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유스' 송중기→천우희가 보여줄 그 시절 모두의 화양연화 [종합] 작성일 09-04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eSIaw7vT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e0fcc5776c1269313d715a48785557d5cb121c854c313961bc036835778a86" dmcf-pid="4rUFSXRu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daily/20250904154140040isco.jpg" data-org-width="620" dmcf-mid="FSumLkph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daily/20250904154140040isc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116b1ad0c6ad6477254da849cdd47312ebee1039192af8625ca6973a6640f1" dmcf-pid="8mu3vZe7vV"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마이 유스'가 그 시절 모두의 화양연화를 선보인다.</p> <p contents-hash="4d07673417f4c7c945368032f17b25f57f43c05672406e256def16c179b0b501" dmcf-pid="6s70T5dzl2" dmcf-ptype="general">4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한 호텔에서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상엽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이 참석했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p> <p contents-hash="18ef0e0a765a7cc08d8c5856ac9d852c2615aad6b7e19fe7d451f930abb161f8" dmcf-pid="POzpy1JqS9" dmcf-ptype="general">'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의 감성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유미의 세포들', '아는 와이프'에서 감성의 깊이를 더한 이상엽 감독과 '런온'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p> <p contents-hash="a9c76417de7243df9d93d3aab39fa2f66a9184a2307af64202e0e72b7377853d" dmcf-pid="QIqUWtiBSK" dmcf-ptype="general"><strong> ◆ 송중기 "최고의 파트너, 천우희" → 천우희 "끌렸던 로맨스, 송중기라면 믿고 가보자고 생각" </strong> </p> <p contents-hash="d1423251d56fd8f712a6d2234e2a842720d0baaffa20b7931193344f57a36ebf" dmcf-pid="xCBuYFnbSb" dmcf-ptype="general">이날 오래간만에 로맨스로 돌아온 송중기는 "그간 땅에 발을 붙이고 있지 않은 캐릭터가 많았다. 현실에 있을법한 캐릭터를 하고 싶었는데, 그게 '마이 유스'여서 재밌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천우희는 로코 '멜로가 체질'에 이어 첫 정통멜로에 도전한다. 그는 "제가 '멜로가 체질'이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로맨스와 멜로가 찰떡이라고 느꼈다. 그 감정선을 표현하는 게 제 즐거움이었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3da4b1c2de4747eeb3d5e3046d0ff3aeac6d11cb8b978fc15cbda71a128ef4f3" dmcf-pid="yfwcRg5ryB" dmcf-ptype="general">이에 더해 천우희는 작품 합류 과정에 대해 "로맨스가 끌렸다. 지금이 아니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고, 송중기라면 믿고 가보자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밝혔다. 송중기는 "나이 들면 못할 것 같더라.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천우희였다. 지금도 옆에 계시지만 너무 좋고, 정말 너무나 좋은 최고의 파트너였다"라며 서로를 칭찬했다. </p> <p contents-hash="74f6a3c00de05fc96f33e0d4dc9a77137197e016209f648917fb3fad6503f8ab" dmcf-pid="W4rkea1mSq"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얼굴합이 잘 맞는다는 반응에 송중기는 "그런 반응이 있다면 너무 좋다. 현장에서 둘이 얼굴합이 맞다는 말을 솔직히 자주 들었던 것 같다. 로맨스 드라마를 할 때는 극찬이 아닌가 싶다. 제 로맨스를 할 땐 파트너와의 호흡을 중요시 여겨서 더 반가웠던 것 같고, 제가 봐도 얼굴합이 잘 맞는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c89ab498bdb77fc3eadf2b8f5ab88a77a166a1fea5f544400d2859dcd6716a7b" dmcf-pid="Y5M6u2rRWz" dmcf-ptype="general">천우희는 "연기 호흡도 얼굴만큼 합이 좋았다. 같이 촬영할 때 로맨스일 때 오누이 같단 말을 많이 들었다. 닮은 부분이 있나 싶었다"라며 "연기를 할 때 항상 제 의견을 더 물어봐주려고 배려를 하는 게 느껴졌다. 한 장면, 한 장면을 짚어가면서 감정의 결을 세밀하게 들여보려고 더 노력했던 것 같다"라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a7a37cb05311f9a9a9db0400aedacb024419b04e1b6b8dcf95b180a25702c0" dmcf-pid="G1RP7Vmev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daily/20250904154141329rfal.jpg" data-org-width="620" dmcf-mid="7RiRb6Cn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daily/20250904154141329rfa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ff401f5d4acaa19c7cda808c6910ecf4a7908ec7f8ed2e822f2fcda72a7cbdd" dmcf-pid="HteQzfsdhu" dmcf-ptype="general"><br><strong> ◆ 송중기 "'마이 유스'의 강점, '재회'라는 단어에 설렘이 담겨 있어요"</strong> </p> <p contents-hash="8510b1023a9d573422d03f07f971d8a717c6396b0e3f59d69b7dc39c7662f662" dmcf-pid="XFdxq4OJWU" dmcf-ptype="general">이상엽 감독은 "첫 캐스팅이 송중기 배우였다. 선우해를 생각하면 소년이면서 성년이기도 한, 동생과 같이 살고 있는 가장이기도 하기에 그랬다. 천우희 배우도 제가 생각하는 성제연과 일치했다. 환하게 웃을 때가 특히 그랬다. 주명 씨와 지훈 씨도 마음에 두고 있었기에 섭외하게 됐다"라며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0470f19c860fb05ad166b2a0dd41c6f2786429e8321e6d785b4a5818c913b274" dmcf-pid="Z3JMB8IiSp" dmcf-ptype="general">아역배우 출신 선우해를 맡게 된 송중기는 "사실 편했는데, 저희가 표현해야 하는 소스가 있었다. 전 아역배우 출신은 아니라 간접적으로 지켜보면서 느꼈던 걸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편했던 건 사실이다"라며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이주명 또한 "태린이라는 캐릭터가 4차원에 통통 튀는 매력도 있지만, 반대의 모습도 있다. 그런 성질의 연장선이 있어서 그걸 표현하는데 더 집중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서지훈은 "독님이 저를 캐스팅해 주셔서 작품에 들어갈 수 있었다. 감독님이 수용적이시고, 배우들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신다. 작가님의 글이 처음 읽었을 때는 어려운 맛이 있지만 잘 살리고 싶다는 욕심이 들어서 더 잘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8508dede94a1df9d187bee04d20fa5cd576f571b7cc287bac7bdfa5419a8aee" dmcf-pid="50iRb6CnW0" dmcf-ptype="general">송중기는 '마이 유스'의 강점에 대해 "아마 '재회'라는 단어에 설렘이 있는 것 같다. 최근에도 한번 더 봤는데 '호우시절'이란 영화를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한다"라며 "'재회'라는 단어에 제가 끌리는 게 있는 것 같다. 위로의 감정을 시청자분들이 같이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서 그게 저희의 강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드라마의 강점을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9453c3b5fbe6c2f76d0008aa95843e9be4c47c9e22593284a14a441a2da8d5b1" dmcf-pid="1pneKPhLW3" dmcf-ptype="general">천우희 또한 "본인의 옛사랑이나 사랑을 추억할 수 있게끔 하는 작품이다. 나도 저런 풋풋함이 있었지 하고 되짚어볼 수 있는 그런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고, 이주명은 "화양연화가 다 다른 것 같다. 합쳐질지 아니게 될지 기대해주셨으면 한다. 저희의 장점은 케미다"라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9222d45507dca372938e4b4bab54d95cb60d04d4baa34d5ac916333f8cca98" dmcf-pid="tULd9Qlo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daily/20250904154142774wesp.jpg" data-org-width="620" dmcf-mid="Ve82Fqc6S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daily/20250904154142774wes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206bfd47823f973be7fa19939321ae3e5a1e878a43a8ba1faa8893f98c4ead7" dmcf-pid="FuoJ2xSgvt" dmcf-ptype="general"><br><strong> ◆ 이상엽 감독 "내성적인 장난꾸러기 같은 작품… 사랑이란 감정에 집중해 주시길"</strong> </p> <p contents-hash="cb8324a8902059423d7657fb68704849fab0b23d58ff60f345c4ca49ae5cbf88" dmcf-pid="37giVMvaW1" dmcf-ptype="general">앞서 JTBC 금요드라마 '착한 사나이'가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속, 이상엽 감독은 이에 대한 부담도 전했다. 그는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부담되지만 결정된 사안이다. 방송사에서 여러 시도를 펼치는 것 같다"라며 "앞 작품도 좋은 작품이지만 첫 시기기에 고생한 것 같다. 9월에 좋은 작품이 너무 많이 오픈해서 긴장도 되지만 저희도 좋은 작품이다"라고 자신했다. </p> <p contents-hash="67a65b7bdd294260825e38e46fdfecfbf185cfbdfe67255355baab37fdd95057" dmcf-pid="0zanfRTNC5" dmcf-ptype="general">이에 더해 이 감독은 "로코 장르는 연애를 하는 과정에 집중되는데, 멜로에선 사랑이란 감정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 깊이가 생기는 것 같다. 저희 작품은 내성적인 장난꾸러기 같은 느낌이 있다. 다 조그맣게 사고를 치고 있다. 그걸 보여주면서 표현하는 것 자체가 다른 것 같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p> <p contents-hash="85fef4d717498c53bb5d74ae77d864dda5113634a89c92fef6aff0e939cf1bf7" dmcf-pid="pfwcRg5ryZ" dmcf-ptype="general">앞서 JTBC '재벌집 막내아들'로 역대 시청률 2위를 기록한 송중기는 "평소에 결괏값에 부담을 가지는 편이 아니어서 크게 부담을 가지진 않는데, 역대 2위라는 걸 이번에 들었다. 이제 부담되기 시작한다"라며 "감사하다고 생각만 하고 지냈는데, 그 말을 들으니까 책임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솔직히 다른 결의 작품이고, 제 주어진 역할이다 보니 부담감이 크진 않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1fd7986630b67a555791f9e8431cd5614bfee80be96cdef5f99924633dd1858c" dmcf-pid="U4rkea1mCX"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작품을 준비하며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전 마음 가짐을 준비한 것 같다. 제가 함께 해야 할 파트너들과 성제연 역할을 맡은 우희 씨와의 호흡이 중요한 장르기에 진심으로 오픈해 놓고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며 "우희 씨 덕에 후회 없이 소통하면서 서로 들어주고 하면서 도움이 많이 받은 것 같다. 진심 어린 교감을 하자는 마음을 되뇌었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aef6804964bbc3d5fd6e4e2b864df6a04bce5c3b3cefbb99752a36686ddfce6c" dmcf-pid="u8mEdNtsyH" dmcf-ptype="general">한편, '마이 유스'는 오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2회 연속 방영된다.</p> <p contents-hash="18f00542f7cafe2111bf37bb7ddb8208457c8f018d9f47911d44abde52fbd153" dmcf-pid="76sDJjFOlG"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p> <p contents-hash="8d361ca4a132c47a1016e90a8e7741ac88a17daf2f5aa037b1b87ebb3dbb9d69" dmcf-pid="zPOwiA3IhY"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마이 유스</span> </p> <p contents-hash="4a528ebab1c4cc43b53b60ed10632cc713c446aa3756c8427bce1b9c6582ab1a" dmcf-pid="qQIrnc0CSW"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팝, 빌보드 메인 차트 동시 석권…BTS 이후 5년 만 09-04 다음 "시청률 야망 없다" 변영주 감독의 자신감…고현정X장동윤, 금토 밤 장악 예고 (종합) [스한:현장]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