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남자로 오해받아 가슴 성형..♥독일 남편, 보형물 빼니 '심장 가까워 좋다'고"(윤서하고싶은거)[종합] 작성일 09-04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DT6B8Iiz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c198746d1fb5cde491af559f30ddf68b3180a49d01f22f4d71fc0e4860e3bb" dmcf-pid="urWQKPhL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150725775ehpj.jpg" data-org-width="1200" dmcf-mid="FxyPb6Cn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150725775ehp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bace53a3c0b49e40d35f683e3d87d52bb8e0c4859f17dc474e0caae3eef220b" dmcf-pid="7mYx9QloUy"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김혜선이 독일인 남편 스테판 지겔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5d0c41850808d5c760fee914274732ccdc3a87055df428a970af0595ab3a633" dmcf-pid="zsGM2xSg0T" dmcf-ptype="general">3일 유튜브 채널 '윤서하고싶은거다해'에는 "스테판은 지금 행복할까요..? 국제 부부의 장단점을 배워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에서 코미디언 한윤서는 김혜선·스테판 부부를 초대해 국제결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bc245e607cc78e11a44bbb9a9ca5e34062fd90a8aaf3168bcc6271bde854f686" dmcf-pid="qOHRVMva7v" dmcf-ptype="general">먼저 김혜선과 스테판은 각국의 문화 차이에서 비롯된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7947c1b7c76f8e9d3856aa604084ab43cc00e8ff81408652f7c363e32956113" dmcf-pid="BPg1T5dzpS" dmcf-ptype="general">김혜선은 "우리 조카들이 초등학생, 중학생인데, '스테판 이모'라고 부르니까 남편이 '왜 자꾸 내 이름에 뭘 붙이냐'고 묻더라"며 "시부모님도 이름을 편하게 부르라고 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 시아버지 이름이 '균터'인데, 이제는 '균터야, 화장실 가는 김에 맥주 하나만 갖다줄래?'라고 할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03271b08cca358f651911e3efed7a1b28ec121ef043d527ef73608019135df" dmcf-pid="bQaty1Jq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150725990pdmk.jpg" data-org-width="1200" dmcf-mid="3WujdNts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150725990pdm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2a4c3df4b7974d05dbac4ab3395aaee001b8cd2cb4f2ee95ea74908bb8b0e6c" dmcf-pid="KxNFWtiB7h" dmcf-ptype="general"> 또한 2018년 12월 3일 결혼해 올해로 결혼 7년 차인 두 사람은 아직 독일에서는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혜선은 "결혼식을 하려 했는데 코로나가 터졌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스테판도 "매년 독일에 한 번밖에 가지 못해서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언젠가는 꼭 독일에서도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c58866713e13eae7a488b8b9a1e7e2d70c37a0af468933b64a93bb910fc0a19" dmcf-pid="9Mj3YFnbpC" dmcf-ptype="general">이어 김혜선은 "독일 시스템이 워낙 느리다. 서류 처리만 해도 보통 2~3일씩 걸린다. 서류를 다 준비했는데 코로나가 터져서 남편이 1년 동안 한국에 오지 못했다"며 "그때 내 얼굴이 좋아졌는데, 더 웃긴 건 남편 얼굴이 더 좋아지더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윤서가 "거기선 총각이니까 그렇다"고 받아치자, 스테판도 웃으며 분위기를 즐겼다.</p> <p contents-hash="f0b0b2c85d18f46b40d2394a124f0b829fb75d2b98d7a63d3a57eb85178d6d3b" dmcf-pid="2RA0G3LK3I" dmcf-ptype="general">이에 한윤서는 "왜냐면 거기 가면 총각이니까"라고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p> <p contents-hash="8d533a55c07a6ca5a56413c50aa986558d3323044379158212ebf3ee0b1282f7" dmcf-pid="VecpH0o9FO" dmcf-ptype="general">스테판은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한국에서 생활하게 된 이유에 대해 "혜선이의 직업이 워낙 특별하다. 독일에서 살게 되면 혜선이 매일 우울해할 것 같았다. 그래서 한국에 오기로 결정했다. 혜선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47295769efe0ec0c6f6b67b5fb7750d6e99a61e69e06e47c73bb41dbd84a0fd" dmcf-pid="fdkUXpg2Fs" dmcf-ptype="general">김혜선도 "원래는 독일에서 살 계획이었다. 예전에 일했던 독일 식당에서 식당 하나를 넘기겠다고 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독일에서 일해도 행복할 것 같지 않았다. 남편이 정말 좋은 점은 대화를 많이 한다는 것"이라며 "그때도 남편에게 '여기 정말 좋긴 한데, 살기는 힘들 것 같아. 한국에 돌아가서 다시 연예인 생활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3692d545bc0f5217779a665f47ab4101183956d05259d71bb41710fda367aa" dmcf-pid="4JEuZUaVp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150726393erer.jpg" data-org-width="1200" dmcf-mid="050gMoZw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150726393ere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089f174350bc866e92dc918d165c4c46fdc8d0edabbad231aa141b7eee2ebc1" dmcf-pid="8iD75uNfpr" dmcf-ptype="general"> 김혜선은 한국에서의 고정된 이미지로 인해 가슴 성형을 결심했던 배경도 솔직하게 전했다.</p> <p contents-hash="cb2e858f978e6107e224f68e505301f0a3de763337ca47ae49d22712984cc881" dmcf-pid="676hEC9Hpw" dmcf-ptype="general">그는 "한국 사람들은 나에 대해 '남자야? 여자야?' 같은 인식이 있다. 보형물을 제거하면 남편도 나를 보는 시선이 바뀔까봐 걱정도 됐다"며 "그런데 수술 후 남편이 '심장이 더 가까워져서 좋아'라고 말해줬다. 그런 말을 누가 하겠냐"며 감동을 전했다.</p> <p contents-hash="753163629930db12f9f1555a246b3767db082c965bf1d84239f287010e5118f4" dmcf-pid="PzPlDh2XuD" dmcf-ptype="general">또한 김혜선은 "결혼 8년 차인 지금도 남편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자기 전에도 '안아주세요'라고 말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c6ad381792a632a33349b6906eba308279c0ccb3bab2aeac849d6594ca858ace" dmcf-pid="QqQSwlVZzE" dmcf-ptype="general">스테판 역시 "혜선을 봤을 때 어디가 가장 예쁘냐"는 질문에 "다"라고 답했다. 한윤서가 "그건 거짓말이니까 하나만 골라달라"고 하자, 스테판은 "눈이 가장 예쁘다. 귀여운 동물 같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p> <p contents-hash="e84bc0ec4f5a29ecea2e0f0005b43fdc0c3c338da7dd7b2173dab52105010c8b" dmcf-pid="xBxvrSf50k" dmcf-ptype="general">'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하겠냐'는 질문에도 스테판은 "네"라고 단호하게 대답하며 "지금 혜선과 함께하는 결혼 생활에 만족한다. 우리는 정말 잘 맞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a033217f2d1f199d74a20f7df32c6f240f32bf3af695ca236f8fffdcd26c7d9" dmcf-pid="ywyPb6Cnuc" dmcf-ptype="general">김혜선도 "혼자 사는 것과 별 차이 없을 정도로 편하다"며 부부로서의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f908fc5d4e802b00068f3c8cedc955972e9a82d25411cf396860d24e42baaaa" dmcf-pid="WrWQKPhLzA" dmcf-ptype="general">한편 김혜선은 2011년 KBS 공채 26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2018년에는 3세 연하의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현정 '리턴' 하차 후 SBS 복귀 "다른 추억도 많아"[N현장] 09-04 다음 한규형 양궁협회 부회장, 세계연맹 부회장 연임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