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에스콰이어' 이진욱→정채연의 성장 일지 작성일 09-04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bHxBLXDv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80736648da472981a86c56cae4a07525b7d246324e302277a98f2db79ee781" dmcf-pid="bkxlcHMUT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daily/20250904091349110teyw.jpg" data-org-width="620" dmcf-mid="qSIb16Cn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tvdaily/20250904091349110te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c1bd4db21990c3cb2a947f769e3b355fc1fd0d90d87ebd6c88cadd073f0c4ee" dmcf-pid="KEMSkXRuCF"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이 각기 다른 속도 속 올곧은 발걸음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c049d32ea65a59b5898f782fcabe8563b4ac017d2a8d786ce260e0527544761" dmcf-pid="9DRvEZe7lt" dmcf-ptype="general">오는 7일 종영을 앞둔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 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은 대형 로펌 법무법인 율림을 무대로 매 사건은 물론 각자의 삶에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변호사들의 이야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송무팀 4인방이 써 내려간 성장 일지의 핵심 페이지들을 짚어봤다.</p> <p contents-hash="ee54000121434d2da8a7d2f0178f5aa39c6dee10544333132fdc2c4ce1a9b30a" dmcf-pid="2weTD5dzW1" dmcf-ptype="general">한 의뢰인으로부터 "사랑은 무지갯빛이었다"는 고백을 들은 윤석훈(이진욱)은 편안함으로 변한 사랑을 권태로 단정하며 전 부인에게 이혼을 요구받았던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윤석훈은 뒤늦게나마 그 관계 또한 사랑이 맞았다는 사실을 전했고 전 부인은 당시 미성숙했던 자신을 인정했다. 이혼 후 몇 년 만에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윤석훈의 모습은 지난 관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발걸음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p> <p contents-hash="c518409a81b0762e3996d9ced17a56457da75d7a2aebbf53bd2ea3b1293ab8d8" dmcf-pid="Vrdyw1JqT5" dmcf-ptype="general">강효민(정채연)은 과거 학교폭력 피해자가 의뢰인으로 찾아오자 자신과 엄마 최은희(윤유선)가 피해자의 아픔을 외면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 과오를 씻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변론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엄마 최은희는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고 강효민은 피해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당당히 법정에 섰다. 과거를 뉘우치고 방조자에서 조력자로 거듭난 모녀의 공조와 그 덕분에 웃음을 되찾은 의뢰인의 변화는 뜨거운 전율을 일으켰다.</p> <p contents-hash="05f2b323404512f66e85af2baf349fdc445c6b246d96eaf24a4a222900461856" dmcf-pid="fmJWrtiByZ" dmcf-ptype="general">송무팀 동료 허민정(전혜빈)에게 미묘한 감정을 품어온 이진우(이학주)는 결국 자신을 피해 다니는 그녀를 붙잡고 마음을 전했다. 허민정은 불우했던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된 뒤로 더 짙어진 이진우의 애정이 동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선을 그었지만 이진우는 "그래서 좋아"가 아닌 "그럼에도 좋아"라며 흔들림 없는 진심을 드러냈다. 이진우의 직진 고백은 자신만의 사랑의 정의를 완성한 빛나는 순간이 되었다.</p> <p contents-hash="13fd5daa29a5050dc6784d2e18e0797a8bbe6d8aca650b15249f7951b63150e3" dmcf-pid="4siYmFnbSX" dmcf-ptype="general">과거 시집살이와 남편의 불륜 등 지옥 같던 시절에서 스스로 벗어나 실세 변호사로 자리매김한 허민정은 자신을 찾아온 전 남편과 전 시어머니의 파렴치한 행패에도 굴하지 않고 변호사답게 단호히 맞섰다. 늘 주눅 들어있던 과거와 달리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자신을 지켜낸 순간은 허민정의 변화를 각인시키며 보는 이들의 박수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0c651e30af1492f6fc4ec91cf540a7fb5117cd213117c9bd94e8ff5d96502c58" dmcf-pid="8OnGs3LKyH" dmcf-ptype="general">이처럼 '에스콰이어'는 법정 안팎에서 쌓아 올린 송무팀 변호사들의 빛나는 순간들을 통해 뭉클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이에 원석에서 보석으로 거듭나고 있는 네 변호사들의 여정이 마지막에 어떤 빛을 낼지 관심이 집중된다.</p> <p contents-hash="8e007c0b13cac2bfc86ea2da3bbef29c98dc89774e25c54bb4f79e222a0bb463" dmcf-pid="6ILHO0o9TG" dmcf-ptype="general">송무팀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의 이야기가 완성될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는 오는 6일 밤 10시 40분, 7일 밤 10시 30분에 11회, 최종회가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5c6e26d34da6cbf0658079a3f686e5b589aa8c9dc6659b09e1b4960982581586" dmcf-pid="PCoXIpg2CY"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p> <p contents-hash="a5615e57e2ba179d11fa70841ef079c420d72b18959411d2ffeb33943a0f55ef" dmcf-pid="QhgZCUaVyW"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딸이 좋아해" 조코비치, 승리 후 케데헌 '소다팝' 세리머니 09-04 다음 '귀멸의 칼날', 13일째 1위…'컨저링: 마지막 의식' 2위로 출발 [무비투데이]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