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감독 "우리는 돈 안 받고, 넷플릭스는 돈 받고 살인" 작성일 09-0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ATeBfsdh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884670301d5bf9c5900dd5fab67c2c1a91b134c96612d43102d03168681ed8" dmcf-pid="1cydb4OJ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ked/20250904145544918iitj.jpg" data-org-width="1200" dmcf-mid="ZD3cxiGk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ked/20250904145544918iit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d16b8977974b479d5368f6cf9aea7f65516c21dafedd33824b4ba3e540f32cb" dmcf-pid="ty7rJa1mSY" dmcf-ptype="general">'사마귀' 변영주 감독이 동명의 영화와 차별점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92d1c5bd8bbc4be7aa05e446be48bd8d94f52625fa83c09a879f3150f7beca5e" dmcf-pid="FWzmiNtslW" dmcf-ptype="general">변영주 감독은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살인자의 외출' 제작발표회에서 "영화 '사마귀'는 돈을 받고 사람 죽이고, 우리 사마귀는 뭘 받지 않고 본인이 좋아서"라고 차별점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1d968662156b57305c45c7facea2e3e92e67f66225e8d5bd26da65e6c601d6c6" dmcf-pid="3YqsnjFOWy"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 사마귀는 아이를 학대하거나 여성에게 폭력을 가했던 살인자를 그 방식대로 살인하는데, 이번엔 모방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도움을 주기 위해 생각하는 사람이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eceffb3cb64be735baea39c5b766c77d7cd6a76e733f3b57a727a18b166c047" dmcf-pid="0GBOLA3IWT" dmcf-ptype="general">이어 "영화 '사마귀'는 킬러다. 잘생기고 멋진 배우가 펼치는 액션 스릴러, 저희는 미스터리 스릴러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0db13e7c8ea8d5acfeeaa265fa570d368dc490cc7f48d92bf7ababbb5ad80a1" dmcf-pid="pHbIoc0Clv" dmcf-ptype="general">'사마귀'는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을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배우 고현정이 살인마 사마귀 정이신 역을 맡고, 장동윤이 살인자의 아들에서 형사가 된 차수열 역을 연기한다.</p> <p contents-hash="85befda908c9be757ce635508e6bab94f2efaf166cb4efb4ccb20ff08fa377f0" dmcf-pid="UXKCgkphhS" dmcf-ptype="general">'화차' 변영주 감독과 '서울의 봄', '검은 집' 이영종 작가가 의기투합해 각각 연출과 각본을 담당한다.</p> <p contents-hash="54b22e0613b422cbea6963509641bb225623ef9aac6deca9aba53c5a204dd3a1" dmcf-pid="uZ9haEUlSl" dmcf-ptype="general">고현정이 연기하는 정이신은 '사마귀'란 별명을 가진 연쇄살인범으로 철저하게 은폐되었기 때문에 인터넷에는 음모론으로만 존재했던 여성 살인마다. 피해자는 여성이나 아동을 학대했던 자들이라는 점에서 누군가에겐 살인마이고, 누군가에겐 추앙의 대상이다.</p> <p contents-hash="1b25dd17a2b30e5a3b93df7f57f6b7b170251d10abcc78c9b09f07d934b56556" dmcf-pid="752lNDuShh" dmcf-ptype="general">변영주 감독은 "'화차'를 만들 때도 범죄자가 멋있어지면 관객들은 역겨워할 거라 생각했다.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서 사람들이 판단하도록 했다"며 "이 드라마에서도 지지받아야 하는 건 아들이다"면서 범죄 미화에 대해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93a4ed58fa1fa3e292b681360cfe28fdf86d7732e9caf89c220059b5c6578e28" dmcf-pid="z1VSjw7vCC" dmcf-ptype="general">한편 '사마귀'는 오는 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670a194361d48b06daac862575f85e7da64ea290c3484780317c069c683102df" dmcf-pid="qtfvArzTTI" dmcf-ptype="general">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내 GPU 수용 가능 규모, 내년 7만장 이상…GPUaaS 시장 기대감 반영 09-04 다음 '사마귀' 고현정 "건강 악화 사실…배려 받으며 촬영"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