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연쇄살인마 된 고현정…子 장동윤과 7년만 SBS 성공 복귀 정조준[종합] 작성일 09-0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1Uab6CnC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341be5fefc9ffd3c963d3bbc82abd991b65a84be71f1ef38bf6a942e18a81f" dmcf-pid="7tuNKPhLv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이엘 장동윤 고현정 조성하(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tvnews/20250904160047161crny.jpg" data-org-width="900" dmcf-mid="KXXw6JYc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tvnews/20250904160047161crn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이엘 장동윤 고현정 조성하(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96c3911f5ad0d02ae0e0abaf8f8350f74c6610842a71c9b4bebe47972e574dc" dmcf-pid="zF7j9QloCM"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엄마’ 고현정이 밀고 ‘아들’ 장동윤이 끄는 고밀도 스릴러가 안방을 찾는다. </p> <p contents-hash="3fdf0a11dd18afc4ecd1799858ef7c3ff9567448a1bbc8a4d828c676bb1ed722" dmcf-pid="q3zA2xSgvx" dmcf-ptype="general">고현정, 장동윤, 조성하, 이엘은 4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극본 이영종, 연출 변영주)’ 제작발표회에서 “방송을 보면 저희의 자신감을 이해할 것”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3ea3e0b12b049ad000ee660134d0ac2030c7b7351d8834c78bfbd5ed004dd51f" dmcf-pid="B0qcVMvahQ" dmcf-ptype="general">‘사마귀’는 동명의 프랑스 원작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고현정)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형사(장동윤)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 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화차’ 변영주 감독이 연출을 맡고, 천만 영화 ‘서울의 봄’ 이영종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p> <p contents-hash="f411f3152f1db74cf7c6a4569b8b881fe7e2434e75b71ca977cf0570f24dd740" dmcf-pid="bpBkfRTNTP" dmcf-ptype="general">변영주 감독은 “너무나 행복하고 즐겁게 만들어서 이 행복감이 시청자 분들에게 재미로 치환됐으면 좋겠다. 많은 사랑을 받아서 SBS에서 가장 사랑받는 연출가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fcadb611747179360a5b1c078102f1637aead2dea8e0ef5c069b9e7574bbb02e" dmcf-pid="KUbE4eyjv6" dmcf-ptype="general">변 감독은 “2002년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던 시기에 폐광 마을에서 연쇄 살인 피해자가 발생하고 다행스럽게 범인이 잡혔는데, 사람들은 그 사람의 이름도 모르고 사마귀라는 별명만 알고 있다. 그런 사마귀가 23년 뒤 모방 범죄 수사를 돕게 되고, 그 조건으로 공조 수사팀에 아들이 있어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웬수 같은 엄마와 공조 수사를 하게 되는 아들이 고통받는 얘기다”라고 ‘사마귀’를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629bc5686b416e74ef9ba6c55f97fed7c1207be03a0425cd33e78a84afb6d95e" dmcf-pid="9uKD8dWAh8" dmcf-ptype="general">이어 “누가 드라마를 한 줄로 소개해 달라고 하면 ‘엄마 때문에 아들이 고통받는 얘기’라고 한다. 드라마에서는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한다. 가해자의 이야기가 아니라, 더 이상의 가해를 막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알아달라”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ffad98d2821838f9efbbc20c46eb673486686b58312bd2429ad27255b88fc9" dmcf-pid="2MnHjmqyC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고현정. ⓒ스포티비뉴스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tvnews/20250904160048538qkqv.jpg" data-org-width="900" dmcf-mid="y2nKT5dz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tvnews/20250904160048538qkq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고현정. ⓒ스포티비뉴스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dae38a8fe887ce50ecb59c83fa9b5713201a3fc945df636a154c0111793d1eb" dmcf-pid="VRLXAsBWSf" dmcf-ptype="general">고현정은 ‘사마귀’라 불리는 연쇄살인마 엄마 정이신 역을, 장동윤은 평생 엄마를 증오한 형사 아들 차수열을 연기한다. </p> <p contents-hash="bc7853ad642ad2d0c0d72b7e0c8ccb6e5c39ab00ff98b60c376489ccfa26074d" dmcf-pid="feoZcObYyV" dmcf-ptype="general">‘올 타임 레전드’라 불리는 고현정은 오싹한 연쇄 살인마로 역대급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변영주 감독은 “대본을 읽자마자 고현정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엄마의 바다’나 ‘작별’에 나왔던 고현정을 너무 사랑했고, 기억이 모이고 모이면서 이걸 고현정이 하면 나도 상상해본 적이 없는 고현정이 나오겠다고 생각했다. 고현정이 했으면 좋겠다고 고현정에게 대본을 드렸고, 작년에 제가 했던 최고의 선택 중에 하나였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446fe5c550a53a43fccbed7a24971e11196e5ffcf5a4ab2871db7a135507e77" dmcf-pid="4dg5kIKGv2" dmcf-ptype="general">특히 ‘사마귀’에서는 고현정과 장동윤이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이라는 독특한 관계를 연기하며 ‘혐관 공조’를 보여준다. </p> <p contents-hash="0e1670611e959225fbe84dd795a92be334cf22932df414f7ae1adc0516f94e5e" dmcf-pid="8Ja1EC9Hv9" dmcf-ptype="general">고현정은 “장동윤 씨를 만났을 때 ‘어머나, 이렇게 예쁜 배우가 있을까’ 싶어서 한동안 눈을 못 떼겠더라. 촬영을 하면서는 모자 관계에서 오는 호흡이라기보다는 배우 대 배우로서 정말 많은 배려를 받았다. 상대에게 에너지를 정말 많이 주는 배우더라. 내가 얼마만에 남자 배우한테 이런 에너지를 받아봤나 싶어서 굉장히 반가웠다. 앞으로 이 배우가 어떤 작품을 하든간에 응원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았다. 모자 관계는 잊어버리고, 장동윤에 대한 저만의 반가움과 놀라움이 컸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91f3a1b74299588dca4a37917ec153bf00705c5f7451e588cb3b3e0f08393f8" dmcf-pid="6iNtDh2XlK" dmcf-ptype="general">장동윤은 “선배님이 세속적인 표현이지만 ‘레전드’셨고, ‘올 타임 넘버원’의 대배우 선배님이셔서 존경하고 기대하는 바가 컸다. 연쇄살인마라는 역할을 연기하는 선배님이 어떨까 궁금하고 기대를 많이 한 상태에서 선배님과 호흡을 했는데, 제가 충격을 받고 놀랄 정도로 정의신이라는 역할 자체를 너무 잘 표현해주셔서 다른 사람이 표현하는 게 상상이 안 갈 정도였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62707c0e43a08c6266f004a710f969ea3adda321958ddca3b88bdbc3b13ed502" dmcf-pid="PnjFwlVZlb" dmcf-ptype="general">이어 “연기하시는 걸 보며 소름이 돋은 적이 몇 번 있다. 너무 잘 표현해주셔서 그 에너지를 받고 더 집중력 있게 연기할 수 있었다. 배우로서 너무 좋았다. 선배님도 제게 동료처럼 배려를 해주셔서 굉장히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2e8bcd02732fa91eb366d77d700e816c47fdbc26e6cc0f5f8de9740e2ac900" dmcf-pid="QLA3rSf5C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장동윤. ⓒ스포티비뉴스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tvnews/20250904160049986ogay.jpg" data-org-width="900" dmcf-mid="0DVmQnHE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tvnews/20250904160049986oga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장동윤. ⓒ스포티비뉴스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32b3d29a46d18b82cd6001e76b3cc860a106d055f62b7c16a89a5c8bf3191c" dmcf-pid="xoc0mv41vq" dmcf-ptype="general">조성하는 20년 전 수습형사 시절 정이신을 검거했고, 현재는 모방 살인사건 수사팀 수사책임자가 된 경찰청 경정 최중호 역을 맡았고, 이엘은 연쇄살인 수사팀 최고참 김나희 역을 연기한다. </p> <p contents-hash="088cc3777760b21c47c6695ea030d54dc993bf645f660503201a9486f2916f3a" dmcf-pid="ytuNKPhLhz" dmcf-ptype="general">이엘은 “이렇게 촬영장에 빨리 가고 싶어서 매니저분들한테 빨리 가달라고 한 건 처음이었다”라고 ‘사마귀’의 훈훈한 촬영 분위기를 자랑했고, 변영주 감독은 “감독이 나이가 나이인지라 언제 쓰러질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배우들이 측은지심을 가졌던 게 분명히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ab10947ef9a8ec8bd393c673a93a513ae443930538c89e6c7fe4001b6d241eff" dmcf-pid="WF7j9QloS7" dmcf-ptype="general">이어 “저도 고현정이랑 처음 작업을 해보는 건데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예를 들면 여러분들은 다음주에 보시게 되겠지만 3화의 마지막 한 15분 정도, 5화의 프롤로그, 7화의 나희와 함께 대화하는 전반부는 고현정이라는 배우와 장동윤, 조성하, 이엘과 어떤 케미스트리로 그 신을 장악해 나가는가를 볼 수 있다. 너무 행복하고 고맙다. 이 신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내 칭찬을 하겠구나”라고 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48da4cec05f1d5225da73c4d6ae921a61211809adfd57c65c40aa7e0c1613b8b" dmcf-pid="Y3zA2xSgWu" dmcf-ptype="general">‘사마귀’는 비슷한 시기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와 맞붙게 된다. ‘사마귀’는 ‘길복순’의 스핀오프로, 임시완이 주연을 맡는다. </p> <p contents-hash="718091df455b25a19b10f1083db6f1204695a0de3be40db2adb7977a8343b323" dmcf-pid="G0qcVMvaWU" dmcf-ptype="general">같은 시기, 다른 ‘사마귀’를 선보이게 된 변 감독은 “영화 ‘사마귀’는 킬러의 이야기다. 영화 ‘사마귀’는 돈을 받고 사람을 죽이고, 우리 드라마는 지가 좋아서 그냥 죽인다”라고 해 폭소를 선사했다. </p> <p contents-hash="2bc40a40f60612d69c11bfb17f1eb3a6cc7856712a16cc1b94535a5f7afca9f2" dmcf-pid="HpBkfRTNhp" dmcf-ptype="general">이어 변 감독은 “우리 드라마 속 사마귀는 아이를 학대하거나 여성에게 폭력을 가했던 가해자를 자기가 가해했던 그 방식 그대로 살해를 하는 연쇄살인범”이라며 “노력하지 않는 작품이 어딨고, 잘되길 바라지 않는 작품이 어딨겠냐. 추석도 다가오고 드라마 별로 방영 안 할 줄 알았더니 채널마다 드라마 너무 많이 하더라. 추석 특집 이런 거 많이 할 줄 알았는데 방송국을 너무 몰랐다. 잘은 모르겠지만 저희 역시도 정말 재밌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758f0dc8bb45d1aac275e897d56ac68160b920adea2e600b140205040cf9cc" dmcf-pid="XQJYaw7vl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장동윤(왼쪽), 고현정. ⓒ스포티비뉴스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tvnews/20250904160051285iiro.jpg" data-org-width="900" dmcf-mid="pdRTLkph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tvnews/20250904160051285iir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장동윤(왼쪽), 고현정. ⓒ스포티비뉴스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e0c9d9397affe29e8de5972359cd7a1528aee4bf22134f68a685a980444fe4" dmcf-pid="ZxiGNrzTv3" dmcf-ptype="general">이엘은 방송을 하루 앞둔 ‘사마귀’에 대해 “내일 방송 보시면 우리가 왜 자신있게 말씀드리는지 아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고, 장동윤은 “안방에서 영화 보는 느낌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고현정은 “저희 말고도 많은 배우들이 함께했다. 명품 연기 많이 있다”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p> <p contents-hash="f5620ab2e647b5e8b643546e6f05b212ebf400afb5200cc7ba6357290211e309" dmcf-pid="5MnHjmqyCF" dmcf-ptype="general">‘사마귀’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e5a59da88ad4c578433f9c1ee69467a967954ad967254446a54348b4d9f39c" dmcf-pid="1RLXAsBW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이엘 장동윤 고현정 조성하(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tvnews/20250904160052585gqeh.jpg" data-org-width="900" dmcf-mid="U2DuIWP3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tvnews/20250904160052585gqe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이엘 장동윤 고현정 조성하(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5c37fdaca6aa3dc089c9f16c8964f872c33370884f3fbc8e16508a15116681" dmcf-pid="teoZcObYT1"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마귀' 고현정 "건강 악화로 촬영 중단…복귀 후 큰 배려 받았다" 09-04 다음 송중기, 미소년 비주얼에 팔 근육…♥케이티 반할 만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