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 씨름협회 지도자·임원 대상 폭력 근절 교육 실시 작성일 09-04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04/0008466176_001_20250904112217340.jpg" alt="" /><em class="img_desc">스포츠윤리센터가 씨름협회 등록 지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및 성폭력·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스포츠윤리센터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3일 대전광역시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대한씨름협회 등록 지도자 및 임원 230여 명과 함께 스포츠 인권 및 성폭력·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br><br>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11에 근거한 이번 교육은 스포츠윤리센터 정혜진 전문 강사가 스포츠 인권과 윤리에 대한 개념, 인권침해 예방과 대처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br><br>스포츠윤리센터와 해바라기센터 등 인권침해 대응 기관에 대한 소개와 상담 및 신고 절차도 함께 교육했다. <br><br>스포츠윤리센터는 올해 20회 이상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단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비장애인 체육인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와 인권보호관 사업도 병행하는 등 스포츠 인권침해 예방에 적극 힘쓰고 있다.<br><br>스포츠윤리센터는 "체육계 폭력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선수와 지도자, 특히 미성년자 학교 운동부 선수의 인권을 철저하게 보호해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스포츠윤리센터가 진행하는 성폭력·폭력 예방 교육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현장 교육)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br><br>'찾아가는 현장 교육'은 스포츠윤리센터 교육홈페이지 스포츠 윤리 런(edu.k-sec.or.kr)을 통해 신청하면 전문 강사를 파견해주며 강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관련자료 이전 세계 27위 오제알리아심, 돌풍…US오픈 4강 진출 09-04 다음 오사카, 무호바 꺾고 4년 만에 그랜드슬램 준결승 진출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