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캐스팅”…고현정, ‘사마귀’로 보여줄 ‘연쇄살인마’의 정석 [MK현장] 작성일 09-04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BbH0o9Z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9568256d017fa446c343fd0f2599985ad07c57849d82b1b2722cacfaf6d82d" dmcf-pid="5DXZmv41G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엘, 장동윤, 고현정, 조성하(왼쪽부터). 사진ㅣ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tartoday/20250904152706699nmfb.jpg" data-org-width="700" dmcf-mid="yHBzWtiBG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tartoday/20250904152706699nmf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엘, 장동윤, 고현정, 조성하(왼쪽부터). 사진ㅣ유용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29767e1fe4a6fc95983418905d8cb1817c7c788a6fdcbd29163ed6a2640ea72" dmcf-pid="1wZ5sT8tHt" dmcf-ptype="general"> <strong>“연기를 보는데 소름끼쳤습니다.”(장동윤)</strong> </div> <p contents-hash="b45b021a208ec87beda8f024dbe1ea988af1290c75e1bee9e567089b6fe22ec5" dmcf-pid="tr51Oy6FH1" dmcf-ptype="general">배우 고현정이 연쇄살인마로 돌아왔다. 건강 이상설로 걱정을 샀던 그의 연기는 변함없을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c62d321bd0b82a68ed445f1369eee2f4e9d02af84aed03db488986a01696bcc" dmcf-pid="Fm1tIWP315" dmcf-ptype="general">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살인자의 외출’(이하 ‘사마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변영주 감독, 배우 고현정, 장동윤, 조성하, 이엘 등이 참석했다. 진행은 방송인 송은이가 맡았다.</p> <p contents-hash="f7b79d06cdae9da52821f9d7ee6c07f641c494288275583126c4934fee48ffca" dmcf-pid="3stFCYQ0ZZ" dmcf-ptype="general">‘사마귀’는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p> <p contents-hash="1488d8f20a448f621b385e0f50e923b6dec4b8f1d2b0c57a4aa1b83cf9b5d2f7" dmcf-pid="0OF3hGxpXX" dmcf-ptype="general">포토타임 이후 변 감독은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했다. 시청자들에게 재미로 잘 치환됐으면 좋겠다”면서 “쉽게 작품을 요약하자면 엄마때문에 아들이 고통받는 이야기다. 가해자 이야기가 아닌, 피해자가 없길 바라며 만든 작품”이라고 소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d811df942c98152f5f97f8013d86a2bbbc8b74ec953bf0ea581edcb86c44b2" dmcf-pid="pI30lHMU5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현정. 사진ㅣ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tartoday/20250904152708152upty.jpg" data-org-width="700" dmcf-mid="WtHXrSf5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tartoday/20250904152708152upt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현정. 사진ㅣ유용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7fe4159b27849035bc50dac40bd11fba2ee79312578fd3d9c6603e72ffd8d87" dmcf-pid="UC0pSXRu5G" dmcf-ptype="general"> 극중 고현정은 남자 다섯을 잔혹하게 죽인 연쇄살인마 ‘사마귀’(정이신)로 분했다. 그는 우아함과 섬찟함을 넘나드는 연기로 극을 쥐락펴락할 예정이다. </div> <p contents-hash="ab3d5ce662920583c964814051f2893dd61774e89e8ff013eb738577a562ca0e" dmcf-pid="uhpUvZe7ZY" dmcf-ptype="general">장동윤은 살인을 막기 위해 온몸을 던지는 형사 ‘차수열’ 역을 맡았다. 그는 ‘사마귀’의 아들이지만, 자신의 핏줄을 부정한다. 엄마에 대한 분노와 증오로 뭉친 인물이다.</p> <p contents-hash="53b4c4b1560c5c5d1329aeb595f1380d51a7db4f9856c5e7c2667f428f0d45d4" dmcf-pid="7OF3hGxpXW" dmcf-ptype="general">조성하는 경찰청 경정으로, 모방 살인사건 수사팀 수사책임자 ‘죄중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엘은 연쇄살인 수사팀 최고참으로 불철주야 일하는 ‘김나희’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0bdae6aaa808314e882764956d68ac8121f38ed487b0f9b0eee409d81a8da3e8" dmcf-pid="zI30lHMUty" dmcf-ptype="general">앞서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건강이상으로 큰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구체적인 건강 상태에 대해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케줄 소화에도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eae03090a673bacf1b16b10ce0c7225062a2494ad94f131666332e039b92f36e" dmcf-pid="qC0pSXRuHT" dmcf-ptype="general">이날 고현정은 “건강이 안좋았던 건 사실이다. 결국 촬영을 못했다가 현장에 복귀했다. 제작진의 많은 배려가 있었고 많이 도와주셨다”면서 “사마귀 작품에 애정을 갖게 됐다. 더욱 더 많은 분들께 선보였으면 좋겠고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186b86aa7c252c3982ae79445aaa72057e90208bb3760cecedb20b26451dbb" dmcf-pid="BhpUvZe7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변영주 감독. 사진ㅣ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tartoday/20250904152709604rkfl.jpg" data-org-width="700" dmcf-mid="HCEDRg5r1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tartoday/20250904152709604rkf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변영주 감독. 사진ㅣ유용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78742a03b8e8b64eba0430c2bb3774e06a09814f0207462add6dea43616ac3a" dmcf-pid="blUuT5dz1S" dmcf-ptype="general"> 변 감독은 고현정에 대한 애정을 쏟아냈다. “대본읽자마자 고현정이 배역을 맡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또 이전부터 고현정을 사랑했왔다. 이 역할을 소화한다면 상상해본 적 없는 얼굴이 나올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 최고의 선택 중 하나”라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d5cb4e81fbdcbe64938e729057498f03a5edde1b8e7938fb281fbda6c5318e76" dmcf-pid="KSu7y1JqGl" dmcf-ptype="general">배우간 케미도 돋보였다. 고현정은 장동윤에 대해 “처음 봤을 때, 눈을 못 뗄 정도로 참 예쁜 배우였다. 특히 상대에게 에너지 주는 배우였다”며 “이 배우가 어떤 작품을 하든 응원할 수 있을 거 같다. 모자관계는 잊어버렸다”고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cae623b90e2390d3e42e9d89b552ff01feddf9af06eaa632eb9e20ad8a58024" dmcf-pid="9v7zWtiBXh" dmcf-ptype="general">이에 장동윤은 “선배님은 원체 대배우였고 존경해왔다”며 “함께 연기하며 충격을 받았다. 쉽지 않는 배역을 너무 잘 표현하셨다. 소름돋은 적 몇 번 있다”고 감탄했던 순간을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ddc7a2ff69ec1ff38f4f2603e318b7172febe9b8612555465359d3e1c7eaff" dmcf-pid="2TzqYFnb5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엘, 장동윤, 변영주 감독, 고현정, 조성하(왼쪽부터). 사진ㅣ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tartoday/20250904152711207szjb.jpg" data-org-width="700" dmcf-mid="XCLoVMvat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tartoday/20250904152711207szj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엘, 장동윤, 변영주 감독, 고현정, 조성하(왼쪽부터). 사진ㅣ유용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c2661750050d722c9a8ddcc23e31016c15578e41a5861ba5b53692972777dc7" dmcf-pid="VyqBG3LKGI" dmcf-ptype="general"> 이번 작품과 동명의 영화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해당 작품은 ‘길복순;과 살인청부업계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다. 이와 관련해 변 감독은 “영화 ’사마귀‘는 돈을 받고 살인을 하는거고 우리는 본인이 좋아서 하는 것”이라고 유쾌하게 차이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div> <p contents-hash="fdb0ea67a598db0c9c248429650965dbc499a1f2787c9140d2feac38e84063a6" dmcf-pid="fWBbH0o9HO" dmcf-ptype="general">끝으로 “긴말하지 않을 것이다. 시청하시면 재미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안방에서 영화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시청을 당부했다.</p> <p contents-hash="4910b589c103823d847507e37a287376f6832b35edc9c3f3e7a5a484cb1a3f03" dmcf-pid="4YbKXpg2Ys" dmcf-ptype="general">드라마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b73d16e7f52de48d02019d087faa0e80ebdca9fb2e79e5af3e57ed49d0c8dd4b" dmcf-pid="8qJiKPhL5m"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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