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한규형 양궁협회 부회장, 세계양궁연맹 부회장 연임...오진혁 코치는 기술위원회로 작성일 09-04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4/0000337395_001_20250904135614233.jpg" alt="" /><em class="img_desc">한규형 대한양궁협회 부회장</em></span><br><br>(MHN 권수연 기자) 한규형 대한양궁협회 부회장이 세계양궁연맹(WA) 부회장직을 연임한다. <br><br>대한양궁협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WA 총회에서 한규형 부회장이 부회장으로 재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br><br>이와 함께 최경환 대한양궁협회 사무처장이 헌장 및 규정위원회 위원에 연임됐으며, 이번 분과위원 선거에서는 오진혁 코치가 기술위원회, 김진택 대표팀 의무팀장이 의무 및 과학위원회, 안형승 감독이 파라양궁위원회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br><br>대한양궁협회는 이번 WA 총회를 앞두고 스포츠 외교력 강화를 위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를 후보로 구성했다. 세계 최정상 기량을 자랑하는 한국 양궁은 경기력뿐만 아니라 행정 분야에서도 다수의 분과위원을 배출하며 국제 양궁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들의 임기는 4년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4/0000337395_002_20250904135614273.jpg" alt="" /></span><br><br>한편, 함께 치러진 세계양궁연맹 회장 선거에서는 미국의 그렉 이스턴(Greg Easton)이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스턴 신임 회장은 208표를 얻어 96표에 그친 현 사무총장 톰 딜런(Tom Dielen)을 크게 앞서며 당선되었고, 향후 4년간 임기를 수행한다.<br><br>이스턴 회장의 부친인 제임스 이스턴(James Easton)은 1989년부터 2005년까지 세계양궁연맹 회장을 역임한 바 있어, 부자가 모두 WA 회장을 역임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br><br>사진=대한양궁협회<br><br> 관련자료 이전 '韓 행정력 입증' 한규형 대한양궁협회 부회장, 세계양궁연맹 부회장 연임 확정 09-04 다음 UFC, 갤럭시 마카오와 파트너십...내년부터 대회 본격 개최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