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파크골프단' 창단..."건전한 스포츠 문화 이끌 것"

작성일 09-04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5/09/04/0005245640_001_20250904141219326.jpg" alt="" />배우 겸 방송인 이지안(1996년 미스코리아 진, 왼쪽)과 권민중(1996년 미스코리아 한국일보). /사진=이지안, 권민중 소셜미디어미스코리아 출신들이 이끄는 &#039;파크골프단&#039;이 창단한다. 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회장 박정철)는 4일 다음 달을 목표로 &#039;한스타 미스코리아 파크골프단&#039;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039;한스타 미스코리아 파크골프단&#039;은 단장에 1992년 제36회 미스코리아 국제페리 김인영을 중심으로 현 KLPGA 프로골퍼인 감독 윤성현, 코치 임송희를 선임했다. 창단 멤버는 단장, 감독, 코치 외에 선수 9명으로 구성됐다. 미스코리아 녹원회 전 회장 김미숙(1994 제 38회 미스코리아 미)을 중심으로 최명련(1994 제 38회 미스코리아 한국일보), 배우 이지안(1996 제 40회 미스코리아 진), 배우 권민중(1996 제 40회 미스코리아 한국일보), 기윤주(2002 제 46회 미스코리아 미), 김수현(2006 제50회 미스코리아 미, 한국일보), 김채원(2024 제 68회 미스코리아 진), 이재원(2024 제 68회 미스코리아 엠파크), 이서현(2025 제69회 미스코리아 재) 등이다. 주목할 만 한 선수는 배우 이지안과 권민중이다. 1996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이지안은 이듬해 뮤지컬과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배우 이병헌 동생으로 현재 펫파크를 운영하며 유기동물 바자회 등 동물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방송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1996년 미스코리아 한국일보로 뽑힌 배우 권민중은 SBS 드라마 &#039;지평선 너머&#039;, &#039;미스터Q&#039;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TV조선 &#039;퍼펙트 라이프&#039;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최근엔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20대 못지 않는 몸매를 유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당선된 김채원, 이재원, 이서현 등 20대 선수들의 참여로 저변이 대폭 넓혀졌다. 김인영 단장은 &quot;사회 체육 범주에서 현대인의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파크 골프를 홍보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참여로 건전한 스포츠 레저 문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quot;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5/09/04/0005245640_002_20250904141219829.jpg" alt="" /> 연습을 마치고 포즈를 취한 미스코리아 파크골프단. (왼쪽부터) 임송희 코치, 1996 제40회 미스코리아 한국일보 권민중, 2006 제50회 미스코리아 미 김수현, 2025 제69회 미스코리아 재 이서현, 1992 제36회 미스코리아 국제페리 김인영, 윤성현 감독. / 사진=한스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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