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국가연구소대학 발전에 기여 큰 29인 명예교수 추대 작성일 09-04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8QXdIKGM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8118d57c2a0194025da243752bbdd8d4f1e89d6fe527d0de162f663ee90409" dmcf-pid="F6xZJC9Hn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UST) 사이언스홀에서 명예교수 추대식 기념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U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dongascience/20250904104344266xwfu.jpg" data-org-width="680" dmcf-mid="1QjBD5dz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dongascience/20250904104344266xwf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3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UST) 사이언스홀에서 명예교수 추대식 기념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U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b10dac32f79d1fbc3e3a340775701103d97ec7fd3839e9d2de78d06a9124bd" dmcf-pid="3PM5ih2Xi4"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UST)는 UST 교육과 연구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퇴직 교원 29명을 2025학년도 후기 명예교수로 추대했다고 4일 밝혔다.</p> <p contents-hash="1c812a9f2c0f9ee15b63e98269b314705524c1cd385d9a9f4b4f31d0b4b57961" dmcf-pid="0QR1nlVZnf" dmcf-ptype="general">UST는 퇴직 교원 중 업적이 큰 교원의 성취를 추앙하고 예우하기 위해 명예교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5년 이상 재직하며 교육 및 학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다른 교원에 모범이 된 UST 교원 또는 재직 기간이 15년 미만이더라도 기관장, 스쿨 대표교수, 전공 책임교수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사람 등을 대상으로 한다.</p> <p contents-hash="bdce3a52cc9066a66cba2cf5eb5849f77cb525dd8dd0e052a7f4b43d1d62da8d" dmcf-pid="pxetLSf5eV" dmcf-ptype="general">UST는 스쿨 대표교수 혹은 전공 책임교수를 역임한 교원 중 탁월한 성과를 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쿨 김석구, 김현준, 문학룡, 오현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스쿨 고희동, 전명석, 정병기, 정중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스쿨 이철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스쿨 박상덕, 손웅희 △한국식품연구원 스쿨 구민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스쿨 김동국, 동상근 △한국원자력연구원 스쿨 김인규, 송철화 △한국전기연구원 스쿨 임근희, 정대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스쿨 마평수 △한국화학연구원 스쿨 이규양 교수를 명예교수로 추대했다.</p> <p contents-hash="da417d621f53950376bd3d579dceb27f2a6e0e8639610377ef6aa56294241dad" dmcf-pid="UMdFov41e2" dmcf-ptype="general">전임 정부출연연구기관 기관장을 역임한 교원 중에서는 △극지연구소 스쿨 김예동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스쿨 김재수, 최희윤, 한선화 △한국기계연구원 스쿨 박천홍 △한국천문연구원 스쿨 한인우 △한국한의학연구원 스쿨 김종열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스쿨 유석재 △한국화학연구원 스쿨 이규호 교수를 추대했다.</p> <p contents-hash="0520fd55d08e5eceb982e139d93fdc38a95a8b5992ecfb105c86e98be4d6f5c2" dmcf-pid="uUzO9a1mL9" dmcf-ptype="general">고희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스쿨 명예교수는 30여년간 KIST에서 근무하며 인공지능(AI) 로봇 분야 박사 5명, 석사 8명을 배출했다. 고 명예교수는 장비를 몸에 부착하거나 휴대하지 않아도 와이파이 기반으로 무선 신호를 통해 사람 움직임을 감지하는 DFWS(Device‑Free Wireless Sensing) 기술 등을 연구했다. 고 명예교수는 "앞으로도 초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치료제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6e93859bb0a6b3e053f1122fa4dd46343aae8ef177a9172ee7843d922c0b30c" dmcf-pid="7uqI2NtsRK" dmcf-ptype="general">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스쿨 명예교수는 2013년부터 2024년까지 과학기술경영정책 전공 교수로 재임했다. 원장 재임 시절에도 교원으로 활동하는 등 인재 양성에 전념해 박사 2명, 석사 9명을 배출했다. 지도학생들은 유네스코(UNESCO) 파리본부 정책 전문가, 베트남 과학기술 컨설팅 전문업체 대표 등으로 활약하는 등 국내외에서 리더급으로 활약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ce19c6e277490366ed959a697baa40d7d6b5c4057605c104b8df6a570bdb3e5e" dmcf-pid="z7BCVjFOib" dmcf-ptype="general">명예교수 중 다수는 퇴직 후에도 창업으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UST는 추후 창업한 명예교수들과 학생 창업 활성화 등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6f0a9f9a70037637f675589df82f32587c918a873e58be720513f2039bd1237" dmcf-pid="qzbhfA3ILB" dmcf-ptype="general">강대임 UST 총장은 “탁월한 연구성과와 교육에 대한 헌신, 기관장으로서 스쿨 인재양성 고도화 등 학교 발전에 공헌해 온 분들을 명예교수로 모실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90962b4eaff9da93df35924031e4e12098645bb6ff6161400f5ab1f7cadff4e" dmcf-pid="BqKl4c0CJq" dmcf-ptype="general">[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럼프 '디지털 규제시 관세' 경고, 韓 겨냥"…망 사용료·온플법·지도 반출 향방은 09-04 다음 AI 네이티브 세대가 위험하다…"감정 의존 심하고 사회성 떨어져"[김인엽의 퓨처 디스패치]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