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GPU 수용 가능 규모, 내년 7만장 이상…GPUaaS 시장 기대감 반영 작성일 09-04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LHdb4OJI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a04ace52cf960ffb9579ac1c530bad7ddc9360e5fa602d9b0763d8314ddcce" dmcf-pid="QoXJK8IiD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etimesi/20250904145541976qqwz.jpg" data-org-width="500" dmcf-mid="61tofxSg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etimesi/20250904145541976qqw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cc1de898db0719621e60fe02b0a18fabdabf00896fa6ea66d5712348210514b" dmcf-pid="xgZi96Cnsv" dmcf-ptype="general">정부가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위해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에 집중하는 가운데 내년 국내서 수용 가능한 GPU 수가 7만장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7911877f088fe097719548e4967cd1a8082d8d76789542eb3a8a4b6bbcfff7bb" dmcf-pid="yFiZsSf5sS" dmcf-ptype="general">올 초 정부가 조사했던 것에 비해 세 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내년 서비스형 GPU(GPUaaS)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2f639b2a84dd26165f841b40b984018ae9f7429516bda529ccd9389166c642b8" dmcf-pid="W3n5Ov41Dl" dmcf-ptype="general">4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네이버·카카오·NHN클라우드, 이동통신사 등 국내 주요 GPUaaS 사업자를 대상으로 내년 수용 가능한 GPU 공간을 취합한 결과 총 7만여장으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1b3a47c73c6c92e7e45c191b9e16b5d072fb767bd773a1cf4da4a63265e6e3a9" dmcf-pid="Y0L1IT8tDh" dmcf-ptype="general">주요 사업자마다 현재 그리고 내년에 확보 가능한 GPU 공간 정보를 제출한 것이다. 정부가 올 상반기 추경예산(1만장 GPU 확보 목적) 확보를 앞두고 동일 조사를 했을 때 집계됐던 수용 규모(2만장) 대비 세 배 가량 많은 수치다.</p> <p contents-hash="fddfac1c37410f674a70bf552319b1c2262f903499b6669401af0af2741f5cd1" dmcf-pid="GpotCy6FEC" dmcf-ptype="general">업계가 내년에 올해보다 더 많은 GPU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고 전한 것은 GPUaaS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인프라를 확대해 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beddc664a243bc86cb60958eeeefa4060dec2022c44644761093bb6637103743" dmcf-pid="HUgFhWP3DI" dmcf-ptype="general">대표적으로 공공 수요에 거는 기대가 크다.</p> <p contents-hash="c8cdf18647281d8140cf6bbc65785eb17e13074702c7c4053f6d47ff761411a6" dmcf-pid="XIbrJa1mwO" dmcf-ptype="general">최근 발표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에 최신 GPU 1만5000장을 추가 구매할 계획이다. 정부는 당초 2030년까지 5만장을 확보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AI 시대 빠른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최근 5만장 확보 시기를 앞당긴다는 의지를 밝혔다. 내년 1만5000장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 GPU 추가 구매 가능성이 존재한다.</p> <p contents-hash="3d54308f2ed7d5f74bad14122a2cc2dca2f86e0138dc606779d16a8612251ec3" dmcf-pid="ZCKmiNtsOs"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업계도 공공 GPU 수용 공간을 선제 확보하는데 주력하는 분위기다.</p> <p contents-hash="dff23b15bab5e1a9e900f6cb42e67c0a41d0a12460e0a791d983f4507f0380d2" dmcf-pid="5h9snjFOIm" dmcf-ptype="general">실제로 이번에 정부에 공간 규모를 제출한 기업 가운데는 2만장까지 확보 가능하다고 답한 기업도 있었다. 모 기업의 경우엔 내년에 새롭게 문을 여는 경기도 지역 한 대형 데이터센터와 미리 협력의향서(LOI·사업수주시 공간사용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d97a01e691098acf6aad29ccea0b9b12921c1aef7f27bbbac75359892712da3" dmcf-pid="1l2OLA3Iwr" dmcf-ptype="general">공공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GPU 수요가 지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기존 사업자 외 신규 사업자도 등장하는 상황이다. 쿠팡이 올해 공공 GPUaaS 사업을 위해 강남 신규 데이터센터와 초대형(1만장 이상 규모) 계약을 진행한 것이 대표적이다.</p> <p contents-hash="e053e168f1de34c8ede8e1c3925ce77428234a56a2ff7837c8c71be9ece17323" dmcf-pid="tSVIoc0CEw"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AI 확산에 따른 GPU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헤 데이터센터에 공간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f2e6dcc1b701152e1d48c9cda9590c22167f68b7a011c5449a70d0ec5960d51" dmcf-pid="FvfCgkphwD"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최신 엔비디아 GPU인 B200 이상을 수용하기 위해선 기존 공랭식 데이터센터보다 수랭식 등 발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신축 데이터센터 선호도가 높다”며 “내년 경기도 권역에 새롭게 문을 여는 데이터센터가 여러 곳 있어 이들을 선점하기 위한 업계 경쟁도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3c4ebd82e6a2ebcd7761191733ce7254781aa228e7418ddd029853da6ea316b" dmcf-pid="3T4haEUlIE" dmcf-ptype="general">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이브 걸그룹 캣츠아이, 3주 연속 美 빌보드 핫100 자체 최고 기록 09-04 다음 스포츠윤리센터, 씨름협회 지도자·임원 대상 인권 교육 실시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