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아래 즐기는 K경마…렛츠런파크 서울, 가을 야간축제 팡파르

작성일 09-04

6일부터 별밤馬중 페스티벌 600대 드론쇼, 포니 타기 체험 전통놀이, K팝 댄스공연까지<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09/04/0004529124_001_20250904144220819.jpg" alt="" /> [서울경제] 한국마사회는 6일부터 21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전역에서 2025 렛츠런파크 서울 가을 야간축제 ‘별밤馬중 페스티벌’(Starry Night Greetings·사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경주 전야제가 있을 6일에는 600대의 드론이 환상적인 연출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서울의 시그니처가 된 플라워 포토존을 비롯해 팝업 정원 등 곳곳에 포토 스폿이 배치되며 인근 서울랜드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랜드 수제 맥주와 말마캐릭터가 협업한 ‘말마프렌즈 라거’를 판매한다. 브루어리, 초청 맛집, 푸드트럭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먹거리의 별밤 F&amp;B존과 캠핑 힐링존 등 알찬 공간 구성까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벚꽃로와 관람대 인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가을 야간축제에 더해 포니랜드에서는 ‘가을 타? 말 타!’를 주제로 한 포니 타기, 포니랑 놀기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040세대를 위한 쾌적한 관람 공간인 ‘놀라운지’에도 미니 호스가 나들이를 나와 먹이주기 체험, 기념사진 촬영 등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케데헌’ 열풍에 동참해 우리 전통놀이와 K-팝 댄스공연 등을 선보이며 외국인 관람객들에게도 이색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늦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할 렛츠런파크 가을 야간축제 소식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한국 대표 국제경주로 떠오른 코리아컵과 함께 스포츠, 그리고 한국적 문화가 어우러질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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