게 된 연구자분들이 십시일반 도와준 덕분에 허들을 쉽게 넘을 수 있었다”며 “대덕특구에서 연구하지 않았더라면 허들 하나하나가 너무 크게 느껴져서 시도조차 못 했을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ccaa5dcd7c8f16e1df1a2114411fa39083a3b0c4b8abf038739e1ed76fee7e9f" dmcf-pid="FJFc7Vmejg" dmcf-ptype="general">광주 특구에서 창업한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 역시 “광주는 방위산업단지가 잘 개발돼 있고, 주요 공장이 있어 ‘라이다(LiDAR)’라는 아이템으로 글로벌로 나아가기 위한 도약처가 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9810066ac41d412db8369ecf89336323fdae290357a74afdb52c0f8df9fda22" dmcf-pid="3i3kzfsdjo" dmcf-ptype="general">향후 연구개발특구 20년을 위한 제언도 이어졌다. 이두연 SK증권 본부장은 “특구는 산학연이 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좋은 토양이지만, 여전히 자금이 부족하다”며 “연구개발(R&D), 융자, 대출, 보조금 같은 프로그램들이 패키지로 지원된다면 투자 생태계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7ea0286d86c807be8f003875e1fa427a55378347d5a0fa8536ad16325ce0669" dmcf-pid="0n0Eq4OJgL" dmcf-ptype="general">이 본부장은 “좋은 인력들이 지역에 남아서 일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나 인턴제 등의 여러 제도도 필요하다”며 “특구 기업들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미디어 노출을 늘려 지역에 인재들이 남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9edbf81199e9a1b38a3e2aa0ddd4a0004c01e8f86e749d577eab93269c11a21" dmcf-pid="pLpDB8Iion" dmcf-ptype="general">톰 슈타인버거(Tom Steinberger)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대덕특구의 잘 갖춰진 산학연 혁신네트워크와 우수한 인력은 국내외 협력 연구의 매력 요소”라며 “다국적, 다분야 연구자 간 협업 기회를 제도적으로 확대한다면 글로벌 인재가 장기적으로 머무르며 성장할 수 있는 혁신 클러스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282c7746c564cc2d6768492ceccb80fa638cd5d8d055c805c328f1c61fa2897" dmcf-pid="UoUwb6Cnji" dmcf-ptype="general">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현재 연구특구의 주요 R&D 아이템은 로보틱스와 바이오 연구”라며 “연구개발 특구가 앞으로의 20년을 만들어가기 위해 분야별로 AI 활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798f82484b400f290da551f6c2abd2ba707fc7ba4d02b67a6eb26603be58e10" dmcf-pid="ugurKPhLaJ" dmcf-ptype="general">배 장관은 “연구개발특구가 배출한 기업들의 가치가 코스닥 상장 기준으로 약 73조원인데, 앞으로 100조원 이상의 가치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연구개발 특구뿐 아니라 기초 R&D 생태계가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b353773dfded0b4ff3b6aa5f84818216992849724e23e825e93c89d497fd25e" dmcf-pid="7a7m9Qlogd"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늙어 가는 K게임, '중년의 산업' 됐다 09-04 다음 트럼프, 美 빅테크 규제 시 고관세 경고... "유럽 아닌 한국 겨냥"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