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25]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 “디자인 솔루션·서비스 수출 도전” 작성일 09-04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JPC8dWADp"> <p contents-hash="eab1cdb95b4723a20247c70f4b41d8788287c1cbdcf21aeb6cc8b20c4d6b0c9b" dmcf-pid="3iQh6JYcr0" dmcf-ptype="general">“IFA 2025에서 K디자인이 단순 완성품을 넘어 디자인 솔루션과 서비스까지 수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드리겠습니다.”</p> <p contents-hash="4965275bdee239a36b68691feef05cbe0dcf1511440bc6902a745e2364d96605" dmcf-pid="0nxlPiGkr3" dmcf-ptype="general">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 2025 첫 참가를 앞두고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61b2a9a403d311baf286637a79734955bbdeb532d0a909a66adf4e312ac2ec92" dmcf-pid="pR4sVMvawF" dmcf-ptype="general">윤 원장은 “디자인은 제조업과 융합해 산업 성장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이제는 이종 분야와 융합해 기술과 제품·서비스, 기술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핵심 요소로 라이프스타일부터 첨단기술까지 융합하고 있다”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a4213738439e68d65feea736053ac0aede8d72e8be88602e1d648780a9514b" dmcf-pid="Ue8OfRTND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etimesi/20250904160259022fxcu.jpg" data-org-width="700" dmcf-mid="t46I4eyjE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etimesi/20250904160259022fxc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e321eb347e505fea5329c238b7d842cb59e2c389ac7f8f73685319169a4825a" dmcf-pid="ud6I4eyjE1" dmcf-ptype="general">한국디자인진흥원은 매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메종&오브제'에 참가해 디자인 소품 중심의 판로를 확보해왔다.</p> <p contents-hash="e290279fbe6775f18746d2f9c514d1b2863a9fce9616f8a370355adf7ccf6b14" dmcf-pid="7JPC8dWAI5" dmcf-ptype="general">첫 참가하는 IFA에서는 기술과 스마트라이프 관련 제품으로 판로를 확장해 수출 다변화와 디자인 고부가가치화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b7f52bd29b2026c4ad35189bdcf6541fad8d0dad8ea87c4522120fd46b87fa76" dmcf-pid="ziQh6JYcmZ"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13개 제조사와 5개 디자인 전문기업 등 총 18개을 지원한다.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전자·IT 제품 기업 이외에 디자인 용역 서비스 전문기업까지 수출 활로 확보에 나서는 게 이색적이다. 디자인 전문기업들이 판로 부재로 해외 사업 기회를 확보하지 못하는 점에 착안했다.</p> <p contents-hash="1d2dd11c8b5f7d2d35cec9130b29a803147b8f410118394414a5dcfab1f38123" dmcf-pid="qnxlPiGkmX" dmcf-ptype="general">윤 원장은 K디자인 역량이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2024년 디자인산업 통계에 따르면 한국 디자인 산업은 약 18조원, 30만명 인력 규모로 성장했다. 디자인 전문기업 매출은 세계 5위 수준이다.</p> <p contents-hash="0eb514294f3ee643949b739adc824e77d2c106df76928f69c503a1e0e7971fa8" dmcf-pid="BLMSQnHEsH" dmcf-ptype="general">윤 원장은 K디자인이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로 '스타일테크' 산업과 '첨단기술'을 손꼽았다.</p> <p contents-hash="439d46b95ba70c0b332999c499e4fcf194e2f75c56795f6f60865f450251f277" dmcf-pid="boRvxLXDwG" dmcf-ptype="general">스타일테크는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산업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제품·서비스와 유통·소비 경험을 창출하는 산업이다. 디자인진흥원은 2019년부터 디자인과 시너지 효과가 높은 패션·뷰티·리빙 분야에서 총 130여개 스타일테크 유망기업을 선정·지원해왔다.</p> <p contents-hash="9ef8ea00b6ef796d99f0d43c6a5f34f2a27d18544d1f478b36cc2c83f2ea2289" dmcf-pid="KgeTMoZwEY" dmcf-ptype="general">윤 원장은 “AI, 휴머노이드 로봇, 헬스케어 등 첨단기술도 디자인과 융합했을 때 사용자 중심의 혁신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기술과 디자인 간 협업해 제품 기획부터 확산에 이르는 전 주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a47c5c01be78c06cf228dc778fa060f18c91a6172325a9098712c1e666801be" dmcf-pid="9adyRg5rDW" dmcf-ptype="general">디자인진흥원은 지난 해부터 기업이 AI를 활용해 디자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AI 디자인 서비스 개발 △디자인 혁신기업 500개 양성 △AI 디자이너 1만명 육성 △디자인기업 AI 도입률 50%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cc21adfa4b0d7fde3935b6644e20eb6f64a9bc139b31ce21ae4f0a23648d278" dmcf-pid="2NJWea1mOy" dmcf-ptype="general">윤 원장은 “디자인은 제품 외형을 다듬는 수준을 넘어 경험과 서비스를 혁신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했고 해외의 경우 정부 역량에 디자인 전문성을 포함한 사례도 있다”며 “국가균형발전, 국민안전·건강, 기후위기 등 국가 난제를 해결할 혁신 도구로서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7d22a2db49e2ea459c511d669b354245e11ba1126765955ff190dcd04e5b9b7" dmcf-pid="VjiYdNtssT" dmcf-ptype="general">베를린(독일)=</p> <p contents-hash="4e6378938422cb66627ae47e987fb1b8432de63fe2a8d56c26ade1b612622be4" dmcf-pid="fAnGJjFOIv" dmcf-ptype="general">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83〉인공지능으로 생명을 살리다 09-04 다음 [데스크라인]TV, 영원한 1등은 없다(?)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