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너”…송중기·천우희가 그린 재회 로맨스 ‘마이 유스’(종합)[MK★현장] 작성일 09-0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WiD3BkPnI"> <p contents-hash="751d7db5c671d5075bc4ffcbdcc5f93e6167bdc1aab40042bcb2331f2ba1e383" dmcf-pid="PYnw0bEQeO" dmcf-ptype="general">배우 송중기, 천우희가 ‘마이 유스’로 안방극장에 첫사랑을 소환한다.</p> <p contents-hash="bb0a951ad8e80e4238001c3e01bb25b83bbd7a823598d49d8b7833fb661170c7" dmcf-pid="QGLrpKDxns" dmcf-ptype="general">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링크 호텔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감독 이상엽)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상엽 감독, 배우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c0ce5b92900ff614d43532e6aa75e69d9fcb1dab8dc9d4229b603928035eaf97" dmcf-pid="xHomU9wMem" dmcf-ptype="general">‘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의 만남은 완성도 높은 감성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bfe0be6fd653a7de6a609a7c759dcf822102a4286534e12a02d18c2acdbd84" dmcf-pid="ydtKAsBW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 오후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감독 이상엽)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mksports/20250904154810098eldl.jpg" data-org-width="640" dmcf-mid="fOrWfRTNM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mksports/20250904154810098eld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일 오후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감독 이상엽)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b17e25d4de8cc4dd59c96a70d58d8a638123936099bbf5b0a65c48cfe673b38" dmcf-pid="WJF9cObYRw" dmcf-ptype="general"> 이상엽 감독은 “로맨스나 멜로는 사랑이라는 감정에 집중이 되는 것 같다. ‘마이 유스’도 사랑이라는 감정과 깊이가 있어 지는 것 같다. 작품 전체가 내성적인 장난꾸러기 같은 게 있어서 다 캐릭터들이 차분해 보이는데 소소하게 사고를 치고 있는 게 있다. 그런 과정들을 통해 삶을 이야기한다”고 소개했다. </div> <p contents-hash="9e163f1c49bdef99dee11c5888f091d36208cb2ddc45beb94645c14f400d4a73" dmcf-pid="Yi32kIKGeD" dmcf-ptype="general">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마이 유스’는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이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한다. 특히 캐스팅 때부터 ‘완벽한 얼굴 합’으로 주목을 받았던 송중기와 천우희의 멜로 호흡에 기대감이 높다.</p> <p contents-hash="4cfa235cc47c0acdf859b5484f0c8bff6688db39e596378d9032c9579636bf42" dmcf-pid="Gn0VEC9HME" dmcf-ptype="general">이상엽 감독은 “처음 캐스팅 된 게 송중기다. 송중기에게 제안을 하고 출연을 한다고 했을 때 너무 기뻤다. 선우해 캐릭터가 소년이기도 하고 동생이랑 같이 살고 있는 가장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 얼굴이 있어야 하는데 해준다고 해서 너무 고마웠다. 천우희는 환하게 웃을 때 느낌이 성제연 캐릭터와 부합했다. 그런데 흔쾌히 수락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91db858816bd719b62e77d786d4b4a176999d2ff610f59850cf233e7ecc2d411" dmcf-pid="HLpfDh2Xek" dmcf-ptype="general">오랜만에 로맨스물로 돌아온 송중기는 “일부러 그랬던 건 아닌데 오랜만에 로맨스 장르를 해서 설렜다. 멜로 장르는 배우들에게 항상 가장 욕심이 나는 장르인 것 같다. 오랜만에 설레는 대본을 봐서 좋았고 영광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9f882801445a6a3feee5def49a7b243aabdcab28cbf4d1662166e258c31f45c" dmcf-pid="XoU4wlVZic" dmcf-ptype="general">정통멜로는 처음인 천우희는 “멜로를 왜 지금까지 안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 이제 했나 아쉬울 정도로 이번에 중점적으로 멜로를 연기해보니 멜로가 체질인 거다. 정말 멜로의 맛을 느끼면서 오히려 멜로와 로맨스가 나에게 찰떡이었다 싶을 정도로 관계의 감정선을 미묘하게 표현해내는 게 저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6f34109c9f7d207bd7dae3e8e3c13c2c1b00130fa7f04e8da04358841cbf57" dmcf-pid="Zn0VEC9Hn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 오후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감독 이상엽)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mksports/20250904154810372vgwd.jpg" data-org-width="640" dmcf-mid="4Pl1MoZwR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mksports/20250904154810372vgw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일 오후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감독 이상엽)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d65b83aaad5aa9cf843041761d64d8c694364b75c1ee9971bce2c63361f1535" dmcf-pid="5LpfDh2XJj" dmcf-ptype="general"> 무엇보다 생계를 위해 청춘을 소진할 수밖에 없었던 선우해, 틀에 맞춰 사느라 일탈을 꿈꿀 시간도 없었던 성제연은 서로의 ‘빛’이자 ‘첫사랑’이다. 송중기와 천우희는 서로의 열아홉을 찬란하게 채웠던 선우해와 성제연의 재회 로맨스를 섬세한 감성으로 밀도 있게 빚어낸다. </div> <p contents-hash="216005dbb796293e195bd4ac31cbb4c57d5bd034651f5f4f747d177aa847a2f3" dmcf-pid="1oU4wlVZJN" dmcf-ptype="general">천우희는 “로맨스라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의 판타지가 필요하지 않나. 약간의 충족 시킬 수 있는 판타지와 현실적인 감정의 밸런스를 잘 맞추고 싶었다. 판타지와 진심으로 느껴지는 현실적인 감정을 잘 버무릴 수 있을까에 중점을 맞춰서 연기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1c7dfabde9f865dcb5b706c80df3af619cfe3f5107b6b64f759c88edd81c033" dmcf-pid="tgu8rSf5La" dmcf-ptype="general">이어 송중기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연기 호흡도 얼굴만큼 합이 좋았다. 로맨스인데 오히려 오누이 같다, 남매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송중기가 연기를 할 때 이야기를 많이 충분히 하는 편이었는데 성향 자체가 추진력이 좋다. 현장에서 중심에서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고 그런데 저에게도 연기를 할 때 의견을 많이 물어봐주려고 배려를 해주려는 게 보였다”며 엄지를 치켜세워 두 사람의 케미에 기대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6de0ec28cf82f82634868bb403f39e9c6cefde22387a9c7991f09bb22c6b1152" dmcf-pid="Fa76mv41Jg" dmcf-ptype="general">또한 ‘마이 유스’에는 이주명, 서지훈이 선우해, 성제연의 애틋한 첫사랑과는 또 다른 매콤달콤한 첫사랑을 완성해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첫사랑 재질’ 남다름, 전소영, 조한결, 정예나는 선우해, 성제연, 모태린, 김석주의 첫사랑의 순간을 풋풋하게 담아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2fff78fc9dd8e727c20f1689c4468686eb7f0920f80f51626420c9936bd735" dmcf-pid="3NzPsT8tM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 오후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감독 이상엽)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mksports/20250904154810644sybr.jpg" data-org-width="640" dmcf-mid="8gU4wlVZ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mksports/20250904154810644syb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일 오후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감독 이상엽)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12ba81d8b47c446327928c5b3c87e480acd8071d6501cfa322e5c93550ebcad" dmcf-pid="0jqQOy6FnL" dmcf-ptype="general"> 송중기는 “저는 제 취향이지만 뭔가 재회라는 단어에 설레는 게 있는 것 같다. 저희 드라마가 재회 로맨스인데 정말 제 취향인데 최근에도 봤는데 ‘호우시절’이라는 영화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재회’라는 단어에 끌리는 게 있는 것 같다. 두 남녀가 재회하면서 그려내는 설렘, 위로의 감정을 시청자들께서 같이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서 그게 저희의 강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마이 유스’만의 강점을 꼬집었다. </div> <p contents-hash="4d81850065338b797d562c3c654a92283f70b384608823eb5bf2423bd8ddb777" dmcf-pid="pABxIWP3Jn" dmcf-ptype="general">천우희도 “작품을 읽었을 때 시청자들에게 하여금 본인의 옛사랑이나 첫사랑을 추억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본다. 나도 저런 풋풋함이 있었었지라고 되짚어볼 수 있는 그런 드라마가 되지않을까”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3fd76554765306ca3a1702be1fe500786c95cfc04934be77aeb4c3c7c02a608" dmcf-pid="UcbMCYQ0Ri" dmcf-ptype="general">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는 오는 5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된다.</p> <p contents-hash="6afd09b50c1ce814538f66af2ff97339494d2b0291a2b84607a706a991bae32d" dmcf-pid="ukKRhGxpRJ" dmcf-ptype="general">[신도림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3cf7f9c56b0a722eabe247c148638d84dd2abbd6f00853874bb2f4f6d4e58ff2" dmcf-pid="7E9elHMUdd"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폭군의 셰프' 열기 이을 이준호X김민하 '태풍상사', 10월 11일 첫방 09-04 다음 "얼굴합도 연기합도 좋아"…송중기X천우희 '마이 유스', 올가을 저격 정통 멜로 [MD현장](종합)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