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7위 오제알리아심, 돌풍…US오픈 4강 진출 작성일 09-04 5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9/04/0002734115_002_20250904112017462.jpeg" alt="" /></span></td></tr><tr><td>캐나다의 펠릭스 오제알리아심. AP 연합뉴스</td></tr></table><br><br>펠릭스 오제알리아심(캐나다)이 테니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총상금 9000만 달러)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br><br>세계랭킹 27위인 오제알리아심은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단식 8강전에서 8위 앨릭스 디미노어(호주)를 3-1(4-6, 7-6, 7-5, 7-6)로 따돌렸다. 4시간 10분이 걸린 접전이었다.<br><br>오제알리아심은 2021년 US오픈을 포함, 2번째로 메이저대회 4강에 올랐다. 4년 전 US오픈 4강은 행운이 따랐다. 당시 8강전 도중 카를로스 알카라스(세계 2위·스페인)가 왼쪽 다리를 다쳐 기권승을 거뒀다.<br><br>오제알리아심은 올해 ‘자력’으로 US오픈 4강에 합류했다. 특히 3회전에서 세계 3위인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16강전에서 15위 안드레이 류블레프(러시아), 그리고 8강전에서 디미노어까지 상위 랭커들을 차례로 꺾었다. 오제알리아심이 한 대회에서 랭킹 톱 20 안의 선수를 3차례 누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br><br>오제알리아심은 8강전 직후 “US오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더 힘든 도전(4강전, 결승전)이 기다리고 있고, 그래서 더욱 힘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준호 선임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PBA 최연소 우승→깊은 슬럼프' 김영원, 부진의 늪 벗어날까...4차 투어 128강서 '와일드카드' 황재원에 완승 09-04 다음 스포츠윤리센터, 씨름협회 지도자·임원 대상 폭력 근절 교육 실시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