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곽도원·송선미·오정연 다 빠졌다(종합)

작성일 09-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내달 9일과 10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공연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br>지난 달 5일 캐스팅 공개 후 주연 배우들 줄줄이 하차 및 변경 <br>블랑쉬 송선미·스탠리 곽도원·스텔라 오정연·미치 배기성 출연 무산 <br>전체 캐스팅 갈아끼웠다 봐도 무방…방은희·이세창·강은탁·박형준 등 합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MbNjw7vz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6017b13239c3bc87366cec9ec739b1eac9f67b7d221b019ba8c10507f059d7" dmcf-pid="7MbNjw7v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배우 곽도원 송선미 오정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JTBC/20250904123943620jgdk.jpg" data-org-width="560" dmcf-mid="0hsUuKDx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JTBC/20250904123943620jgd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배우 곽도원 송선미 오정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f50e9f9ec2caebafcaae89c2d49e9fecaa504dda4b8a1cfe06c55272c110dcf" dmcf-pid="zRKjArzTpS" dmcf-ptype="general">
           <br> 작품은 같은데 캐스팅은 180도 바뀌었다. 
          </div>
          <p contents-hash="d0c6dc8b0473a214d2d776235763e54397721c1ef53fec5360e22dff8709fa54" dmcf-pid="qe9Acmqy3l" dmcf-ptype="general">내달 9일과 10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가 주요 캐스팅을 90% 이상 변경해 관객들과 만난다. </p>
          <p contents-hash="551b4c9145fa3bb6a3b39b3c6e34ab3c76f7dc6193231e712c782aa4c6277e63" dmcf-pid="Bd2cksBW0h" dmcf-ptype="general">지난 달 5일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측이 발표한 캐스팅 라인업에 따르면 곽도원은 욕망과 폭력의 화신으로 묘사되는 스탠리, 송선미와 한다감은 희망과 욕망의 희생자 블랑쉬로 더블 캐스팅 됐고, 오정연은 현실과 꿈 사이에서 갈등하는 스텔라, 배기성은 희망의 빛과 좌절의 그림자 미치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fb65394301c6b0f29158a6cbf935233e7ec28c80a7903ddac9aa7233209a4d" dmcf-pid="bJVkEObY0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월 4일자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예매 사이트에 고지 된 캐스트 라인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JTBC/20250904123945177rdke.jpg" data-org-width="324" dmcf-mid="pwaGHFnbF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JTBC/20250904123945177rdk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월 4일자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예매 사이트에 고지 된 캐스트 라인업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792c7a8e4f39751f053c69d401be6f14361085d8d1e3e94aab84209780c5804" dmcf-pid="KifEDIKG7I" dmcf-ptype="general">
           <br> 하지만 약 한 달이 지난 4일 스탠리 역의 곽도원 하차 소식이 전해졌고, 이에 앞서 송선미와 오정연, 배기성도 캐스팅이 변경된 것으로 확인 돼 작품의 무사 순항에 의구심을 들게 만들었다. 송선미를 대신해 방은희가 합류했고, 곽도원 자리는 이세창과 강은탁으로 대체, 오정연 캐릭터는 서지유 김세람, 배기성 역할은 박형준이 함께 한다. 
          </div>
          <p contents-hash="c90b84968a92663db377cadd0abba0bdf3406e3fe601c15159429596f2dd3be0" dmcf-pid="9n4DwC9H7O"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극단 툇마루 측은 "공연 캐스팅 일부가 '제작사 사정'으로 인해 변경됐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새로운 캐스팅으로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을 취하던 곽도원은 3년 만 연극 복귀는 공연을 알리는데만 활용된 채 무산됐고, 새롭게 참여하게 배우들은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ef0908ac4a2135c862524ce311d871ae501594c5d9e855989e4727e5b747c6" dmcf-pid="2L8wrh2Xu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JTBC/20250904123945568ovpl.jpg" data-org-width="560" dmcf-mid="USRChWP3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JTBC/20250904123945568ovpl.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f7c082d6fe447597b65077e0345edd07b6969e4e4f7ab11467f6e2cb6df688b4" dmcf-pid="Vo6rmlVZ0m" dmcf-ptype="general">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20세기 초반 미국 남부지방의 적나라한 사회상과 더불어 인간의 욕망과 좌절, 희망과 현실 사이의 갈등을 그리는 작품이다. 1947년에 발표 된 미국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하며, 이후 할리우드에서 제작 된 고전 영화 역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무대에 오르는 연극은 9일과 10일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공연한다. 
          </div>
          <p contents-hash="439b6ff51afd947f60789b3d72476bf88e0471afba0d930d6fb2065ea3eb1149" dmcf-pid="fGsUuKDx3r" dmcf-ptype="general">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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