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70', 한국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영화인들 호평 세례

작성일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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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64c680ff019b45c17d9e9469e0938c1d131bd4ac7e43060d49f5cf288f87ef" dmcf-pid="tEshmlVZv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BSfunE/20250904112420464jsrl.jpg" data-org-width="647" dmcf-mid="ZW2896Cn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BSfunE/20250904112420464jsr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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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f8e06d7a80b91574e3a6dc9a372dea7f1edb89a42217ddd491f0af47cfc2439" dmcf-pid="FDOlsSf5lq" dmcf-ptype="general">[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3670'이 개봉과 동시에 한국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p>
          <p contents-hash="5a70c8dc2c3e030536604fdbda35b449d80f29c1659fa0960588f6787a6d6a7e" dmcf-pid="3wISOv41Tz" dmcf-ptype="general">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670'은 개봉일(3일) 한국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202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다운 저력을 입증한 성적이다.</p>
          <p contents-hash="78d50baaa6b982809e2e6fd269cc6a878a7e81d79b135f8f9e7130a1ac744cef" dmcf-pid="0rCvIT8tv7" dmcf-ptype="general">'3670'은 자유를 찾아 북에서 온 성소수자 '철준'이 동갑내기 남한 친구 '영준'을 통해 관계와 감정의 엇갈림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4관왕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고 디아스포라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춘천영화제 등에도 잇따라 초청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84e1f562b19ea9edb4e231d52aa2bb7833caeeeec606819b0ff171ce1be7c8" dmcf-pid="pmhTCy6F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BSfunE/20250904112421680gzro.jpg" data-org-width="647" dmcf-mid="5FdLeoZw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BSfunE/20250904112421680gzr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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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b40d3e34c61f9dd036c1120ddd83f24eb431aaf75b1168d7dfe924e121a3b9f" dmcf-pid="USYZW5dzvU" dmcf-ptype="general">개봉 전부터 쏟아진 언론과 평단, 그리고 영화인들의 호평 세례를 받았던 수작이다. 변영주 감독은 "멜로 영화의 완벽한 귀환! 살면서 이 커플만큼 행복하길 바란 적이 없다"라고 극찬했으며, 김태용 감독은 "2025년의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보는 것 같았다. 가진 것 없고 보잘것없는 청춘이지만 서로에게만큼은 너무 귀하고 반짝이는 존재들. 그렇게 할퀴고 상처 내고 보듬고 어루만지며 함께 성장한다"라고 호평하며 영화인들이 인정한 '올해의 멜로'로 각광받고 있다.</p>
          <p contents-hash="cc4f821cfb9edda566aef2e70b3d796bef5f2f4f19414bca69c63953adddc136" dmcf-pid="uvG5Y1Jqyp" dmcf-ptype="general">개봉 첫날 한국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3670'은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bccef67887e9f87d15b5282f922efa4f0ff80d57408a172db9d074d84c00a8e1" dmcf-pid="7TH1GtiBy0" dmcf-ptype="general">ebada@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5941" rel="canonica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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