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소식] 제4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성황' 작성일 09-04 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거모동 일원 노후 상수관로 교체…12.5km 구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9/04/0002998692_001_20250904105711044.jpg" alt="" /><em class="img_desc">'제4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 대회'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em></span>[데일리안 = 윤종열 기자] 시흥시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에서 '제4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 오픈'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br><br>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프로ㆍ아마추어 서퍼와 동호인 등 전국에서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14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br><br>프로부 경기에서는 △롱보드 부문에서 카노아ㆍ박수진 선수가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고 △숏보드 부문에서는 카노아ㆍ임수정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카노아 선수는 2관왕에 오르며 상금 400만원을 획득했다. 이밖에 총 44명의 수상자가 배출돼 상장, 메달 등이 수여됐다.<br><br>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은 실제 바다와 유사한 파도를 구현해 선수들이 안정적이고 공정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br><br>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세계 최대 규모 인공 풀을 갖춘 웨이브파크는 시흥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 5년, 10년 뒤에는 보스턴 마라톤처럼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서핑대회로 발전시켜 시흥을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br><br>○거모동 일원 노후 상수관로 교체…12.5km 구간<br><br>시흥시는 거모동 일원에서 진행된 노후 상수관로 교체 공사를 지난달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br><br>이번 공사는 시가 추진 중인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의 하나로, 수돗물 수질 저하와 빈번한 누수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br><br>공사는 2023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30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171억원을 투입해 12.5km 구간의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했다. 관련자료 이전 유리섬유 보강 '친환경 RC 침목' 세계 최초 설치...철도연, 친환경·내구성 모두 잡아 09-04 다음 대한빙상경기연맹, 피싱 범죄로 6천만 원 피해…경찰 조사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