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못 다가가...멀리서 지켜보는 편"[RE:뷰]

작성일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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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report/20250904165448689wdup.jpg" data-org-width="1000" dmcf-mid="uUYC2xSg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report/20250904165448689wdu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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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report/20250904165450015ihlz.jpg" data-org-width="1000" dmcf-mid="q0aeWtiB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report/20250904165450015ihl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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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report/20250904165451306pipw.jpg" data-org-width="1000" dmcf-mid="HqgFLkph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report/20250904165451306pip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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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report/20250904165452637fpto.jpg" data-org-width="1000" dmcf-mid="3xeGMoZw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report/20250904165452637fpt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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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report/20250904165453883zhsu.jpg" data-org-width="1000" dmcf-mid="0hCfOy6FY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report/20250904165453883zhs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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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d3bc9df18b01feb0c15f96606191e6859f2156e286be3156a4b46399354de25" dmcf-pid="BJKmB8Ii1H" dmcf-ptype="general">[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엄태구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잘 다가가지 못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184bfaef10744e73a8b6467e14747b621f47a2920d3f1f39c78bd505d664d001" dmcf-pid="bi9sb6CnYG" dmcf-ptype="general">3일 온라인 채널 ‘워크맨’에선 ‘고백은 받아만 봤어요 | 단순노동·고백의역사·신은수·엄태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p>
          <p contents-hash="498c53a938e2940a65e04cb02fa178959da9b552c3799bc1770ef45ef4bcccbf" dmcf-pid="Kn2OKPhLZY" dmcf-ptype="general">영상에선 ‘고백의 역사’에 출연하는 신은수가 게스트로 출격, 엄태구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p>
          <p contents-hash="3a2c2776295b17efe0430004ad24c5e778dc382561e53c76a43d68b8af66d47a" dmcf-pid="9LVI9QloYW" dmcf-ptype="general">‘조명가게’에서 엄태구와 호흡을 맞춘바 있는 신은수는 “‘조명가게’ 하면서 선배님이랑 엄청 친해졌다고 생각했다. 엄청 반겨주셨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엄태구는 신은수가 출연했던 ‘가려진 시간’의 감독이자 자신의 친형이기도 한 엄태화 감독을 언급하며 “형이랑도 친하잖아”라고 물었다. 이에 신은수는 “감독님과 자주 연락을 한다”며 “제가 ‘조명가게’ 마지막 회를 모두 모여서 영화관 같은 곳에서 봤을 때 태구 선배님이 모자를 쓰고 오셨는데 딱 봤을 때 엄태화 감독님인 줄 안 거다. 모자와 안경을 쓰시니까 똑같아서. 그래서 이걸 말씀 드렸더니 태구 선배님이 ‘아잇, 내가 더 낫지’라고 하셨다. 엄태화 감독님도 썩 유쾌해하진 않으셨다”라며 찐 형제 바이브를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엄태구는 “다시 들어도 기분 나쁘네”라고 능청을 떨며 폭소를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9d23e04fa85d97d8348071189a70182021c16974b5968112508492d9385cf973" dmcf-pid="2ofC2xSg5y" dmcf-ptype="general">신은수는 “고백 해본 적이 있나?”라고 질문에 “저는 없는 것 같다. 저는 고백을 받기만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백 경험에 대한 질문에 엄태구는 “어렸을 때 있는 것 같다. 용기 내서 해봤던 것 같다”라고 말했고 신은수는 “대박 큰 용기다. 엄청 떨렸겠다”라고 공감했다. 이에 엄태구는 “그래서 이제 안 하잖아”라고 능청스럽게 웃픈 결말을 전했고 신은수는 웃음을 터트렸다. </p>
          <p contents-hash="7dcb1a906ec2306fce97cdcea3160f38d6a3db16d0146b3ba56891b9007aec27" dmcf-pid="Vg4hVMvaXT" dmcf-ptype="general">“그러면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라는 신은수의 압박 질문에 엄태구는 “못 다가가고 멀리서 지켜본다”라고 털어놨다. 신은수는 “저는 못 다가가지는 않고 그렇다고 다가가지도 않지만 긴장해서 엄청 뚝딱뚝딱 댄다. 그래서 제가 봤을 때 티가 엄청 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fb0292ac58b719eeb90eab465779fdd00c5dd0268a90971b22fc61f6166a8cb6" dmcf-pid="fa8lfRTNXv" dmcf-ptype="general">한편, 신은수는 최근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에 출연했다. ‘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를 담았다. </p>
          <p contents-hash="3d1a53142e260f5b44b3a33424105ea019adbe2bc41845f786c8e006844f90b3" dmcf-pid="4N6S4eyjXS" dmcf-ptype="general">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워크맨' 영상 캡처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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