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변영주 감독 "대본 보자마자 '이건 고현정'" 작성일 09-04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br>'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변영주 감독 연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eFVb6Cnwc"> <p contents-hash="0cfbb44821a5d0a4d06887f46430439ffecb8cd9c30df6e87b1a6fea4721b085" dmcf-pid="Xd3fKPhLwA"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고현정 씨에게 이 작품을 제안한 것이 작년에 제가 했던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472de2354bf93d855670325598b831b12ac0220a149b4fa86998cc1ae577bd" dmcf-pid="ZJ049QloO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이엘, 장동윤, 변영주 감독, 고현정, 조성하(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Edaily/20250904152349031strf.jpg" data-org-width="670" dmcf-mid="YlywcObY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Edaily/20250904152349031str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이엘, 장동윤, 변영주 감독, 고현정, 조성하(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7e77cf876048e276210e19f9d73b18838f985f219da6f068fb4acff9eb12c07" dmcf-pid="5ip82xSgwN" dmcf-ptype="general"> 변영주 감독이 4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한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사마귀) 제작발표회에서 고현정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div> <p contents-hash="f2ac6a2aba2bd48c5816a0753ac801d03bf1b4528f732b26059c398f0bd1c659" dmcf-pid="1nU6VMvasa" dmcf-ptype="general">변 감독은 “오래 전부터 드라마광이었고, ‘엄마의 바다’, ‘작별’에 나왔던 고현정을 너무나 사랑했었다. 그 기억들이 모이면서, 이걸 고현정 배우가 하면 나도 상상해본 적 없는 얼굴이 나올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ccef292f5bfde9a854b9dcee8858f08202dfb0c607c4f3c329aba24e1263bc9" dmcf-pid="tCMcaw7vsg" dmcf-ptype="general">연쇄살인마를 연기하게 된 고현정은 “많은 걸 준비해야 하는 대본이었다. 변영주 감독님이 하신다고 해서 바로 하고 싶었다. 망설일 게 없었다”고 화답했다.</p> <p contents-hash="79c4355517e91e55357b108522598226e6dcc93f8fa19c4120b4b8e77d00cf8c" dmcf-pid="FhRkNrzTO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장르물도 욕심나는 분야이고, 변 감독님의 디렉션을 꼭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afce9d401295261fd2b294b99f9e98f22f24ddb59c68a1f0fea66bce9d6f2c1" dmcf-pid="3leEjmqyrL" dmcf-ptype="general">‘사마귀’는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d1094fafdd39c7fdcd5d19529a6b3fc0e31796bee892bca11e0cd88553dfaa" dmcf-pid="0SdDAsBWI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현정(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Edaily/20250904152351677oxab.jpg" data-org-width="670" dmcf-mid="GuywcObY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Edaily/20250904152351677oxa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현정(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768089bcd62bfde2daae4b5f3205b37461444803bd54a76a39442333457934c" dmcf-pid="pvJwcObYsi" dmcf-ptype="general"> 고현정은 극 중 연쇄살인마 정이신을, 장동윤은 그런 정이신의 아들이자 연쇄살인사건을 쫓는 형사 아들 차수열을 연기한다. 조성하와 이엘은 각각 연쇄살인 수사팀 경찰 최종호, 김나희 역을 맡았다. </div> <p contents-hash="2746bfbae38ae5a6f888f4bc910657409af3f9a0a13152917f652cc8ec042ad0" dmcf-pid="UTirkIKGsJ" dmcf-ptype="general">변 감독은 장동윤에 대해 “장동윤 배우가 나온 ‘모래에도 꽃이 핀다’라는 드라마를 굉장히 좋아했었다”며 섭외 계기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47e5cf093efc1c24b164a1940aa557ca7106755f578309c7ec99e0a9789457d5" dmcf-pid="uynmEC9Hmd" dmcf-ptype="general">변 감독의 영화 ‘화차’에서 호흡했던 조성하를 언급하며 “‘화차’에서는 비리 형사였는데 이번에는 ‘우리 동네에 꼭 있으면 좋겠는 경찰 아저씨’를 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8002716c9ba3df15cfa6095345d54a6f1b45ad8327908cff5b0353808c9a7f0" dmcf-pid="7WLsDh2Xwe" dmcf-ptype="general">이어 이엘에 대해선 “이엘 배우는 오래 전부터 팬이었고 꼭 같이 하고 싶었다”며 “엘 배우에게 주면서 이 캐릭터가 확장됐던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68cd1ca558cbdc18f9eb4a78aab329eb0d525d948b7bc0c107096c80dc87d3a" dmcf-pid="zYoOwlVZER" dmcf-ptype="general">변 감독은 ‘사마귀’에 대해 “누군가 ‘사마귀’를 한 줄로 얘기해달라고 하면 엄마 때문에 아들이 고통 받는 이야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가해자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더 이상 피해자가 없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43a52dccdb04bc0f14a1444a34c358512d91bc5572ecbc8aae504411398a81f2" dmcf-pid="qGgIrSf5DM" dmcf-ptype="general">또 변 감독은 이달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와의 차별점에 대해 “영화 ‘사마귀’는 돈을 받고 사람을 죽이는 킬러 이야기고, 우리 ‘사마귀’는 뭘 받지 않고 지가 좋아서...”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p> <p contents-hash="72ed01f5ee399df307ab5e8621c06ecde36c208967ae5a9ab84f438844e9da80" dmcf-pid="BTmHy1JqE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희 ‘사마귀’를 먼저 봐달라”라고 너스레를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a54f8001521595c3c3e8e6ee750363808ed7477cfb31a87b4040a4be697b91d" dmcf-pid="bysXWtiBrQ" dmcf-ptype="general">‘사마귀’는 오는 5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p> <p contents-hash="1791d4c1f483b25d6ceedc108e1c8f7544544cbed29fe9ef9921f1547513b888" dmcf-pid="KWOZYFnbIP"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UFC, 갤럭시 마카오와 파트너십 체결 09-04 다음 '마이 유스' 감독 "'사마귀'와 동시간대 방송, 부담 없다면 거짓말…좋은 작품이니 많이 봐달라"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