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는 욕심나는 장르"…송중기·천우희의 재회 로맨스 '마이 유스' 작성일 09-0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역 스타 출신 플로리스트 선우해 역 맡아<br>"오래만에 설레는 대본, 평범한 캐릭터 기다렸다"<br>천우희·이주명·서지훈 등 출연 "4명의 케미 기대해달라"<br>고현정 복귀작 '사마귀'와 경쟁…"우리도 좋은 작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QVJRg5rX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3b6d065e9694c18775b541bac445e84f52bbb730f086ed6e8ecd7c765eafe5" dmcf-pid="Xxfiea1m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천우희(왼쪽), 송중기가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링크 호텔에서 열린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04.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newsis/20250904163946643owdh.jpg" data-org-width="720" dmcf-mid="WMyXYFnb5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newsis/20250904163946643owd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천우희(왼쪽), 송중기가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링크 호텔에서 열린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04. jini@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f10736c49b9a92af67625ed67fb5d4c90129ca067f6de88ab684b5b26d2c314" dmcf-pid="Z4bMPiGkXN"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일부러 그랬던 건 아닌데 오랜만에 로맨스 장르를 해서 굉장히 설렜어요. 멜로 장르는 배우들이 늘 욕심내는 장르잖아요. 솔직한 마음으로는 더 나이 들면 못 할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p> <p contents-hash="3ba8a85bf75a30680e84fe2d169a729167045436c3a72592df68fe3f46f2eec4" dmcf-pid="58KRQnHEXa" dmcf-ptype="general">드라마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송중기가 3년 만에 따뜻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p> <p contents-hash="1aec2444fbb102aae9d632f62ef4f103bed7810fa7e0871658f7da68762e127c" dmcf-pid="169exLXDGg" dmcf-ptype="general">송중기는 4일 서울 구로구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설레게 하는 대본을 봐서 너무 좋았고 제안을 주셔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08add322d9b184c2fc4e6b07c708c05ebcc092627b88606531068fba1d603c1" dmcf-pid="tP2dMoZwHo" dmcf-ptype="general">오는 5일 처음 방송되는 '마이 유스'는 서로의 첫사랑이었던 두 남녀가 15년 만에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유미의 세포'를 만든 이상엽 PD가 연출하고 '런온'의 박시현 작가가 극본을 썼다.</p> <p contents-hash="3b83a31b650ead3f6cf5abc50a0cd9bb8b3089aa5516bdbeedf8369d58db794b" dmcf-pid="FQVJRg5rGL" dmcf-ptype="general">송중기는 유명 아역 배우 출신 플로리스트이자 베일에 싸인 소설가 선우해를 연기한다. 혜성처럼 등장해 당대 최고의 아역 배우라는 찬사를 받았지만 가난과 불행 속에서 평범한 삶을 누리지 못한 인물이다.</p> <p contents-hash="1f63ffffddd00fe64ea7a0c2c5de744c423a31f6114a2974991acdbcae93b796" dmcf-pid="3xfiea1mGn" dmcf-ptype="general">송중기는 "지금까지 맡은 캐릭터들을 복기해보니 땅에 발을 붙이고 있지 않은 캐릭터들이 많았다"며 "일상적이면서 현실에 있을 법한 캐릭터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그 작품이 '마이 유스'가 되어서 너무 설렜고 동료 배우들 덕분에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7b791d3d62c0d8a8b3d62a96694df647527316681000cb3d11eae8e1af5bf9d" dmcf-pid="0M4ndNtsXi" dmcf-ptype="general">이어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재회라는 단어에 설레는 게 좀 있는 것 같다"면서 "허진호 감독님의 영화 '호우시절'과 일본 드라마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라는 작품을 너무 좋아한다. 저희 드라마도 두사람이 제회하면서 그려내는 설렘과 위로의 감정을 시청자분들도 같이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cc4f102df367d697c51f75ff6692a5c00717065572ced746e5f755ade664a7" dmcf-pid="pR8LJjFO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송중기(왼쪽부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이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링크 호텔에서 열린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04.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newsis/20250904163946895ldef.jpg" data-org-width="720" dmcf-mid="YSdkjmqy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newsis/20250904163946895lde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송중기(왼쪽부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이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링크 호텔에서 열린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04. jini@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68d24f1b0d9b2eaff0760a97ffc5fb885dfe1d15420fe893364abab9ab814a9" dmcf-pid="Ue6oiA3I5d" dmcf-ptype="general"><br> '마이 유스'에는 송중기를 비롯해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천우희는 열혈 매니지먼트 팀장이나 선우해의 첫사랑인 성제연 역을 맡았다. 천우희는 "로맨스 장르는 지금 아니면 안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송중기라면 한번 믿고 가보자는 마음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c71fbcec607b6a4dfc4a6fdf8178f6e3a321b9803762c88c5a20ec7fa7c94eb" dmcf-pid="udPgnc0C1e" dmcf-ptype="general">그는 "'마이 유스'는 보시는 시청자분들로 하여금 옛사랑이나 첫사랑을 다시 추억할 수 있는 작품이다. '나도 언젠가 저런 감정을 느꼈었지'라고 뭔가 되짚어볼 수 있는, 여유를 갖고 소중한 감정을 다시 되짚을 수 있는 그런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1f5af51b4835e6fccb4c1e882cbc402fcb3b72b0348cd99fb919a843774da2b" dmcf-pid="7JQaLkph5R" dmcf-ptype="general">송중기와의 연기 호흡을 묻는 질문에는 "연기 호흡도 얼굴만큼 합이 좋았다"며 "얼굴 합이 오빠와 촬영할 때 로맨스인데 '오누이 같다, 남매 같다'는 얘길 많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빠가 갖고 있는 성향 자체가 리더형이라 추진력이 좋다. 중심에서 모든 상황을 다 지켜보는데 저한테도 연기를 할 때 제 의견을 더 많이 물어봐 줬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54f0ea49709b17ac016f8ae216bb8ed82dd07cc5d3ea666cf85f8c00be79930" dmcf-pid="zixNoEUltM" dmcf-ptype="general">이주명은 아역 스타 출신 배우 모태린을, 서지훈은 모태린의 첫사랑이자 선우해의 새로운 형제 김석주로 나선다. 선우해와 정제연의 애틋한 첫사랑과 다리 두 사람은 매콤달콤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f4a29f59ecb0d52ce31226ef194ab67b246b44ceabe9be3dd9ec55c56384ab4" dmcf-pid="qnMjgDuStx" dmcf-ptype="general">이주명은 아역 스타 출신 배우라는 역할에 대해 "4차원의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드리지만 반대의 모습도 있다. 그런 부분이 배우라는 직업에서 오는 성질의 연장선인데 그걸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저희 4명의 캐릭터의 화양연화가 다르다. 결국에 합쳐질지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케미가 강점"이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af87b00028f90bf7cd87c19a08bc11664efdc84bd7b06bbfdcd2fc5d5e1fb0" dmcf-pid="BfBx6JYc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송중기(왼쪽부터), 천우희, 이상엽 감독, 이주명, 서지훈이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링크 호텔에서 열린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04.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newsis/20250904163947045tgzx.jpg" data-org-width="719" dmcf-mid="G7h5H0o9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newsis/20250904163947045tgz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송중기(왼쪽부터), 천우희, 이상엽 감독, 이주명, 서지훈이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링크 호텔에서 열린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04. jini@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381317a890ee671d5f196e855fca7db725f3e07f6fc97c7801d9486568bd30" dmcf-pid="b4bMPiGkYP" dmcf-ptype="general"><br> 서지훈도 "과거에 같은 학교를 다녔고 같은 반이었던 친구들의 10년 후의 얘기라서 리얼리티가 있다고 생각한다. 재회라는 게 꼭 좋게만 흘러가지는 않지만 해피 엔딩으로 가기 위해 노력한다는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e200a547dc80e9ea43f50cbc0b1fe8fb404d1f5ce5fd3c760fc37790723dee9" dmcf-pid="K8KRQnHEt6" dmcf-ptype="general">'마이 유스'는 SBS 새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과 동시간대 맞붙는다. '사마귀'는 변영주 감독의 신작이자 고현정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상황. 또한 부진한 시청률을 기록한 전작 '착한 사나이'의 바통을 넘겨 받은 만큼 부담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add10f659f9e6ee507cc51453deba42c8802fa1ec0400d7497289cd0f861dde4" dmcf-pid="969exLXDt8"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이상엽 감독은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라며 "TV 드라마 시청 패턴이 바뀌어가니 여러 시도를 하는 것 같다. 전작도 고생을 좀 한 것 같다. 우리는 거기서 조금 더 나가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걱정도 되지만 저희도 좋은 작품이니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80fb1f9d6ef700bcabbd13bffeb68e705890b85cec1380af3d1685767c503a3" dmcf-pid="2P2dMoZwY4" dmcf-ptype="general">주연인 송중기 역시 어깨도 무거울 터. 전작인 '재벌집 막내아들'로 JTBC 역대 시청률 2위라는 좋은 기록을 세웠던 만큼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송중기는 "평소 결과에 크게 생각해 본 적도 없기에 부담은 되지 않는다"면서도 "책임감은 커지는 것 같다. 방금도 추가 촬영을 해야 하나 고민하기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430a016e73a0253db5d4577f88e841eab4f4e759edaa45e304c67f7b8de2eb2b" dmcf-pid="VQVJRg5r5f" dmcf-ptype="general">'마이 유스'는 5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공개된다.</p> <p contents-hash="9834af46ad3d0e984f85519557a262ac2e098d92c7c3e1e88de81e870dbd69c0" dmcf-pid="fxfiea1m1V"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울산 출신 개그맨 김민수,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 09-04 다음 '살인자 리포트' 정성일 "'더 글로리' 후 알바했지만, 안정적 여유 생겨" [인터뷰 스포]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