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형 대한양궁협회 부회장, 세계양궁연맹 부회장 연임 작성일 09-04 4 목록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9/04/0003362774_001_20250904110817402.jpg" alt="" /><em class="img_desc">한규형 부회장.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em></span>한규형 대한양궁협회 부회장이 세계양궁연맹 부회장에 연임됐다.<br><br>대한양궁협회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세계양궁연맹 총회에서 한규형 부회장이 부회장으로 재선출됐다"고 밝혔다.<br><br>협회에 따르면 최경환 대한양궁협회 사무처장이 헌장 및 규정위원회 위원에 연임됐다. 이번 분과위원 선거에서는 오진혁 코치가 기술위원회, 김진택 대표팀 의무팀장이 의무·과학위원회, 안형승 감독이 파라양궁위원회에 새롭게 선출됐다.<br><br>대한양궁협회는 이번 총회를 앞두고 스포츠 외교력 강화를 위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를 후보로 구성했다. 세계 최정상 기량을 자랑하는 한국 양궁은 경기력뿐 아니라 행정 분야에서도 다수의 분과위원을 배출하며 국제 양궁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들의 임기는 4년이다.<br><br>총회와 함께 치러진 세계양궁연맹 회장 선거에서는 그렉 이스턴(미국)이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스턴 회장은 208표를 얻어 96표를 받은 현 사무총장 톰 딜런을 크게 앞서며 당선됐다. 임기는 4년이다.<br><br>이스턴 회장의 부친인 제임스 이스턴은 1989년부터 2005년까지 세계양궁연맹 회장을 지낸 바 있다. 부자가 모두 회장을 역임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스마트 건설, 기술보다 중요한 건 ‘협업 생태계’ [노승완의 공간짓기] 09-04 다음 대전서 5~7일 대한체육회장기 전국합기도대회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