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천우희표 현실 로맨스 '마이 유스', 시청자 마음에도 닿을까 [종합] 작성일 09-04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bkaMoZwvE"> <p contents-hash="f7a87fe305c8fa52d03ecb0251eac8e18927c20a99c59d102b86d592d514a325" dmcf-pid="GKENRg5rTk" dmcf-ptype="general">'마이 유스'가 현실적인 멜로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e13363a54f9e8a1675d5d2ce80fcba8fcd4857a08250df00958612e4ca6426" dmcf-pid="HGQfu2rR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iMBC/20250904153348857cgni.jpg" data-org-width="1200" dmcf-mid="3OGDLkph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iMBC/20250904153348857cg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98dd2f309d774334a23517aeec8bd2fbe6ab8fd66c711ee8a4d6064f970c1c" dmcf-pid="XHx47VmelA" dmcf-ptype="general"><br> </p> <p contents-hash="82899858278761ea02a6c3a6e56e21e5e62403aa975c4e6656c12be4f0754222" dmcf-pid="ZXM8zfsdCj" dmcf-ptype="general">JTBC 새 금요드라마 '마이 유스' 제작발표회가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링크 호텔 링크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상엽 감독을 비롯, 배우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1a7c674e736d7c7033532f1983ff693844e4ceb5bc3bddc39e2ada709754f8c6" dmcf-pid="5ZR6q4OJyN" dmcf-ptype="general">'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로맨스. 두 사람은 15년 만의 재회를 통해 그동안 잊고 지내던 '나'의 조각을 찾아 나서게 된다. </p> <p contents-hash="43d3d26883327a6e26b485f1a04be9d8623c8d41a4791cb3253e8470da9dacac" dmcf-pid="15ePB8Iiva" dmcf-ptype="general">'마이 유스'는 '유미의 세포들'의 이상엽 감독과 '런온'의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드라마 팬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송중기의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이라는 점 역시 기대를 높인다. </p> <p contents-hash="3ce2a48a38dddd9876f96b36707f49e2cc46a7b442969224e6c78a6439fc6ee7" dmcf-pid="t1dQb6CnWg" dmcf-ptype="general">극 중 송중기는 인생의 전성기를 너무 빨리 연소시킨 아역 스타 출신의 플로리스트이자 베일에 싸인 소설가 선우해로 변신, 오랜만에 현실에 발을 붙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여기에 천우희는 선우해의 첫사랑 성제연으로 분해 선우해의 평온을 깨뜨리는 역할을 맡는다. </p> <p contents-hash="871f493285b9584a34ae9e92fd11918ada4a31072abd93ea510965ac22d4aa7f" dmcf-pid="FtJxKPhLho" dmcf-ptype="general">이주명과 서지훈의 조합도 빼놓고 말할 수 없다. 두 사람은 4차원 매력의 배우 모태린과 선우해의 새로운 형제 김석주 역을 맡아 선우해·성제연의 애틋한 첫사랑과는 또 다른 매콤달콤한 첫사랑을 완성할 예정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fe90d92e73a9beb1c0cc6e93ab9aaf955875fcbd105d2894cd99916a8a125b" dmcf-pid="3FiM9Qlo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iMBC/20250904153350344niwq.jpg" data-org-width="800" dmcf-mid="x8a47Vme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iMBC/20250904153350344niw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6e508a0106eb6094e0a3ffe0e3c5a3bdda3758659bb1c43e678181a7012d23" dmcf-pid="03nR2xSgyn" dmcf-ptype="general"><br> </p> <p contents-hash="c846571572805be1d6e7c949125afeb9bff3c69ea6b5bab75cc64d812191fe5f" dmcf-pid="pN1GIWP3yi" dmcf-ptype="general">이 감독은 송중기를 필두로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이라는 막강한 조합을 완성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처음 캐스팅된 건 송중기 배우였다. 선우해라는 역할이 동생과 함께 살아가는 가장 같은 면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소년의 얼굴을 갖고 있어야 했는데, 거기에 딱 맞는 배우가 송중기였다. 그렇게 조심스레 제안을 드렸는데 해준다고 해서 너무나 감사했다"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fb67ed23417ac8ac1256fdd7bb9ee7b5619fd4d8f90d2e6ae2f5694806581489" dmcf-pid="UjtHCYQ0TJ" dmcf-ptype="general">이어 이 감독은 "성제연 역할은 서울대를 그만두고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씩씩한 친구인데, 천우희 배우가 환하게 웃을 때 내가 생각한 제연의 이미지와 너무나 비슷했다. 그래서 제안을 드렸는데 흔쾌히 해준다고 해서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라고 밝힌 뒤, "모태린 역의 경우 가장 캐스팅이 힘들었던 역할이었다. 어울리는 배우를 찾는 게 쉽지 않았는데, 주명 씨를 만나고 난 뒤 함께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하게도 미팅 후 하겠다는 답변이 와 모태린을 찾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서지훈 배우는 예전부터 늘 눈여겨 보고 있던 친구였다. 보석함에 있던 친구였는데, 이 조합에 잘 어울릴 것 같아 막내로 캐스팅했다"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48a4c9a275caebf4532ff542f958d84cbebad0c52b88fcd6f8f59756e63fb0" dmcf-pid="uAFXhGxp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iMBC/20250904153351674xkxn.jpg" data-org-width="800" dmcf-mid="yVbuXpg2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iMBC/20250904153351674xkx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174c9481c6a4b76c0178c798d4079cd3d1aede7091bbcbe299f0fadee9d7e22" dmcf-pid="7c3ZlHMUle" dmcf-ptype="general"><br> </p> <p contents-hash="1c2052bebd7eb4574989bafe8c495fb72758a8168d1717fe3bb3237f13e40181" dmcf-pid="zk05SXRuTR"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네 배우는 돌아가며 '마이 유스'에 합류해야만 했던 이유를 들려줬다. 먼저 송중기는 "그동안 일부러 그런 건 아닌데 일상과는 좀 거리를 두고 있는 캐릭터만 연기해왔다. 땅에 발을 붙이고 있는 역할을 연기해보고 싶다는 갈증이 있던 와중에 고맙게도 제안이 왔고, 기쁘게 우해를 연기했다. 또 더 나이가 들면 멜로를 못할 것 같은 마음에 합류를 결정한 것도 있다. 멜로는 늘 배우에게 욕심이 나는 장르이지 않냐. 오랜만의 로맨스 장르라 설렜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p> <p contents-hash="02abc387a6e0a62d0f3f40ac43cdf14d845b8b6a7f53ea298da5c37bf6caf240" dmcf-pid="qEp1vZe7hM" dmcf-ptype="general">천우희도 오랜만의 멜로 장르라 '마이 유스' 합류를 결정했다 설명했다. "장르적으로 로맨스라는 게 끌렸다"는 그는 "지금 아니면 안 되겠다 싶었는데, 심지어 상대가 송중기라는 말에 바로 합류했다. 송중기라면 한 번 믿고 가보자 생각하며 합류하게 됐다. 오랜만에 정통 멜로에 도전해 보니 왜 이제야 멜로를 했을까 싶더라. 이전까진 장르물에 특화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내 체질은 멜로라는 걸 깨닫았다. 멜로의 맛을 제대로 느꼈고, 멜로에 눈을 떴다. 미묘한 감정선을 풀어내는 게 무척 재밌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65f575975cba893fa0577d227ac0fa371f1da548f5d1894a6cb7e091dabcb5c9" dmcf-pid="BDUtT5dzvx" dmcf-ptype="general">이주명은 "대본을 봤을 때 위트가 있어 좋았다. 책을 읽을 때 위트가 있는 작품을 좋아하는 편인데, '마이 유스'가 그런 작품이었다. 또 무엇보다 이상엽 감독님, 송중기, 천우희, 서지훈 배우가 있었기에 함께 연기하고 싶었다"라고 밝혔고, 서지훈은 "감독님이 날 선택해 주셨기 때문에 들어올 수 있었다 생각한다. 나로서는 이 제안이 너무나 감사했고, 개인적으로도 작품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물론 대본을 처음 읽을 땐 이해하는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작가님 특유의 말맛이 느껴지더라. 그걸 잘 살리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또 감독님이 모든 배우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시고 굉장히 수용적이라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da938ee1da735001b3da98ce5ce29d9a76bd94b5d9aa53651639a9d19d53bd" dmcf-pid="bwuFy1Jq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iMBC/20250904153352973zcjv.jpg" data-org-width="800" dmcf-mid="WBz0YFnb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iMBC/20250904153352973zcj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75511162ac935b86b13455a9dd0043d2cb25893720726a71207e6e48cc6f36" dmcf-pid="KZR6q4OJlP" dmcf-ptype="general"><br> </p> <p contents-hash="693baa0196ba5031dda587c8169f1cc8f4eb61305109f5365a32d4fa4492b1ec" dmcf-pid="95ePB8Iiv6" dmcf-ptype="general">이렇듯 감독은 물론 배우들까지 '마이 유스'를 향한 넘치는 애정과 팬심을 드러낸 상황이지만, 정작 '마이 유스'의 어깨는 무거운 상태다. 시청률 면에서 부진을 기록한 '착한 사나이'의 뒤를 이어 새롭게 신설된 JTBC 금요시리즈 바통을 넘겨받아야 하기 때문 </p> <p contents-hash="a88d2df71aebe91de4cf5d90b42a9847629c4b8c4ef20af59783d9446d90e8df" dmcf-pid="21dQb6CnT8" dmcf-ptype="general">이 감독은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일테지만 이미 결정된 사항이지 않냐. 앞 작품이 JTBC 금요시리즈 처음이라 많은 고생을 한 것 같은데, 우리는 보다 나은 성적을 내야하지 않을까 싶다. 9월에 너무 좋은 작품이 많이 나와서 긴장도 되지만, 우리 역시 좋은 작품이고 또 타 드라마와는 다른 결을 지닌 작품이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36f6c60410c759765396c00a558097ec10e051860a7457248b469f9bcae0e680" dmcf-pid="VtJxKPhLh4" dmcf-ptype="general">메인 롤인 송중기의 부담은 더 클 터. 심지어 그는 전작인 '재벌집 막내아들'로 JTBC 역대 시청률 2위라는 좋은 기록을 세웠던 만큼 어깨가 더 무거울 수밖에 없었다. 이에 송중기는 "평소 결괏값에 대해 부담을 갖는 편이 아니고, 크게 생각해 본 적도 없기에 부담은 되지 않는다"라고 자신 있게 답하면서도 "그러나 책임감은 커지는 것 같다. 방금도 추가 촬영을 해야 하나 고민하기도 했다"라며 능청스럽게 덧붙였다. </p> <div contents-hash="0eb51631d020d4219b6091a73effb412de1bffb3a903ddfec96d94bbe2af1f42" dmcf-pid="fFiM9QloWf" dmcf-ptype="general"> 한편 '마이 유스'는 오는 5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2회씩 연속 방송된다. <p>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멜로가 체질!”…송중기X천우희, 첫사랑 설렘 소환할 ‘마이 유스’[MK현장] 09-04 다음 엄마이자 연쇄살인마, 고현정의 파격 변신… 변영주 감독 “최고의 선택” [종합]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