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의 질문들’ 염혜란 웃음·눈물 다 안겼다 작성일 09-0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6HFqnHEe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24372fbdb394da756d7573a396a3237e7918a81064de62377988280e7c9873" dmcf-pid="VPX3BLXD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사/교양 ‘손석희의 질문들’ 염혜란 (제공: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bntnews/20250904100647697rypb.jpg" data-org-width="576" dmcf-mid="9c4Mov41R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bntnews/20250904100647697ryp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시사/교양 ‘손석희의 질문들’ 염혜란 (제공: 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317468988982fc7eb6a592f8658eca20533264fd0a757f1e6f512e9c8188c54" dmcf-pid="fQZ0boZwRb" dmcf-ptype="general"> <br>진정성 있는 연기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위로한 배우 염혜란이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했다. 생애 첫 TV토크쇼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이번 방송은, 지금의 염혜란을 있게 한 연극무대 시절부터 최근작에 얽힌 비하인드까지 75분간 진솔한 고백으로 채워졌다. </div> <p contents-hash="433b2db418a853729c0089f5a8117d8f7d8109ffefb3ab3a4cba0f5d5dcadc59" dmcf-pid="4x5pKg5riB" dmcf-ptype="general">염혜란은 직접 “저를 혜란이라고 불러주시면 편할 것 같다”며 의외의 요청을 건넸고, 손석희는 잠시 망설이다가 “혜란아, 우리 오늘 잘 해보자”라고 화답해 방청객의 큰 환호를 받았다. 시즌1에서 윤여정에게 건넸던 농담을 염혜란이 패러디해 만들어낸 이 장면은 방송의 첫 웃음을 책임지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끌었다.</p> <p contents-hash="566992a9e428f9ee5feee016a2e216d5397bcad0bdac3ea153c8e6e9e6e75429" dmcf-pid="8LuKPDuSMq" dmcf-ptype="general">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속 광례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제주 잠녀(해녀)였던 광례 역할을 위해 물공포증을 이겨내려 노력했던 점, 드라마의 배경이었던 1950년대 고증에 맞춘 나무로 만든 수경과 물옷을 입고 촬영해야 했던 어려움을 전하자 방청석은 탄성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5c0372d2eb23e62d7a68ae65eb224175385d167f4a7f27f76e576f962bd6dca6" dmcf-pid="6o79Qw7vez" dmcf-ptype="general">그러나 그 고단한 경험 이상으로 “드라마를 통해 큰 위안을 받았다”며 특히 광례의 환생을 통해 “죽음은 물리적으로 헤어지는 것이지만, 다른 존재로서 곁에 남아 나를 응원하고 행복을 빌어줄 것이라는 메시를 받았다. 그 생각에 눈물이 났다”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또한 “광례라는 캐릭터가 제겐 너무 소중해서 오랫동안 그 여운을 간직하고 싶었다”며 ‘폭싹 속았수다’ 이후 광고 출연에 조심스러워했던 심정과 함께 광례 캐릭터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b66d4d6827ceb01a3a2f07588768f4d75268affd2e95784a80c6f4fa686922bc" dmcf-pid="Pgz2xrzTJ7" dmcf-ptype="general">정해균, 오정세, 라미란 등 동료 배우들의 영상 메시지도 전해졌다. 정해균은 염혜란 배우에 대해 “카메라에 집히지 않는 순간까지 에너지를 쏟아내는 배우다.”며 “진심을 다 하는 배우”라고 호평했다. 오정세 배우와 라미란 배우 역시 “처음 무대에 서는 사람처럼 진심을 다 하는 배우”라며 염혜란 배우를 응원했다. 세 배우의 응원은 손석희의 “조연을 주연처럼 만드는 배우”라는 평과 맞물리며, 염혜란이 단순히 뛰어난 배우를 넘어 현장에서 동료들의 신뢰를 받는 배우임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7ad87c1a2d1cabfdacada5382f77441ae592e8c3df03d78b93567af8aaeba3fd" dmcf-pid="QaqVMmqyMu" dmcf-ptype="general">‘손석희의 질문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방송 내내 염혜란의 삶과 연기에 공감했다”며 “연극 무대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작품에 대한 존중과 노력이 그대로 대화 담기면서, 배우 염혜란의 진심으로 가득 채울 수 있었던 방송”이라고 평했다. </p> <p contents-hash="e7357addcf5e87f2924489cd7fb80bb323579229c216c85485bef889a2a0dd7c" dmcf-pid="xNBfRsBWdU" dmcf-ptype="general">MBC ‘손석희의 질문들’은 시즌3을 맞아 지난 1회에는 문형배 재판관과의 대담 최고 시청률 7%(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불러왔다. 앞으로도 ‘손석희의 질문들’만의 손님들이 연속으로 이어질 예정이어서, 매주 발표되는 게스트에 방송가에서도 관심이 높다. ‘손석희의 질문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영 중이다.</p> <p contents-hash="d20e2912f22a813fcfae42c4ed4f4072f40ff07b2765b078eeba972a2e8e4d1d" dmcf-pid="y0wCY9wMdp" dmcf-ptype="general">한효주 기자 <br>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쩔수가없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필사의 생존극, 최정예 제작진이 나섰다 09-04 다음 단발의 전지현, 복근 美쳤다…탄탄 레깅스 자태 [화보]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