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테니스 세계 1위 신네르, US오픈 단식 4강 진출 작성일 09-04 9 목록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단식 4강에 진출했다.<br><br>신네르는 4일 열린 대회 준준결승에서 로렌초 무세티를 3-0(6-1 6-4 6-2)으로 완파했다.<br><br>4강 상대는 랭킹 27위의 펠릭스 오제알리아심이다.<br><br>오제알리아심은 앞서 열린 8강전에서 앨릭스 디미노어를 4시간 10분 혈투 끝에 3-1(4-6 7-6<9-7> 7-5 7-6<7-4>)로 제압했다.<br><br>남자 단식 4강 대진표도 완성됐다. 신네르-오제알리아심,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의 대결이 펼쳐진다.<br><br>신네르는 올해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4강에 진출했는데,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 우승했고, 프랑스오픈은 준우승했다.<br><br>신네르 외에는 조코비치가 올해 4대 메이저에서 모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모두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br><br>신네르가 올해 US오픈에서 우승하면 2008년 로저 페더러 이후 17년 만에 US오픈 남자 단식 2연패를 달성한다.<br><br>지난해 호주오픈과 US오픈을 석권하고 올해 호주오픈에서도 정상에 오른 신네르는 최근 하드코트 메이저 대회 연승 행진을 26연승으로 이어갔다.<br><br>역대 하드코트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연승 기록은 2008년 페더러의 40연승이고, 이 부문 2위 기록은 조코비치가 2012년에 세운 27연승이다.<br><br>신네르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조코비치를 제치고 28연승, 2위로 올라간다. 관련자료 이전 세계가 주목! 2025 OBS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IG3)서 3개국 대격돌 09-04 다음 광명시 6개 기관·단체 업무협약, 장애인 체육 기반 넓힌다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