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그레고리 마뉴 감독 “파리 작은 카페서 시작된 기획, 미지의 나라 韓 와서 기뻐”[JIMFF2025] 작성일 09-04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ThdNDuSu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046a0d7312cfe5af0b797c50153b8d0ec3eef5dba7326e53731fd596038f85" dmcf-pid="FylJjw7vU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 ‘뮤지션’을 연출한 그레고리 마뉴 감독(가운데),사진|이다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rtskhan/20250904141053462oain.jpg" data-org-width="1200" dmcf-mid="1Cw6Ja1m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rtskhan/20250904141053462oai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 ‘뮤지션’을 연출한 그레고리 마뉴 감독(가운데),사진|이다원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29862dfb4527c65c2cf4b432d5f6efe532155b6626397ffdb0686b67cc0163" dmcf-pid="3VbvZ0o978" dmcf-ptype="general"><br><br>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 ‘뮤지션’ 그레고리 마뉴 감독이 한국 땅을 밟은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br><br>그레고리 마뉴 감독은 4일 충북 제천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진행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 ‘뮤지션’ 기자간담회에서 “이 작품은 파리의 작은 카페에 앉아서 머릿 속에 마구 떠오르는 생각들을 끄적이다 구체화되어서 관객을 만나니 기쁨이 크다”고 밝혔다.<br><br>그는 “이 작품을 갖고 미지의 나라인 한국까지 멀리 와서 관객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그 기쁨은 또 다른 차원의 큰 기쁨일 것 같다”고 운을 뗐다.<br><br>이어 “네 명의 연주자를 연기하는 배우들 중 3명은 프로페셔널한 연주자고 마지막 한명도 악기를 정말 잘 다루는 연기자다. 이 영화를 구상할 때부터 음악을 실제로 다루는 연기자들을 섭외하기 위해 오디션을 수없이 거쳤다. 프랑스, 벨기에, 독일까지 수소문 하면서 오랜 시간 오디션을 거쳤기 때문에 캐스팅에 공을 들였다”며 “캐스팅 디렉터가 네번째 배우를 구했을 때 굉장히 기뻐했다”고 설명했다.<br><br>또한 “네 명의 배우를 캐스팅하고 나서, 원래 쓴 시나리오를 고쳐야만 했다. 실제 떠올렸던 이미지와 캐스팅된 배우들의 이미지와 조화롭지 못한 부분을 수정했다”며 “수록곡에도 수정 과정이 있었는데, 처음엔 그레구아르 헷젤 음악감독이 4중주를 위한 작곡을 했다. 그 곡이 실제 배우들을 만나 악기를 다루는 모습을 보고 맞지 않는 부분을 수정해야 했다”고 말했다.<br><br>그는 “영화 속에서 보이는 이야기들이 실제로 네 배우 안에서 일어나는 걸 목격했다. 배우들 사이 긴장감이 실제로 존재했고, 영화 속 서사들이 이 사람들의 협업 현장에 그대로 재현됐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br><br>제21회 제천국제영화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제천 일대에서 열린다. 짐프시네마·제천문화회관·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등에서 상영과 포럼, 음악 공연이 펼쳐지며, 제천비행장에서는 개막식과 ‘원 썸머 나잇’ 무대가 열린다. 의림지솔밭공원에서는 ‘캠핑&뮤직 페스티벌’이 열려 영화와 음악을 아우르는 복합문화축제의 매력을 더한다.<br><br>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디엑 ‘퍼포먼스 킹’ 등극‥2026년 무대 달굴 최강 주자 입증 09-04 다음 '87세' 선우용여, 야윈 근황에 건강 우려…"마음이 아파" ('선우용녀')[종합]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