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가전이 만드는 '똑똑한 집'…삼성·LG 미래전략 핵심은 작성일 09-04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IFA 2025] 개막 'D-1'…138개국 1800여개 기업·단체 참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vyKXpg25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a0d732c2082763f50c50aa2df185e216f39c159c5d2369bce9685fa32183b8" dmcf-pid="9TW9ZUaV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서 차세대 AI 홈 솔루션을 공개한다. 올해로 101회를 맞은 IFA는 미국 CES, 스페인 MWC와 함께 세계 3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로 꼽힌다. 양사의 IFA 2025 부스./사진=삼성전자, LG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moneytoday/20250904152847653dswg.jpg" data-org-width="1200" dmcf-mid="0mMrdNts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moneytoday/20250904152847653dsw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서 차세대 AI 홈 솔루션을 공개한다. 올해로 101회를 맞은 IFA는 미국 CES, 스페인 MWC와 함께 세계 3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로 꼽힌다. 양사의 IFA 2025 부스./사진=삼성전자, LG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c9a0ac39beb662c40395a66fc0b6b2e3a1f1b48fde2be00e78ed4614d1596f8" dmcf-pid="2yY25uNfXe" dmcf-ptype="general"><br>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에서 'AI(인공지능) 홈 솔루션'으로 맞붙는다. 기기 간 연결을 강화해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겠다는 목표는 같지만 접근 방식은 다르다. 삼성전자는 편리함과 보안을 강조한 솔루션으로 개인과 기업 고객을 동시에 겨냥한다. LG전자는 '허브'를 기반으로 가전과 IoT(사물인터넷) 기기, 외부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내놨다. </p> <div contents-hash="3f3e224eb30c2586fcfb080baa95da61f51994f26d90cc2d9aecf263533784cb" dmcf-pid="V5tQU9wM1R" dmcf-ptype="general"> 양사는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서 차세대 AI 홈 솔루션을 공개한다. 올해로 101회를 맞은 IFA는 미국 CES, 스페인 MWC와 함께 세계 3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로 꼽힌다. <br>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삼성 AI 홈 솔루션, 집 넘어 비즈니스 영역까지…IFA 2025서 첫선 </strong> <div> ━ </div> <div></div> <div></div>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1baade2a65284a88805efc80064e73151f30f32000c8fb8674d57a76aa59ae" dmcf-pid="f1Fxu2rR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 메세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5'에 앞서 삼성전자 전시관이 마련된 '시티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 건물 외관에 '삼성 AI 홈'을 강조하는 옥외 광고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moneytoday/20250904152849231qrrg.jpg" data-org-width="1200" dmcf-mid="fexwea1mH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moneytoday/20250904152849231qrr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 메세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5'에 앞서 삼성전자 전시관이 마련된 '시티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 건물 외관에 '삼성 AI 홈'을 강조하는 옥외 광고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304bcc23007542a6ce06c8fec0dec7fa15711a7b1f47bba2e151f3c4346a171" dmcf-pid="4t3M7Vme5x" dmcf-ptype="general"> <br> 삼성전자는 메세베를린 전시장의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 업계 최대 규모인 6235㎡ 전시장을 마련했다. 'AI 홈, 미래 일상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AI 홈 리빙 존 △AI 홈 인사이드 존 △AI 비즈니스 솔루션 존 등을 구성했다. </div> <p contents-hash="ea409fb7029b11986a2e53bdf190f7d11711824844c3e2dcd66ac8465126806f" dmcf-pid="8F0Rzfsd1Q" dmcf-ptype="general">AI 홈 리빙 존에서는 편리함(Ease)·안전(Care)·에너지 효율(Save)·보안(Secure) 등 '삼성전자 AI 홈'의 4대 핵심 경험을 소개한다.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가전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p> <p contents-hash="8be040ea19590a89313c820e3bb051c749c7b10004119542a7245be55afcffae" dmcf-pid="63peq4OJXP" dmcf-ptype="general">수면 솔루션이 대표적이다. 스마트싱스는 갤럭시워치나 링을 통해 사용자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수면 시간을 추천한다. 스마트폰으로 '굿나잇 모드'를 설정하면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TV와 조명이 꺼지고 에어컨이 저소음 운전으로 자동 전환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fa4cfcbed16a57a6f9c9cb9c847d966b4f95b47535799fffbeaaa06b885420" dmcf-pid="P0UdB8Ii1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부터 9일(현지시간) 'IFA 2025'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의 '시티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 위치한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비스포크 AI 스팀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moneytoday/20250904152850795txau.jpg" data-org-width="1200" dmcf-mid="HFqiKPhL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moneytoday/20250904152850795txa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일부터 9일(현지시간) 'IFA 2025'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의 '시티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 위치한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비스포크 AI 스팀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e26b80b1891a351735218581bc26c74a17aa906a334644db1263410de00eb0" dmcf-pid="QpuJb6CnH8" dmcf-ptype="general">AI 홈 인사이드 존에서는 신형 비스포크 AI 가전을 공개한다. IFA에서 첫선을 보이는 2025년형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은 'RGB(Red·Green·Blue) 카메라'와 'IR LED 센서'를 장착해 무색투명 액체까지 인식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468657d6cfff6be451a7c0fa25004c24da36247d738af8a3d47d592a03b37cc0" dmcf-pid="xU7iKPhLX4" dmcf-ptype="general">무선 이동형 스크린 '더 무빙스타일', 2D 고화질과 3D 공간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투명 마이크로 LED', 지난달 국내에 출시한 115형 '마이크로 RGB TV' 등도 유럽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다. </p> <p contents-hash="7cad4a534c343acde65ef29ec6289647b886e95e8d166753034061040804522f" dmcf-pid="yAkZmv41tf" dmcf-ptype="general">비스포크 AI 가전 신제품은 보안 성능을 한층 개선했다. 블록체인 기반 보안 기술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를 와이파이 탑재 가전에 확대 적용해 기기들이 상호 보안 상태를 점검하도록 했다. 스크린 탑재 가전과 로봇청소기에는 개인정보를 하드웨어 보안 칩에 별도로 보관하는 '녹스 볼트'(Konx Vault) 기능을 추가했다. </p> <div contents-hash="3abf23a80dd562a238299b5a8c08ca89e1e411f6696d507eee9d1f517264c462" dmcf-pid="WcE5sT8ttV" dmcf-ptype="general"> AI 홈 서비스를 기업 고객으로 확장한 비즈니스 솔루션도 전시한다. 건물 내 기기와 에너지 사용량 관리를 비롯해 작업장 위험 구역 접근 알림, 갤럭시 위치 연계 긴급구조신호(SOS) 등 안전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br>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AI가 메뉴 추천부터 오븐 예열까지…LG, 'AI 홈' 시작 알린다 </strong> <div> ━ </div> <div></div> <div></div>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457b5f19b5819e9c4546df4c75bcd06a9db29d0a86eb3f790be9caa11c553a" dmcf-pid="YkD1Oy6FG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전자가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AI홈 허브 '씽큐 온'의 지휘 아래 다양한 가전들이 서로 연결되며 고객의 일상을 업그레이드 하는 'LG AI홈'을 형상화한 'LG AI 가전의 오케스트라' 연출 공간을 마련했다./사진=LG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moneytoday/20250904152852351iznu.jpg" data-org-width="1200" dmcf-mid="Bgh7y1Jq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moneytoday/20250904152852351izn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전자가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AI홈 허브 '씽큐 온'의 지휘 아래 다양한 가전들이 서로 연결되며 고객의 일상을 업그레이드 하는 'LG AI홈'을 형상화한 'LG AI 가전의 오케스트라' 연출 공간을 마련했다./사진=LG전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92f1c52259350a024d63da51fce86d6449ebefbb2cb220abf896136ca31c412" dmcf-pid="GEwtIWP3H9" dmcf-ptype="general"> <br> LG전자는 3745㎡ 규모 전시관에 'LG AI 홈'을 상징하는 공간을 조성했다. 'AI 가전의 오케스트라'라는 주제에 맞춰 가로 폭 20m 미디어월에 총 21대의 AI 가전을 오케스트라처럼 배치했다. 미디어월 속 영상에는 씽큐 온을 중심으로 여러 가전이 연결되는 모습을 담았다. </div> <p contents-hash="97dd136e87504e4805c70c2452b49494406d67a486fda10a7c8f38f9d49f0096" dmcf-pid="HDrFCYQ0HK" dmcf-ptype="general">전시장 내부 'AI 홈 솔루션 존'에서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고객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홈 경험을 제시한다. 기존 가전에 새로운 AI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씽큐 업', 고장·이상징후 등 제품 상태를 손쉽게 관리하는 '씽큐 케어' 등 서비스 시연도 함께 이뤄진다. </p> <p contents-hash="71289afc94c382091b1ea06c1c6bc9a081aadb33cb5578350a6844d219a1704d" dmcf-pid="XRdCoEUlYb" dmcf-ptype="general">LG전자는 유럽 고객을 겨냥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가전 신제품 25종을 선보인다. 디자인과 내부구조도 현지 가정 방문 조사와 고객 제품 사용 데이터 분석으로 최적화했다. 신제품에는 빌트인형 '히든 스테이션'과 프리스탠딩형 '오브제 스테이션' 등 무선 청소기 2종이 포함됐다. 업계 최초 로봇청소기 본체와 스테이션 모두에 스팀 기능을 적용해 성능과 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물걸레 청소 기능과 자동 세척·건조 기능을 추가했다.</p> <p contents-hash="1e09dab6832e19cd024205908b584e52a7ea06709dfce8dc7fe420e5ee139b7b" dmcf-pid="ZeJhgDuSHB" dmcf-ptype="general">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슈필라움'도 유럽 시장에서 처음 공개한다. 씽큐 온을 사용해 슈필라움에서 홈 캠을 켜 집안 상황을 확인하거나 가전을 작동할 수 있다. 집과 차량의 에너지 사용 현황 모니터링도 지원한다.</p> <p contents-hash="df204794b3010fd4e1cabff3a2979f86e11c437fce5db9e9e8a9e67839869c6b" dmcf-pid="5dilaw7vZq" dmcf-ptype="general">류재철 LG전자 HS 사업본부장(사장)은 "'IFA 2025'는 유럽 생활가전 시장이 고효율 가전과 AI 홈 솔루션으로 재편되는 기점이 될 것"이라며 "고객의 삶과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LG AI 홈 솔루션과 AI 가전 신제품 등으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35cbbfa487cd5d824685b009ca694bea4a39663475d76623c0c5abf38a5c7f8" dmcf-pid="1JnSNrzTXz" dmcf-ptype="general">한편 올해 IFA에는 138개국 1800여개 이상의 기업과 관련 단체가 참가하며 행사 기간 21만5000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을 전망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a072add23740ef060e07a4b2b567e6b4aca4e2d18399caad651a55c8a01b9f" dmcf-pid="tiLvjmqyY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전자가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 참가한다. 모델이 전시관 내 'AI 코어테크 존'에서 신형 냉장고에 적용된 AI 인버터 기술과 AI 기능을 소개하는 모습./사진=LG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moneytoday/20250904152853966txkc.jpg" data-org-width="1200" dmcf-mid="bqKa4eyj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moneytoday/20250904152853966txk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전자가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 참가한다. 모델이 전시관 내 'AI 코어테크 존'에서 신형 냉장고에 적용된 AI 인버터 기술과 AI 기능을 소개하는 모습./사진=LG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7fc436cbca2a76802787b6e505241fdc38741ad5afeb56a490b6b9017ae3ec2" dmcf-pid="FnoTAsBWGu" dmcf-ptype="general"><br>베를린(독일)=최지은 기자 choiji@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연구자·엔지니어 부족한데 기술혁신 어쩌나…AI로 극복 가능" 09-04 다음 "2028년까지 GPU 5만장 확보…학계·연구계에 20~30% 배분"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