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폭싹 속았수다’ 보고 오열, 누가 볼까 창피할 정도”(라스)

작성일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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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9bcde628945306093eaf1f471c5bd5125d40715faaff87073e8cec285ae08a" dmcf-pid="tGqroc0C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라디오스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newsen/20250904121149941payz.jpg" data-org-width="640" dmcf-mid="ZadZhWP3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newsen/20250904121149941pay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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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라디오스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newsen/20250904121150113qhmy.jpg" data-org-width="640" dmcf-mid="5tUkJa1m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newsen/20250904121150113qhm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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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3XbsaEUlls"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ee7befbadb50795ed2a129b11fd6404d49f9609d57588f51663774daf603aae7" dmcf-pid="0DYdVQlovm" dmcf-ptype="general">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나이가 들며 부쩍 눈물이 많아진 근황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9fa8aaced5815dbda011ab59b5d0c673cfb9f67e18b600e4a915cec6a5ed34d4" dmcf-pid="pwGJfxSgWr" dmcf-ptype="general">9월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29회에는 서장훈, 신기루, 신동, 나선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8c04029da1906a871a4f222d9cd078959de157eab1e4b152eb6f0c9313d453ae" dmcf-pid="UrHi4Mvahw" dmcf-ptype="general">올해 51세인 서장훈은 부쩍 눈물이 많아졌다며 "나이도 점점 들어가며 눈물이 더 (많아졌다). 원래도 좀 있었는데 더 감성적으로 변한다"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490fd45925161892a1302047a783cc187ebf522371700c8ec294981d6c2b2882" dmcf-pid="umXn8RTNSD" dmcf-ptype="general">특히 서장훈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를 언급하곤 "너무 울어서 진짜, 혹시 우는 모습을 볼까봐 창피할 정도"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240ebe495a811699110ff37b418b52cdf1ae6c9c9d69189857832dfe06f183b7" dmcf-pid="7sZL6eyjyE" dmcf-ptype="general">그는 방송에서 우는 걸 본 적 없다는 말에 "틈나는 대로 방송에서도 많이 운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나이가 들어 눈에 진물이 생긴 것 아니냐고 의심했지만 슈퍼주니어 신동은 서장훈이 가수 민경훈 결혼식 때 서약서를 읽는데 울었다고 증언했다.</p>
          <p contents-hash="c845fcf95c15bfa861216f61bb9aa85ef17e31eb98d94884d8c67fcbcaf082d6" dmcf-pid="zO5oPdWATk"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눈물이 흘렀냐"고 끝까지 의심하는 김구라에 "많이 흘렸다"면서 "10년을 함께했잖나. 정말 많은 일들을 겪으며 같이 녹화하고 했는데 결혼을 하니 너무 대견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 잘됐다' 하는데 서약서를 읽는데 괜히 갑자기 울컥하더라. 눈물이 저도 모르게 나왔고 옆을 딱 보니까 (강)호동 형도 울고 있더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350fce25f537952193aadd8a7384e9aba33baf60edbe2f0be083b0785b4e2c94" dmcf-pid="qI1gQJYcyc"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김구라가 "우는 거 펑펑해줘야 한다"라며 눈물에 납득하지 못하자 서장훈은 "운다는데 본인이 안 운다고 하냐. 내가 운다는데 왜 그런 표정으로 보냐"며 황당해했다. 서장훈은 "'동상이몽' 슬픈 거 많이 나오는데 운 적 없다"는 김구라의 주장에 "우는데 형이 옆에 있어서 못 본 것"이라고 반박했다. </p>
          <p contents-hash="d91f0cc7d0b26907d8d0913c7cac975526559e590d8db8e22a0bab4365adf56e" dmcf-pid="BCtaxiGkCA"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bhFNMnHElj"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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