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6호, 내년 기아나우주센터서 발사 작성일 09-04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Xzq9QloA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2689d8764b1b43ac9b132571c03fe4de4f3926ac5612ef421a2ee99d761fd2" dmcf-pid="P0VfPiGko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리랑6호.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fnnewsi/20250904161450434axop.jpg" data-org-width="690" dmcf-mid="8gckrSf5o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fnnewsi/20250904161450434axo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리랑6호.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62af4693517e2d9714990f4cc5314f32f8737f1eb4f8fe4a57586f1b4db08f" dmcf-pid="Qpf4QnHEku" dmcf-ptype="general">[파이낸셜뉴스] 세계적 수준의 서브미터급 영상레이더(SAR)를 탑재한 전천후 지구관측위성인 아리랑 6호(다목적실용위성 6호)가 내년 기아나우주센터에서 아리안스페이스사의 Vega-C 발사체로 발사된다. </p> <p contents-hash="af4bd655f09bc5297b18e0d1ac2028ebe3eac167d164a282ec9f1ef98431b9e4" dmcf-pid="xU48xLXDAU"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아리랑6호를 국내 기술로 개발 완료하고, 운송 전 검토회의(PSR, Pre-Ship Review)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a58d35dca4faf19ad3af5be410d759f3af00c359f1eca3e59f6e56fe64549bdf" dmcf-pid="yAhly1Jqap" dmcf-ptype="general">영상레이더 탑재체는 전자파를 사용해 기상 상황이나 밤낮 관계없이 지구 표면을 고해상도로 관측하는 마이크로웨이브 원격탐사기술이다. </p> <p contents-hash="746e5ccde5ec3ea517bbb650773ab40c7b92930d8c21a5fec9b92f48669cee03" dmcf-pid="WclSWtiBa0" dmcf-ptype="general">아리랑 6호는 아리랑 5호의 후속 위성으로, 광학관측위성으로는 촬영이 곤란한 야간이나 악천후와 같은 기상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전천후 영상레이더 위성이다. 공공안전 확보, 재해 및 환경감시, 자원관리 등을 위한 레이더 영상에 대한 지속적인 국가수요에 따라 주관부처인 우주청의 지원을 받아 국내 독자 개발된 저궤도 실용급 위성이다. </p> <p contents-hash="96296a82e6e41c10e68094777cb690a598af4a9517d82ac1db26db08c27f3d26" dmcf-pid="YkSvYFnbA3" dmcf-ptype="general">지난 2012년 12월 사업에 착수한 아리랑 6호는 2018년 2월 상세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 8월 위성체 총조립 및 우주환경시험이 모두 완료됐다. 현재 보관모드로 전환돼 발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p> <p contents-hash="1be3840bccbc0d448a5133127606217bac0b064771c5700057e44aa94320ea92" dmcf-pid="GEvTG3LKcF" dmcf-ptype="general">운송전 검토회의에서는 전담평가단, 위성개발 분야 전문가, 관계부처 관계자 및 위성개발 참여 연구진 등 100여 명이 위성 조립·시험 결과, 위성 상태 점검 결과, 발사 준비, 지상국 준비 및 초기 운영 준비 현황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수행했다. </p> <p contents-hash="4965a5d812f277f7dacaad7f7b06ea726823c05bc4ea8bc1b4de3fb73564d33e" dmcf-pid="HDTyH0o9gt" dmcf-ptype="general">아리랑 6호는 내년 기아나우주센터에서 아리안스페이스사의 Vega-C 발사체로 발사돼 목표 궤도에 안착한 뒤, 초기운영과 검보정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위성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Vega-C 발사체는 1∼3단은 고체연료, 4단은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4단 발사체로 700km 고도기준 약 2.3톤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p> <p contents-hash="cb741ebefaf17801622a043ffbfe2ff7722a28adced1e7f3b2eb6c937557aa4e" dmcf-pid="XwyWXpg2k1" dmcf-ptype="general">항우연 전형열 위성우주탐사연구소장은 “아리랑 6호의 발사는 우리나라가 기존 아리랑 5호의 성능(1m급)을 뛰어넘는 세계 수준의 서브미터급 영상레이더(SAR) 위성을 주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이며 우주 주권을 강화하고 우주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ee4e91cc27d2b7e2bbf01ceb96b1a1869409aa61f47f4580347d64c27016067" dmcf-pid="ZrWYZUaVj5" dmcf-ptype="general">우주청 김진희 인공위성부문장은 “아리랑 6호는 기존 광학 위성의 한계를 넘어 악천후나 야간에도 전천후로 고성능 레이다 영상을 확보할 수 있어, 재해.재난 대응, 지형.해양 모니터링, 환경 및 국토관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 및 민간 활용이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께 더 높은 수준의 위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위성 기술 고도화와 위성 산업 생태계 발전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5b48e5d7bd9e0866f8ca1b849162baa5c22c2924fed969c86f85d07261ac275" dmcf-pid="5mYG5uNfcZ" dmcf-ptype="general">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포잇 “스포츠의 가치를 데이터로 말합니다” [서울과기대 x 글로벌 뉴스] 09-04 다음 2025시즌 NFL, '코리안 파워' 몰아칠 한국계 삼총사 뜬다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