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상위 팀 대부분 개막전 승리 작성일 09-04 7 목록 지난 8월 30일과 31일(현지 시간) 이틀 동안 독일 전역에서 2025/26 시즌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개막전 5경기가 열렸다.<br><br>첫 경기부터 지난 시즌 상위권에 올랐던 팀들이 기세를 이어갔다. 대부분 여유 있게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2점씩 챙겼다.<br><br>여자부는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HB 루트비히스부르크(HB Ludwigsburg)가 시즌을 앞두고 파산을 선고하면서 12팀이 명단에는 올랐지만, 이번 시즌에는 11팀만 경기를 할 수밖에 없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04/0001087761_001_20250904162216217.jpg" alt="" /><em class="img_desc"> 2025/26 시즌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1라운드 순위</em></span>우승 팀의 파산이라는 점에서 충격 속에 리그의 막이 올랐다. 지난 시즌 독보적인 기록으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루트비히스부르크가 빠진 게 이번 시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되는 가운데 일단은 상위권 팀들이 일제히 승리를 거뒀다.<br><br>먼저 지난 시즌 준우승을 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orussia Dortmund)가 7위를 기록한 메칭엔(TuS Metzingen)을 상대로 40-25로 대승을 거뒀다. 1라운드 경기에서 가장 큰 점수 차이면서 가장 많은 점수를 기록한 경기였다.<br><br>3위를 차지했던 HSG 블롬베르크 리페(HSG Blomberg-Lippe)는 10위를 기록한 북스테후데(Buxtehuder SV)를 31-26으로 꺾고 무난하게 첫 승리를 따냈다.<br><br>슈퍼컵 우승으로 시즌을 출발한 4위 튀링어 HC(Thüringer HC)는 1부리그로 승격한 할레 노이슈타트(SV Union Halle-Neustadt)를 32-25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br><br>5위였던 벤스하임(HSG Bensheim/Auerbach)은 9위를 기록한 네카르줄름(Sport-Union Neckarsulm)을 33-27로 따돌리고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br><br>6위를 차지한 올덴부르크(VfL Oldenburg)는 11위를 기록했던 작센 츠비카우(BSV Sachsen Zwickau)를 28-23으로 따돌리고 승점 2점을 챙겼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넥슨 ‘블루 아카이브’, 게임 넘어 일상 속으로…테마 카페에서 오케스트라 공연까지 09-04 다음 고양시, 정발산파크골프장 환경개선공사 완료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