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복귀각 재던 곽도원,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서 갑자기 하차 작성일 09-04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8Tcjmqyp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310d9f4a56e15a5fd4e26016a6f6ff83f3437a7bdad93aa3560189aae14bea" dmcf-pid="Q6ykAsBW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곽도원. 사진 스포츠경향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rtskhan/20250904164447631hqul.png" data-org-width="433" dmcf-mid="62CgLkphu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rtskhan/20250904164447631hqu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곽도원. 사진 스포츠경향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fce442eb940c34342c6796a90e0feead5f82caaeefb3a11fe664cb326bf57f" dmcf-pid="xPWEcObYFx" dmcf-ptype="general"><br><br>음주운전 혐의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곽도원의 연극 복귀가 갑자기 무산됐다.<br><br>4일 곽도원은 오는 10월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상연되는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 스탠리 역으로 캐스팅됐지만, 공연 한 달여를 앞둔 시점에서 하차 소식을 전했다.<br><br>공연을 주최하는 국립극장과 극단 툇마루 측은 “스탠리 역 출연진이 제작사의 사정으로 변경됐다”며 곽도원의 자리에 이세창과 강은탁이 더블 캐스팅됐음을 알렸다. 이들은 곽도원의 하차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br><br>‘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1947년 초연된 작품으로, 20세기 초 미국 남부의 사회상을 배경으로 인간의 욕망과 갈등을 적나라하게 그런 고전이다. 곽도원이 애초 연기하려고 했던 스탠리는 욕망과 폭력을 상징하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이끈다.<br><br>곽도원은 활발하게 활동 중이던 2022년 9월 음주운전 혐의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그는 제주도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을 넘은 상태로 운전하다 주민 신고로 적발돼 약식명령으로 벌금 1000만원을 받았다.<br><br>이후 촬영한 영화의 홍보 활동에도 빠졌으며, 지난해 주연을 맡은 영화 ‘소방관’의 공식 석상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당시 ‘소방관’의 연출자 곽경택 감독은 곽도원에 “더 큰 책임을 져야 한다. 아주 밉고 원망스럽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br><br>그는 그러나 최근 3년 만에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 캐스팅돼 연극부터 복귀하는 그림을 그렸지만 갑작스러운 하차로 이 역시도 미뤄지게 됐다.<br><br>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MC몽, 이다인 공개저격에 맞불 "너처럼 가족 버리는 짓 하겠니?" [MD이슈] 09-04 다음 이상엽, 이창우 감독 손잡았다…'폭풍같은 결혼생활'로 숏폼드라마까지 접수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