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 위성 아리랑 7·6호 연속 발사한다 [지금은 우주] 작성일 09-04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광학카메라(7호)와 영상레이더(6호)로 입체적 정보 파악 가능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Uuk6EUlW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3db72d554b20dd3e7b19cde618ecf0f38c1bf76d845f3d0e108f5212df2612" dmcf-pid="ZxMYAGxpy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리안스페이스의 '베가-C' 발사체. [사진=아리안스페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inews24/20250904100948787hyot.jpg" data-org-width="580" dmcf-mid="YVbmRsBW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inews24/20250904100948787hyo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리안스페이스의 '베가-C' 발사체. [사진=아리안스페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6a833a2fe16afd40664981a924f9a7df8f0c45a751f2b7b5844ec74d73ac12" dmcf-pid="5MRGcHMUyf"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우리나라가 관측 위성을 올해 말과 내년에 연속으로 쏘아 올린다. 아리랑 7호가 오는 11월 발사되고 아리랑 6호는 내년에 우주로 향한다. 아리안스페이스사의 베가(Vega)-C 발사체를 이용한다.</p> <p contents-hash="8732cc464410753748720ff78431825c7cf237f0caa11a88bb9a4d297b3340c3" dmcf-pid="1ReHkXRulV" dmcf-ptype="general">아리랑 7호는 광학 관측 위성이고 아리랑 6호는 영상레이더를 탑재한 지구관측위성이다. 아리랑 6호가 7호보다 뒤늦게 발사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아리랑 6호는 2022년 러시아 안가라 발사체를 활용할 예정이었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발사가 연기된 바 있다.</p> <p contents-hash="2a0890393f6b09ca55db4af5fc916717f551fd4d5102275a86d562333d41fc01" dmcf-pid="tedXEZe7S2" dmcf-ptype="general">이어 유럽의 아리안스페이스와 발사 계약을 맺었는데 베가-C에 결함 문제가 터지면서 또다시 미뤄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7af77a1bfe0162db458bcefbabd2ff56962423f3b8537432b165374a716fc8" dmcf-pid="FdJZD5dzW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상레이다 관측위성인 아리랑 6호. 우여곡절 끝에 내년에 우주로 발사된다. [사진=우주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inews24/20250904100950012szbc.jpg" data-org-width="580" dmcf-mid="HCOVXfsdy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inews24/20250904100950012szb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상레이다 관측위성인 아리랑 6호. 우여곡절 끝에 내년에 우주로 발사된다. [사진=우주청]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34e198379c0172cfd39824bba21f509dc5a5aca6db3bf47a4be9ef0123644d" dmcf-pid="3Ji5w1JqCK" dmcf-ptype="general">연이은 두 위성 발사를 두고 우주항공청은 “베가-C의 경우 1년에 네 번 정도 발사할 수 있어 오는 11월 아리랑 7호를 발사한 이후 내년에 아리랑 6호를 쏘아올리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a57b9722ca6cd607bbcfa2d86df745ad0b36b9da17dc5e45eb144882bf1edf6" dmcf-pid="0in1rtiBTb"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철)은 세계적 수준의 서브미터급 영상레이더(SAR)를 탑재한 전천후 지구관측위성인 아리랑 6호(다목적실용위성 6호)를 국내 기술로 개발 완료하고 운송 전 검토회의(PSR, Pre-Ship Review)를 3일 개최했다.</p> <p contents-hash="788b350f0d2f6a3e3e513a17c8cf3415f843e1ded6988c101b5d23527e777686" dmcf-pid="pqBrMmqyTB" dmcf-ptype="general">아리랑 6호는 아리랑 5호의 후속 위성이다. 광학 관측위성(아리랑7호)으로는 촬영이 곤란한 야간이나 악천후와 같은 기상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전천후 영상레이더(SAR) 위성이다.</p> <p contents-hash="b8ab8ed791977649b1062d9a5c384d1bad95b5822b75cf947df05c597fda508b" dmcf-pid="UBbmRsBWlq" dmcf-ptype="general">공공안전 확보, 재해와 환경 감시, 자원관리 등을 위한 레이더 영상에 대한 지속적 국가 수요에 따라 주관부처인 우주청의 지원을 받아 국내 독자 개발된 저궤도 실용급 위성이다.</p> <p contents-hash="01eac570c066b339aa1a77c0f7eeeb9da9d0cc706deb3ff7791abac866414fd3" dmcf-pid="ubKseObYlz" dmcf-ptype="general">2012년 12월 사업에 착수한 아리랑 6호는 2018년 2월 상세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 8월 위성체 총조립과 우주환경시험을 모두 마쳤다. 현재 보관 모드로 전환돼 발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2f6db606c65a0059b3d0bd24cf64146209a9de70e8074e3e4d9d5336249ac0c5" dmcf-pid="7K9OdIKGv7" dmcf-ptype="general">운송 전 검토회의에서는 전담평가단, 위성개발 분야 전문가, 관계부처 관계자와 위성개발 참여 연구팀 등 100여 명이 위성 조립‧시험 결과, 위성 상태 점검 결과, 발사 준비, 지상국 준비와 초기 운영 준비 현황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수행했다.</p> <p contents-hash="8f138f3ae92d244e2e793f4715835715f85503e5bd5c70ad6c5dc2d82e43ae88" dmcf-pid="z92IJC9HSu" dmcf-ptype="general">아리랑 6호는 내년 기아나우주센터에서 아리안스페이스사의 베가-C 발사체로 발사된다. Vega-C 발사체는 1∼3단은 고체연료, 4단은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4단 발사체로 700km 고도기준 약 2.3톤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목표 궤도에 안착한 뒤 초기 운영과 검보정 과정을 거쳐 본격 위성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1b2837280b5557c196f9a54f3b75ec01bb007ebd34bb2363cc8e50b22441b8a" dmcf-pid="q2VCih2XSU" dmcf-ptype="general">전형열 항우연 위성우주탐사연구소장은 “아리랑 6호의 발사는 우리나라가 기존 아리랑 5호의 성능(1m급)을 뛰어넘는 세계 수준의 서브미터급 영상레이더(SAR) 위성을 주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우주 주권을 강화하고 우주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d4e71c835172dbab037e6f6465affa21e9b14b878ae105dc7b7ef00dedfdcf0" dmcf-pid="BVfhnlVZSp" dmcf-ptype="general">김진희 우주청 인공위성부문장은 “아리랑 6호는 기존 광학 위성의 한계를 넘어 악천후나 야간에도 전천후로 고성능 레이다 영상을 확보할 수 있어 재해․재난 대응, 지형․해양 모니터링, 환경과 국토관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 민간 활용이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높은 수준의 위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위성 기술 고도화와 위성 산업 생태계 발전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p> <address contents-hash="35af0df5f72fa4cbac2723fcf1ebe814f8e6929e401a06a343a562d44f26a2b3" dmcf-pid="bf4lLSf5T0" dmcf-ptype="general">/정종오 기자<span>(ikokid@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 세계 CFO 72%, AI 에이전트가 비즈니스 모델 혁신” 09-04 다음 국내 기업 70% AI 기반 사이버 위협 경험…1년 새 2배 증가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