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세' 전원주, 1년 새 몰라보게 야윈 모습...네티즌 '건강 악화' 우려 작성일 09-04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kVfB8Iip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c95ef851383d9d282b594b170f492ad340ae24bf0602d56adfa0d8eb2b6570" dmcf-pid="VD48KPhL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151515765jadn.jpg" data-org-width="700" dmcf-mid="bY1tG3LK7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151515765jad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77763de38d62b7c81392f367b25ac0ff82016ec39ad9f515c69b38daf035ad2" dmcf-pid="fw869QlopX"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배우 전원주가 부쩍 야윈 얼굴로 걱정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09f567c1fad8269c60c3be873bc02c59454ba103a61c0fd519b5d5dfab5e60ed" dmcf-pid="4r6P2xSg3H" dmcf-ptype="general">3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서는 '선우용여가 방송최초로 밝히는 8년의 연기 중단 '진짜' 이유 (충격,억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5bd6cf572e2e53c6fdb545cbd4cf785cda274eb326b7f99625b43024e7a04f0f" dmcf-pid="8MtFH0o93G" dmcf-ptype="general">이날 선우용여는 "이거 원주 언니 주려고 빵을 싸왔다. 내가 싸달라 그랬다. 호텔 빵 좀 드셔보시라고. 언니가 하도 안먹으니까 호텔 빵은 어떤지 먹어보라고 한 거다"라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aae812f139d810bf5e53979dfec36266c3343ed07aafdbad6949792818e4549f" dmcf-pid="6RF3Xpg2pY" dmcf-ptype="general">딸 최연제의 집으로 간 선우용여는 미국에서 사온 비타민을 제작진에게 건네는가 하면 새로운 추억을 자랑했다. 딸 최연제의 시댁 식구들과도 만나 가족사진을 찍었다고. </p> <p contents-hash="5d782d0b54ee750338c539787110db57db97ff91aa0cf92a7cf9aab4c5b81585" dmcf-pid="Pe30ZUaVUW" dmcf-ptype="general">전원주는 "언제 나오셨냐"는 질문에 "난 10시에 나왔다. 난 기다리는 걸 좋아한다. 이렇게 앉아있으면 시원하고 좋다"며 "산이 좋아 다니다가 (북한산) 여기로 이사왔다. 이게 북한산 올라가는 길이다. '연예인의 길이다' 이러고 올라가야 출세하는 거다 하고 올라가는 거다"고 노래까지 불렀다. </p> <p contents-hash="db99db738c8ba2e3dd2f1b9918f1f64e1dd4ec3be9a40fe21ae86697e7e713dd" dmcf-pid="Qd0p5uNf7y" dmcf-ptype="general">한참을 기다린 끝에 선우용여가 도착했다. 선우용여는 "다행히 남자가 있어서 저 언니가 기다린 거다"라며 놀렸다. 전원주는 "기다리다가 지쳐서, 혼자 지쳐서"라며 흥이 가득한 채로 동생을 반겼다. </p> <p contents-hash="da5696c39ad87c19b374583e1bbbd792c3e02fe4a312f4dc499e61544d054bf3" dmcf-pid="xJpU17j43T" dmcf-ptype="general">전원주는 "언니 바빴냐"며 근황에 대해 묻자 "어제는 노래하러 갔다"고 밝히며 "난 노래하러 갈 때가 좋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0c5682d91c17fb8a0816c39037dd4a3bf5ef9b6dd58262cf76a8edf68280db" dmcf-pid="yXjALkphu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151515986fhoj.jpg" data-org-width="934" dmcf-mid="K9Njnc0Cz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151515986fho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4d2f87568a0cf1cb350bcfb76bb08e425d09af5f9350028dca09a4ec7703427" dmcf-pid="WZAcoEUl7S" dmcf-ptype="general"> 고 송해와 추억도 가득했다. 전원주는 "송해 선생님하고 내가 많이 다녔어. (선생님이) 키가 맞으니까 (나를) 꼭 끌고 다녔다. 한 번은 '마누라를 소개하겠다'면서 나를 불러놓고는 '이따 입 맞출 거니까 놀라지 말라'고 그랬다. 근데 언제 입 맞출지 기다려지더라. 언제 입 맞추시는지. 난 혓바닥 달아나는 줄 알았다. 잡아뜯으셨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c315de48b0718bbf607d37040532343915c989e19aba9f164bca012772665d0d" dmcf-pid="Y5ckgDuS7l" dmcf-ptype="general">전원주가 "송해 선생님과 가상 결혼을 했다"라 했고 선우용여는 "혓바닥을 내놓고 뽀뽀를 했다고? 입만 살짝 맞춰야지 혓바닥은 왜 내놔"라며 화들짝 놀랐고, 전원주는 "그럼 내놓고 하지 넣고 하냐. (사실) 나도 기다려지더라. 계속 양치질하고 껌 씹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3468d01682d43183d33bf7c01b00724d89197ab45d239aa7cb4182e022424313" dmcf-pid="G1kEaw7vUh" dmcf-ptype="general">오랜만에 등장한 전원주에 팬들은 "두 분 나오면 정말 재밌다" "엄마가 해주시는 말 같아서 기분 좋다"면서도 부쩍 마른 듯한 얼굴에 "전 같지 않게 음성이 많이 떨리신다"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며 걱정하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415fea1badc48cec9d058ccb89de54f8d8e0ea7671040ab68a8530aebd91fcdf" dmcf-pid="H7ICwlVZ7C" dmcf-ptype="general">한편 전원주는 첫 번째 남편과 사별한 후 1969년 재혼했으며 2013년 두 번째 남편은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p> <p contents-hash="38276fd602409cbbd41900edc783dfc8f66906756d085c9056bf8ed127b2be08" dmcf-pid="XzChrSf50I"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이 유스’ 송중기 “‘재벌집’이 JTBC 역대 2위? 알게 되니 부담돼” 09-04 다음 '마이 유스' 천우희 "멜로가 체질… 로맨스의 맛 느꼈다"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