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간 이수혁, 협박+혹사 논란 터졌는데…소속사 "주최에 감사"

작성일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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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U61boZwt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be3396d169b27cce745b46c01f72f26d3855610821848d3ae4437245e28fcd" dmcf-pid="KuPtKg5r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report/20250904094350000hybf.jpg" data-org-width="1000" dmcf-mid="BLDPgT8t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report/20250904094350000hyb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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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273e3b436c4c3f448b9408172c0748a59c23a53ffef70b621994cc66a6176f3" dmcf-pid="97QF9a1mZs"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이수혁이 중국 항저우 팬미팅에서 12시간 혹사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발표했다. </p>
          <p contents-hash="12b8dcf1e79a680730c3f3d6faef9eaaf97f75d7a445713405e5c7c8d88538d5" dmcf-pid="2zx32NtsGm" dmcf-ptype="general">이수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3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중국 항저우 팬미팅 이후 제기됐던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87322960db0bf30dd658df1b7bb5e8082743df94ffe7d27658f91358ff9a3446" dmcf-pid="VqM0VjFOtr" dmcf-ptype="general">이수혁은 지난달 30일 항저우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최근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수혁은 에어컨이 고장난 현장에서 수천 명의 팬들과 사인회를 열었다. 이 과정에서 주최 측이 티켓을 과도하게 판매하며 6시간 30분으로 예정됐던 팬미팅은 12시간으로 늘어났다. 이에 이수혁이 탈수 증세로 고통스러워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주최 측이 약속되지 않았던 사인까지 요구하며 협박했다는 주장도 담겼다.</p>
          <p contents-hash="1104fbf121d7297a394a34bd17ec483df31baf7d46a376eff716e714eead4738" dmcf-pid="fBRpfA3IGw"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사람엔터테인먼트는 "행사 과정에서 발생한 예기치 못한 상황들에 대해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당사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p>
          <p contents-hash="589dc7d557301bcd02189a107cc61ce1460e823bd83b187b3efda7eb7f4a67d6" dmcf-pid="4beU4c0Ct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무엇보다도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아티스트와 아티스트를 향한 사랑으로 함께해 주신 팬 여러분의 진심이 그 의미를 잃지 않기를 바라며 십 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만남이 모두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0ed5ba5555cddf8954d4a0224e9a3319eaf6aedbb91c24e71d32ebf240817e5" dmcf-pid="8Kdu8kphtE" dmcf-ptype="general">이번 경험을 계기로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힌 소속사는 "팬미팅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협력사, 스태프 및 주최 측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팬미팅에 참석해 주신 분들뿐 아니라 이수혁 배우를 늘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진심을 소중히 새기며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2c80241498117ad6a5c8ad9bf0c571114a02bbb31e481ba1e8bfd5bdb71a9d65" dmcf-pid="69J76EUlYk" dmcf-ptype="general">이같은 소속사의 입장문에도 여론은 여전히 비판적이다. 누리꾼들은 "12시간이나 시켰다고?", "소속사가 아니라고 반박은 안하네", "저정도면 배우가 한다고 해도 소속사가 뜯어말려야지", "옷이라도 편하게 입혀주지", "논란에 대한 사과도 아니네. 안쓰니니만 못한 입장문" 등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p>
          <p contents-hash="7cb8de171aa933e53ebe3dc34430fa097272a20a389dd5861665a2fd861e62b3" dmcf-pid="P2izPDuSHc" dmcf-ptype="general">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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