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신네르, US오픈 단싱 4강 진출 작성일 09-04 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신네르vs 오제알리아심, 알카라스vs조코비치 4강 맞대결</strong>[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총상금 9000만달러·약 1247억원) 단식 4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9/04/0006106813_001_20250904151214152.jpg" alt="" /></span></TD></TR><tr><td>얀니크 신네르(사진=AFPBBNews)</TD></TR></TABLE></TD></TR></TABLE>신네르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로렌초 무세티(10위·이탈리아)를 3-0(6-1 6-4 6-2)으로 완파했다.<br><br>올해 호주오픈과 윔블던을 석권한 신네르는 4강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27위·캐나다)을 상대한다.<br><br>오제알리아심은 앞서 열린 8강전에서 앨릭스 디미노어(8위·호주)를 4시간 10분 접전 끝에 3-1(4-6 7-6<9-7> 7-5 7-6<7-4>)로 제압했다.<br><br>이로써 올해 US오픈 남자 단식 4강은 신네르-오제알리아심,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의 맞대결로 열린다.<br><br>신네르는 올해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4강에 진출했다.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 우승했고, 프랑스오픈에선 준우승했다.<br><br>신네르 외에는 조코비치가 올해 4대 메이저에서 모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모두 4강에서 탈락했다.<br><br>프랑스오픈 챔피언인 알카라스는 윔블던에서는 준우승했고, 호주오픈은 8강에서 떨어졌다.<br><br>신네르가 올해 US오픈에서 우승하면 2008년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 이후 17년 만에 US오픈 남자 단식 2연패를 달성한다.<br><br>신네르는 지난해 호주오픈과 US오픈을 석권하고 올해 호주오픈에서도 정상에 오르면서, 최근 하드코트 메이저 대회 연승 행진을 26연승으로 이어갔다.<br><br>역대 하드코트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연승 기록은 2008년 페더러의 40연승이고, 이 부문 2위 기록은 조코비치가 2012년에 세운 27연승이다. 신네르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조코비치를 제치고 28연승으로 이 부문 2위가 될 수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베트맨, ‘건전구매 바로알기 캠페인’ 마감 임박 09-04 다음 스포츠윤리센터, 대한씨름협회 지도자 대상 폭력 예방 특별 교육 진행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