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갤럭시 마카오와 파트너십...내년부터 대회 본격 개최 작성일 09-04 15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가 내년부터 마카오에서 대회를 개최한다.<br><br>UFC는 5일 “고급 관광지인 복합리조트 ‘갤럭시 마카오’와 파트너십 체결했다”며 “마카오에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3번의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가 최첨단 갤럭시 아레나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9/04/0006106741_001_20250904135616451.jpg" alt="" /></span></TD></TR><tr><td>갤럭시 마카오. 사진=UFC</TD></TR></TABLE></TD></TR></TABLE>마카오는 지난해 ‘UFC 파이트 나이트: 얀 vs 피게레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2012년 이래 마카오에서 열린 네 번째 UFC 대회였다.<br><br>마카오는 중국 광둥과 홍콩을 연결하는 엔터테인먼트 허브다. 역동적인 문화와 다수의 관광명소로 아시아 전역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전략적 위치와 사회기반시설을 통해 다양한 국제 고급 스포츠 대회의 개최지로 자리매김했다.<br><br>마카오에서 열리는 UFC 대회는 마카오의 최대 실내 아레나인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린다. UFC 측은 “모든 좌석에서 막힘없는 시야와 최신식 제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몰입감 넘치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한다”며 “갤럭시 마카오의 스포츠와 관광 산업에 대한 적극적 참여는 마카오에서 열리는 모든 UFC 파이트 나이트 주간을 팬들을 위한 황홀한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자랑했다.<br><br>이번 협약의 첫 번째 파이트 위크에는 아시아-태평양 정상의 유망주들을 위한 토너먼트 ‘ROAD TO UFC’ 시즌5 오프닝 라운드가 열린다.<br><br>ROAD TO UFC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MMA 선수들에게 UFC와 계약할 수 있는 직접적인 경로를 제공하는 토너먼트다. 현재 시즌4가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18명의 아시아 선수가 UFC에 진출했다.<br><br>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금 막 중국 출장에서 돌아왔는데 문화, 사람, 선수 모든 게 놀라웠다”며 “갤럭시 마카오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은 최적의 시기에 성사됐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케빈 장 UFC 전무 이사 겸 아시아 총괄은 “2026년 마카오는 UFC의 도약대가 될 것”이라며 “2024년 대회의 성공을 기반으로 체결한 이번 갤럭시 마카오와의 장기 파트너십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UFC의 활동을 더욱 더 탄탄하게 만들고, 열정적인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br><br>케빈 켈리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 마카오의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세계 최대의 MMA 단체 UFC와 파트너십을 맺고 갤럭시 아레나에서 세계적 수준의 파이트 나이트 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br><br>또한 “이번 파트너십은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의 관광과 스포츠를 통합한다는 비전에 대한 우리 그룹의 계속된 지지의 산물”이라며 “마카오의 MMA 팬들은 이제 홈에서 정상급 MMA 경기를 관람할 기회가 생겼고, 관광객들은 마카오의 풍요로운 문화와 요리,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잊을 수 없는 격투기 대회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br><br>UFC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마카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얀 vs 피게레도’와 지난달 상하이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워커 vs 장’ 대회는 연속 매진을 이뤘다. 이에 고무된 UFC는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공식] 한규형 양궁협회 부회장, 세계양궁연맹 부회장 연임...오진혁 코치는 기술위원회로 09-04 다음 에녹, 서울패션위크 빛낸 테토남!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