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야망 없다" 변영주 감독의 자신감…고현정X장동윤, 금토 밤 장악 예고 (종합) [스한:현장] 작성일 09-04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gYEdNtsCq">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zaGDJjFOvz"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32fea2b3d1b9a96d615d2bd89d1835aa0f2aab367596c312e9f67bd692dd0f" data-idxno="1160504" data-type="photo" dmcf-pid="qNHwiA3Iy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Hankook/20250904154139962quot.jpg" data-org-width="600" dmcf-mid="5h2vkIKGy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Hankook/20250904154139962quo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BjXrnc0Chu"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741776e63f11f1e2517b61508c2ea7d0ab24c18c7f549cece76d873b98fd98a3" dmcf-pid="bAZmLkphTU"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피로 엮인 공조 수사,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p> </div> <div contents-hash="d654d75eddb25713a8655900608bd4870afdb09f8905f49510c533d0a66d7db2" dmcf-pid="Kc5soEUllp" dmcf-ptype="general"> <p>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하 '사마귀') 제작발표회가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변영주 감독과 배우 고현정, 장동윤, 조성하, 이엘이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송은이가 맡아 현장을 이끌었다. '사마귀'는 오는 9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공조 수사를 그린 고밀도 범죄 스릴러로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예고한다.</p> </div> <div contents-hash="ec81f863f5740e9580e391d0bbaa05426bff52fb3aac0e941fdb1be838ebedd1" dmcf-pid="98weKPhLW0" dmcf-ptype="general"> <p>MC 송은이는 "장르물이라고 다 같은 장르물이 아니다. 이 극 전체를 감싸는 팽팽한 긴장감, 배우들의 연기,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다. 고현정 배우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 정이신 그 자체인 것 같다. 장동윤 씨 역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p> </div> <div contents-hash="7834493c0bfa94eb22216dad20b9e52f253c6be94fb6e52dca0163645c2ea1a9" dmcf-pid="26rd9QloC3"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892f6c27e15dd936fd9dca792dfd4a6cce5eb695fc9453590ef928f94a143f" data-idxno="1160511" data-type="photo" dmcf-pid="VPmJ2xSg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Hankook/20250904154142559kyex.jpg" data-org-width="600" dmcf-mid="pz82Fqc6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Hankook/20250904154142559kye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b69a0ca48f5eda428b446a635fe5c17b70585779ae2ae87465d3bc74751cccc" dmcf-pid="fQsiVMvayt"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6647752a1e478e61a27f301c0bfd3cbe892531c5248df8271c0ab90f5077f695" dmcf-pid="4xOnfRTNT1" dmcf-ptype="general"> <p>변영주 감독은 "행복하게 즐겁게 만들었으니 시청자분들께도 재미로 치환됐으면 한다. SBS에서 가장 사랑받는 연출가가 되고 싶다"고 인사했다. 이어 작품을 소개하며 "'사마귀'는 2002년 월드컵을 준비하던 시기, 어느 폐광 마을에서 다섯 명이 연쇄살인의 희생자가 되면서 시작된다. 범인은 잡혔지만 이름도, 정체도 알 수 없어 '사마귀'라 불렸다. 23년 뒤, 동일 수법의 모방 범죄가 발생하고 형사 아들이 살인마 엄마와 함께 공조 수사에 나서며 고통받는 이야기다. 누군가에게 한 줄로 설명하라면, 엄마 때문에 아들이 고통받는 이야기이자 더 이상의 피해자가 없도록 발버둥 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p> </div> <div contents-hash="3d7e7414c7a8352cbbedd9b5c385deb6eaf3c878018189bc66811d0996ccf0c3" dmcf-pid="8MIL4eyjC5" dmcf-ptype="general"> <p>극 중 연쇄살인마 정이신(사마귀) 역을 맡은 고현정은 "정이신이 얼마나 잔인하게 사람을 죽이는지가 중요하지만, 왜 그렇게까지 살인을 하게 됐는지 봐주시는 것도 감상 포인트"라며 캐릭터에 대한 시선을 요청했다. 형사 차수열 역의 장동윤은 "차수열은 오지랖 넓은 엄마 때문에 고통받는 형사다. 엄마에게 복합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엄마와 공조 수사를 하면서 감정 변화를 겪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김나희 역의 이엘은 "사마귀 모방범을 반드시 잡고 싶어하는, 가정보다 일이 우선인 최고참 형사"라고 전했고, 최중호 역의 조성하는 "모방 범죄가 발생하면서 이신과 수열과 함께 공조 수사를 하고, 불안감 속에서도 중심을 잡아야 하는 역할"이라며 캐릭터를 설명했다.</p> </div> <div contents-hash="3c36e80f244a8b506ba1778b79d503c1f4bb6f2f9aa31eecb64440e680b25cd2" dmcf-pid="6RCo8dWAWZ"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d5601b9535bd81325951d9adfb1571127e8a53f1d241ec9e60293138d1c351" data-idxno="1160510" data-type="photo" dmcf-pid="Pehg6JYc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Hankook/20250904154141290xwxf.jpg" data-org-width="600" dmcf-mid="0IRP7VmeC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Hankook/20250904154141290xwx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b11f632797ab14bd4845e2571161904fa11956e074e79d4a60edde52b3470b9" dmcf-pid="QdlaPiGkCH"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868d7711507e08f430407f752fe8980a9f0b70f1bf5b016fd6167daef2b118c2" dmcf-pid="xNHwiA3IhG" dmcf-ptype="general"> <p>최근 건강 이상으로 한동안 촬영을 쉬었던 고현정은 "사실 건강이 안 좋아 촬영을 못했다가 현장에 복귀했다. 너무 많은 배려와 도움을 받아 작품에 더 애정을 갖게 됐다. '사마귀'는 한 사람에게 좌지우지되는 작품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작품이다. 함께한 모든 분들 덕분에 많은 분께 꼭 선보이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8844e5ef84b287dcac4216fec837c310f61738430241c99d711a41352a281c86" dmcf-pid="y0dBZUaVTY" dmcf-ptype="general"> <p>넷플릭스의 동명 영화와 설정이 겹친다는 지적에 변 감독은 "영화 '사마귀'는 돈을 받고 사람을 죽이는 킬러 이야기지만, 우리 드라마의 사마귀는 자기 욕망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인물이다. 23년 전 아동학대나 여성폭력 가해자들을 그 방식 그대로 살해하는 범인이고, 23년 뒤 모방범이 등장한다. 저희 작품은 미스터리 스릴러다"라고 차별성을 강조했다.</p> </div> <div contents-hash="54f21787aff26fc42d8076751758ac95949c18767b3fc3e7b1c6bacae7342736" dmcf-pid="WpJb5uNfCW" dmcf-ptype="general"> <p>연쇄살인범 캐릭터를 고현정에게 맡긴 이유에 대해 변 감독은 "대본을 읽자마자 고현정 배우가 떠올랐다. 개인적으로 MBC '엄마의 바다'(1993)와 SBS '작별'(1994)을 사랑했던 드라마광이라, 이 작품을 꼭 맡아주셨으면 했다. 작년에 했던 최고의 선택이었다. 장동윤 배우는 '모래에도 꽃이 핀다' 속 밝지만 아픔이 많은 캐릭터가 인상 깊어, 이번 작품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조성하 배우는 늘 좋은 형사, 착한 공무원 같은 이미지를 맡겨보고 싶었고 잘 해내실 것 같았다. 이엘 배우는 오래전부터 팬이었고 꼭 함께하고 싶었다. 제게는 가장 하고 싶은 배우들과 함께하는 작품"이라고 밝혔다.</p> </div> <div contents-hash="d807d52315e3bc3832b75c7453a18499ab20d1c0c1d04248a66df804a8dcb09e" dmcf-pid="YUiK17j4Sy"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2c003200f8d1f3c1e3e549810ef5a48fc4f148e6a2daf0fcb982c400075e46" data-idxno="1160512" data-type="photo" dmcf-pid="Gun9tzA8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Hankook/20250904154143810ltxb.jpg" data-org-width="600" dmcf-mid="U3CmLkph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Hankook/20250904154143810ltx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6dfd873590d75ce6450fed63d6bd4de7e4e988251fdc7b7c2c2a730096adacd" dmcf-pid="H7L2Fqc6Tv"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9f03289dbb4959639fe944b2d3e5bc4249165bb00243d048d373d41e2243787b" dmcf-pid="XzoV3BkPCS" dmcf-ptype="general"> <p>연기 변신에 대한 갈증을 묻자 고현정은 "넷플릭스 '마스크걸'(2023)은 분량은 많지 않았지만 기분 좋은 작업이었다. 이번에는 변영주 감독님이 한다고 해서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장르물에 대한 욕심도 있었다. 엄마이자 연쇄살인마라는 상상하기 힘든 캐릭터지만, 정이신은 단순히 엄마가 아니라 자기 인생을 가진 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감독님이 연기 수위를 잘 잡아주실 거라 믿고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집중했다"고 답했다.</p> </div> <div contents-hash="7d47e9cf45522efc7152f26d921f66e0130fbca1c5db2391ce45c360ac20a2fd" dmcf-pid="Zqgf0bEQTl" dmcf-ptype="general"> <p>연출 방향에 대해 변 감독은 "범죄자인 주인공을 미화하거나 동정하면 시청자들이 역겨워할 수 있다. 영화 '화차' 때도 주인공을 동정하는 순간 관객은 등을 돌린다고 생각했다. 정이신 역시 지지받아야 하는 인물이 아니라, 잔혹한 과거와 현재가 만나면서 그대로 보여지는 존재다. 관객이 스스로 판단하게 두고 싶었다"고 설명했다.</p> </div> <div contents-hash="58e177b1c3a67f64cbb1ef3b7af5fdabc076a09a8d018d5595ef1c84634f3701" dmcf-pid="5Ba4pKDxWh" dmcf-ptype="general"> <p>현장 분위기에 대한 배우들의 소감도 이어졌다. 고현정은 "처음 장동윤 배우를 보고 이렇게 예쁜 배우가 있나 싶었다. 촬영하면서는 모자 관계보다 배우 대 배우로서 많은 힘을 받았다. 얼마 만에 남자 배우에게 이런 힘을 받아봤나 싶을 정도다. 결국 응원할 수밖에 없는 배우다"라고 장동윤을 치켜세웠다. 그는 또 "목동 SBS를 다시 오니 치열했던 순간들이 떠올라서 감회가 새롭다. 즐거운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장동윤 역시 "고현정 선배님은 올타임 대배우다. 정이신 역을 연기하는 걸 꼭 보고 싶었는데, 다른 배우라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표현해주셔서 소름이 돋았다. 동료처럼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연기하는 내내 행복했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308e5f3e10953b9395b571997f923d95878a56a6ce7b0b9c6dd93f35194bf325" dmcf-pid="1bN8U9wMhC" dmcf-ptype="general"> <p>장동윤은 과거 실제로 강도를 잡고 뉴스에 출연했던 일을 언급하며 "그게 사실 제 데뷔작이었다. 나쁜 말로는 오지랖일 수 있지만 주변 사건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해결하려는 성향이 있다. 그래서 형사 역할이 제 성향과 잘 맞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번 작품에서 형사를 맡게 되어 기쁘다. 무거운 부분도 있었지만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현정은 장동윤의 매력을 두고 "멋진 남자"라고 짧게 평했고, 조성하는 "권투 대회에서 챔피언을 한 진짜 테스토스테론 넘치는 남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성하는 또 "연쇄살인마의 아들이면서 형사라는 건 정말 힘든 역할이다. 긴장감이 숨 막힐 정도였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현장은 행복하고 유쾌했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a55b9c8c9cd0ee2f791c071ae8600ff8141de57702bad69828c633e41a496038" dmcf-pid="tKj6u2rRhI"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ecee1eae8c6c0f27d57e5eb309b48be39039dbf4cfa13c6ad60c630dde03c5" data-idxno="1160513" data-type="photo" dmcf-pid="FfEMB8Ii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Hankook/20250904154145172xntf.jpg" data-org-width="600" dmcf-mid="uSQUWtiB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Hankook/20250904154145172xnt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a84ffcbdaab025cdfc81b74621263acf459dc76fe2b43a93303bc79fd7a8986" dmcf-pid="34DRb6Cnys"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cc20647c361c3a7a0899bafe8fb2fa40d508593c2213f3e5fe721b814947fc9b" dmcf-pid="08weKPhLlm" dmcf-ptype="general"> <p>형사팀의 호흡에 대해 이엘은 "극 중에서는 범인을 놓치고 쫓아야 하는 긴장된 상황이지만, 감독님이 농담처럼 '너희가 놓쳐서 또 사람이 죽었다'고 말씀하시곤 했다. 그만큼 현장은 따뜻했다. 촬영장에 가고 싶어서 매니저에게 빨리 데려다달라고 한 건 처음이었다"고 전했다. 감독은 "고현정 배우는 케미를 만드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 특히 3화 마지막 15분, 5화 프롤로그에서 그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배우들의 호흡을 자랑했다. 조성하는 "극 중에서는 장동윤, 이엘 배우와 갈등이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서로를 웃기기 위해 노력했다. 형사팀의 팀워크는 완벽했다"고 전했다. 이엘은 "장동윤 배우가 너무 예뻐서 대립하는 연기를 하는 게 힘들 정도였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div> <div contents-hash="de7bfb6ea2d6ad5ebcce48a4a35255e262b9963a24040a4897092091d3d30ff6" dmcf-pid="p6rd9QloTr" dmcf-ptype="general"> <p>시청률 공약에 대해 감독은 "시청률에 대한 야망은 없다. 드라마가 방영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새로운 드라마가 엄청나게 나오더라. 저희 역시 재밌게 만들었으니 잘 됐으면 좋겠다. 그게 야심이다"라며 배우들에게 공약을 넘겼다. 작품 속 피폐한 비주얼이 강조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고현정이 "전혀 속상하지 않았다. 또 하나의 옷을 입는 것뿐이다. 오히려 작품에서 예쁘게 나오는 게 더 부담일 수 있다"며 담담히 답했다.</p> </div> <div contents-hash="76bd45b657382921dab346f370288305c35a422ebb396b0f356fbdd6be9b1dc9" dmcf-pid="UPmJ2xSgyw" dmcf-ptype="general"> <p>이날 제작발표회는 작품의 치열한 긴장감을 반영하듯 배우들의 진지한 각오와 화기애애한 호흡이 동시에 드러난 자리였다. 변영주 감독과 고현정, 장동윤, 조성하, 이엘이 의기투합한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오는 9월 5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이 유스' 송중기→천우희가 보여줄 그 시절 모두의 화양연화 [종합] 09-04 다음 MC몽, 이다인과 SNS서 한판 붙었다 “너처럼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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