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송은이, '휴가 지원금'도 줬는데.."직원들 나 때문에 줄담배" (비보티비)

작성일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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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8bhDIKGS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02b4786454ca9e18db097f9f485d5de541f646fa14de95b8b4a3b4e9d66ddc" dmcf-pid="f6KlwC9H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poctan/20250904125448897vdlm.jpg" data-org-width="530" dmcf-mid="9R5jJa1m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poctan/20250904125448897vdl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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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adda2c59fa276f013e136a8f9b43c30b811a499e16e3f1186da0de6bff49b58" dmcf-pid="4P9Srh2Xho"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직원들과 얽힌 유쾌한 일화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7b033fce44f9379b25f21e4971b28f4ca9ffa566c0758ba3078801131e33df9d" dmcf-pid="8P9Srh2XCL" dmcf-ptype="general">지난 3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이사님! 그때 저한테 왜 그러셨어요..?’ 김숙에게 온 비보 퇴사자들의 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777862753a9204f6203207b2d47ddc6a253ac1824fb04b7d04850e07e2602b98" dmcf-pid="6Q2vmlVZvn" dmcf-ptype="general">영상 속 송은이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촬영 후 김숙에게 받은 문자부터 꺼내며 “숙이가 ‘억지로 시켜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순간 ‘보이스피싱인가?’ 싶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4e0d037964fdf8d66013e1a016a8685edf2a516ee6ec775907363159f7201a13" dmcf-pid="PxVTsSf5li"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직원들에게 예민하게 굴었던 하루를 떠올렸다. 송은이는 “그날 아침 러닝으로 6km를 달리고 출근했다. 나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직원들이 담배를 엄청 피웠다더라”며 “그 정도로 예민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직원들이 “은이 언니 아침에 러닝 못 하게 하자”라고까지 했다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5cd40dd9923eabe27907ef3d6c468c1c8e1a85a5111da26ff59b89878a8bf8" dmcf-pid="QMfyOv41S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poctan/20250904125449171ytvv.jpg" data-org-width="530" dmcf-mid="2WGoMnHE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poctan/20250904125449171ytv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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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505504d93ce97f92a61183ca04f1a3fab0ac92095e482e0e19e01f8addeb152" dmcf-pid="xR4WIT8thd" dmcf-ptype="general">작가 역시 “그날은 말을 못 붙였다. 하루종일 러닝복 차림이었다. 끝나고 테니스까지 가셨다”며 일정이 빡빡했던 당시를 증언했다.</p>
          <p contents-hash="843245aa9db0ffcdb92d59ba5b49fbe920908d0a70cc4c38ae71ae459cb7103b" dmcf-pid="yYhMVQloSe"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김숙은 “은이 언니가 참 좋은 사람이지 않나. 은이 언니가 모임만 7~10개, 미팅도 주 10개씩 하면서 다 해내려는 스타일이다. ‘나 괜찮아’라고 하는데 사실 모두가 고통받고 있다”며 폭로해 폭소를 더했다. 이어 “운동을 줄이든지 회의를 줄이든지 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dfc9733ee5ff633563ee6bb5aeb3d536346029d62a2b5139f62b99e34d827bc" dmcf-pid="WGlRfxSgWR" dmcf-ptype="general">송은이는 결국 “아침 러닝은 이제 안 한다. 씻지도 못하고 하루를 버티니까 예민해질 수밖에 없더라”며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p>
          <p contents-hash="3d5c44c9541ba183a853ce44be471ff24d993b63a4051b8d4f533ed9256d2019" dmcf-pid="YHSe4MvayM" dmcf-ptype="general">한편 송은이는 최근 직원들에게 휴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남다른 복지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1e6cdf3aa5519c6d6a07c7e9d085abcc92d6680005154c85b9cd29ac2d8cd5cf" dmcf-pid="Glr4qVmehx"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contents-hash="dfc474cbf80601ca765cf033ed4e3335ebc48812dd14410015ce3da03e6d9044" dmcf-pid="HSm8BfsdSQ"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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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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