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친자', 韓방송대상 2관왕…'대장금' 이후 21년만 대상

작성일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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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76482d5551d5c2ff90085eb8b6e65b1de9f36ed96f0692fe32f17f9682c2f7" dmcf-pid="ycdBKg5rm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dispatch/20250904092424142vetu.jpg" data-org-width="1920" dmcf-mid="QdlajYQ0E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dispatch/20250904092424142vet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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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75da473ed913297c3ba882d757cba6c0c220597d81437178f62f1c9aebe1f9f" dmcf-pid="WkJb9a1mI1" dmcf-ptype="general">[Dispatch=이명주기자] MBC-TV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극본 한아영, 연출 송연화)가 한국방송대상 2관왕에 올랐다. </p>
          <p contents-hash="8bbb6d1c5e46752b372f7cb419c28dd8f8cfc94752ae8daaa2ab889dc7d489fb" dmcf-pid="YEiK2NtsO5" dmcf-ptype="general">한국방송협회는 지난 3일 서울 마포구에서 제5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하 '이친자')는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p>
          <p contents-hash="df13153ef63b38cdf14ca3129ca42ce64fe96e80db7ffce98ddfc24661d9320e" dmcf-pid="GDn9VjFOwZ" dmcf-ptype="general">이 작품은 프로파일러가 고등학생 딸과 얽힌 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완벽한 연출과 그림 같은 미장센, 배우들 호연으로 인기를 얻었다. </p>
          <p contents-hash="b25ee5d162ccf374e3202882799b9bd8d3f6cd145d004f7e6b6991d819633f90" dmcf-pid="HwL2fA3IwX" dmcf-ptype="general">심사위원단은 '이친자'를 대상으로 결정한 데 대해 "치밀한 복선과 독창적인 연출, 완성도 높은 서사로 인간 본질에 대한 성찰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21ddc7e10848b506a1ca7b54db9a157a55d1ea85d176a91c92d4a5bdd4a4a2c" dmcf-pid="XroV4c0CIH" dmcf-ptype="general">MBC 콘텐츠가 대상을 받은 건 이번이 3번째다. 드라마로는 '대장금'(2004년) 이후 21년 만에, 전체 콘텐츠로 보면 '무한도전'(2015) 이후 10년 만이다. </p>
          <p contents-hash="5084a1acaf3f0d654a8cec85d40dcc13194c986b171f1877f679c7a7b0b31355" dmcf-pid="ZWmJnlVZDG" dmcf-ptype="general">송연화 PD에겐 프로듀서 부문 트로피 또한 주어졌다. "한아영 작가와 스태프, 배우들 덕분"이라며 "더욱 좋은 드라마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04cdf9afcc87b61bc11e443d49425f1f4356e438d5bc8a7b63489881386668d1" dmcf-pid="5YsiLSf5OY" dmcf-ptype="general">한편 한국방송대상은 지상파 방송의 공익적 가치와 발전에 기여한 작품 및 방송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1973년 시작해 올해 52회를 맞았다. </p>
          <p contents-hash="d4f67a1a4015fe217adcb65c263b6f51b6d1807d0ab0c686881c9a4d7d617ea2" dmcf-pid="1GOnov41DW" dmcf-ptype="general">&lt;사진=MBC&g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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