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절친’ 이수혁, 중국 팬미팅 혹사 논란…소속사 “유감”

작성일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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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e8b83180dc14e7ebab429359ce2e091d4e7a3883fc66118fdc765bd3b9c0e3" dmcf-pid="qwUuO0o9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수혁. 스포츠동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rtsdonga/20250904102515871fxsf.jpg" data-org-width="1600" dmcf-mid="6fSvih2X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rtsdonga/20250904102515871fxs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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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혁.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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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겸 배우 이수혁이 중국 팬미팅 ‘혹사’ 논란에 휘말리자 소속사 측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라며 유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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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84b416af85346b0473921b650587ed17f19ad631a0266ae5a34670e108251be" dmcf-pid="bm7zCUaVUU" dmcf-ptype="general">앞서 이수혁은 8월 30일 중국 항저우에서 단독 팬미팅 ‘이터널 매직 아워 : 허란신동’을 개최했다. </p>
          <p contents-hash="4b78784cce73faa6180c260752b9490083c42a5976c0b53ab9dc790d7d98c01c" dmcf-pid="KszqhuNf7p" dmcf-ptype="general">팬미팅 진행 후 대만 EBC 방송은 최근 “이수혁이 주최 측의 과도한 티켓 판매로 인해 12시간 동안 수천 명에게 사인을 해야했다”고 보도했다.</p>
          <div contents-hash="74fbe537f2861e35a3565c790998d5adf657cbf24a43b9b33039f5fe398f235f" dmcf-pid="9OqBl7j470" dmcf-ptype="general">
           해당 보도에 따르면 주최 측의 과도한 티켓 판매로 당초 6시간 30분으로 예정됐던 행사는 12시간으로 늘어났고, 설상가상으로 에어컨까지 고장나면서 이수혁은 셔츠까지 다 젖은 채로 땀을 뻘뻘 흘리며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주최 측은 이수혁에게 포스터 500장에 추가 사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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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5d8da2b3e6a2de6ecb88a9f00a8fd59ff07d699c0d297db5ff977550dc6559" dmcf-pid="2S2VWKDxF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수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rtsdonga/20250904102517660xxcc.png" data-org-width="348" dmcf-mid="7oICRsBW3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rtsdonga/20250904102517660xxc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수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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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e8d9d3b119597524b6c82c2e5fe7bc45ae0bf54bc036aa5aa4b12e2dec3ff22" dmcf-pid="VvVfY9wM7F" dmcf-ptype="general">
           실제로 각종 SNS에서 회자되고 있는 사진에서 이수혁은 땀으로 셔츠까지 흠뻑 젖어있다.
          </div>
          <p contents-hash="5ff322a31b8e646fddabfcc3deb8d62f13c85c5912a36c6142eb20e0f3bf340d" dmcf-pid="fTf4G2rRUt" dmcf-ptype="general">이에 팬들은 “주최 측이 이수혁을 사람 취급도 안 했다”라며 항의했다.</p>
          <p contents-hash="f21088d8f3789ff316343e8459652a0af0fd2300ecf7f8d90b07c1dde61b5360" dmcf-pid="4y48HVme31" dmcf-ptype="general">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행사 과정에서 발생한 예기치 못한 상황들에 대해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당사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948ec241a19701e623bbf9529e32b828c22672fa1079de60188c5607b244e28" dmcf-pid="8W86Xfsdu5"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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