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올해 흥행작 3위 등극...'야당' '미임파' 제쳤다 [박스오피스]

작성일 09-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지난 3일 7만9,521명 동원...13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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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장민수 기자)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올해 개봉작 흥행 순위 3위로 올라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지난 3일 7만9,52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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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2일 개봉 후 13일 연속 1위다. 누적관객수는 339만6,085명이 됐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339만2,538명)과 '야당'(337만8,166명)을 제치고 올해 흥행 순위 전체 3위에 등극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지난 3일 개봉한 신작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2위로 출발했다. 3만9,579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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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마지막 작품인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1986년 펜실베이니아, 자신의 집에 사악한 존재가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스멀 일가를 조사하던 워렌 부부가 악령에 맞서는 이야기다. 마이클 차베즈 감독이 연출했으며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미아 톰린슨, 벤 하디 등이 출연한다.
 올해 흥행작 2위인 'F1 더 무비'가 1만4,607명으로 3위다. 누적관객수는 481만3,455명이다. 이어 올해 1위 '좀비딸'이 1만4,602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539만8,887명이다.
 한편 오는 5일에는 조여정, 정성일 주연의 스릴러 '살인자 리포트'가 개봉한다.
  
 사진=CJ ENM,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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